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왜 비트코인 다음은 항상 이더리움인가?”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특히 요즘 시장에 새로 들어오신 코린이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같은 코린이지만
조금 더 오래된 코린이인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어렵지 않게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부분부분 틀릴수 있음😅🤣)

먼저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고 불립니다.
쉽게 말해, 중앙은행이 찍어내는 돈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가치로 통용되는
탈중앙화된 화폐 시스템입니다.

비트코인은 오직 ‘가치 저장’의 역할에 집중합니다.
금처럼 변하지 않고, 누가 조작할 수도 없고,
수량도 한정되어 있죠.
이런 이유로 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으로 피신합니다.
그래서 불장이 시작될 때는
언제나 비트코인이 ‘방향’을 잡습니다.

비트코인이 먼저 움직여야 시장이 신뢰를 회복하고,
자금이 다시 크립토 시장으로 들어옵니다.
그렇다면 왜 그다음은 이더리움 일까요?
이더리움은 간단히 말해
“비트코인 위에 프로그램을 얹을 수 있게 만든 기술”입니다.
비트코인이 단순히 ‘돈’을 디지털화했다면,

이더리움은 “인터넷 위에 새로운 금융 시스템과
서비스가 돌아가게 하는 컴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쉽게 비유해볼까요?
비트코인이 ‘화폐’라면,
이더리움은 그 화폐를 가지고 은행, 증권사, 부동산, 게임, SNS 같은 걸 직접 만들어 돌릴 수 있는 운영체제입니다.

마치 애플의 아이폰이 하드웨어(비트코인)라면,
이더리움은 그 안에서 앱을 돌리는
‘앱스토어’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더리움을 만든 사람은
비탈릭 부테린이라는 천재 개발자입니다.
그는 19살 때
“블록체인 위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올릴 수 있다면 세상이 훨씬 투명해질 것”
이라는 아이디어로 이더리움을 만들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의 NFT, 디파이(DeFi), DAO,
스마트컨트랙트 같은 기술들이
모두 이더리움 위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더리움의 핵심은 스마트컨트랙트 라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해, “약속을 자동으로 실행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친구에게
“내가 이 코인을 보내면 너는 NFT를 나한테 줘” 라는 약속을 한다면,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그걸 자동으로 처리해줍니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중간에 사기칠 일도 없죠.
모든 것이 블록체인 위에서 투명하게 기록되니까요.

이제 왜 ‘비트코인 다음은 이더리움’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비트코인이 시장의 신뢰를 만들어주면,
이더리움은 그 신뢰 위에서 실제 활용성을
보여주는 주인공이 됩니다.
시장 자금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하면,
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이제 기술이 실제로 쓰이는 코인으로 가자”
는 흐름을 보입니다.

그때 등장하는 게 바로 이더리움입니다.
그래서 항상 사이클은 비트코인 → 이더리움(알트대장) →
알트코인 순서로 움직입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면 시장이 열리고,
이더리움이 오르면 진짜 ‘불장’이 시작됩니다.
이더리움이 올라야 알트코인
시장으로 불씨가 옮겨붙는 이유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소각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거래가 많아질수록 코인이 사라집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이 커지는 구조죠.
이건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최근엔 이더리움이 지분증명 체제로 전환하면서,
‘채굴’ 대신 ‘스테이킹’을 통해
이자를 받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채굴 전력 낭비를 줄인 것뿐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장기 보유할 유인’을
만들어줬습니다.

결국 요약하자면,
비트코인은 “신뢰와 방향을 제시하는 자산”,
이더리움은 “활용성과 성장성을 보여주는 자산”입니다.
비트코인이 먼저 가야 시장이 열린다면,
이더리움이 올라야 진짜 불장이 시작됩니다.

이건 단순한 감이 아니라,
과거 모든 사이클에서 반복되어온 역사적 패턴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비트코인이 천천히 방향을 잡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더리움이 추세를 전환하는 순간이 오면
그때부터는 진짜 알트코인 불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자면,
비트코인은 “불을 붙이는 성냥”,
이더리움은 “그 불이 번지는 장작”입니다.
불이 붙었다면, 이제 장작이 타오르기 시작할 차례입니다.
이 시장에서 중요한 건 순서와 구조입니다.
비트코인이 시장의 나침반이라면,
이더리움은 시장의 심장입니다.
이더리움이 가면,진짜 불장은 시작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공유]왜 비트코인 다음은 항상 이더리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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