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레노’ 입니다.

상가임장스터디를 2020년 정도에 시작을 해서 2025년에 마쳤으니,
5년 정도 진행을 했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회원분들을 만나서 소통을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있습니다.
약 4년 전에 상임스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경남 어딘가에서 젊은 나이에 농사를 짓는 분이신데,
상임스는 5주간의 강의 중에 오프라인을 최대 4번 진행을 합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임장 수업이 진행되는 4번 동안
농사를 지으시는 수강생분은 한번도 참여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5주간의 종강이 끝났지만,
본인은 농사 짓느라 오프라인 임장 수업 참여를 못했으니,
종강을 했더라도 한 번 더 오프라인 수업을 해달라고 아주 당당하게 요청을 하셨습니다.

농사를 지으시는 회원분의 나이는 30대 중반으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안쓰럽기도 해서 그러면 지역적으로 서울과 경남의 중간
위치인 대전에서 임장 수업을 한 번 더 진행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정규 수업과 동일하게 수업 종강 후에 대전에서 오프라인 임장을 13시간 정도
진행을 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 뒤, 그 회원분은
창업 물건과 상가 물건을 엄청나게 찾으러 다니셨습니다.
저에게 창업 물건을 20개 정도 보내셨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찾아내셔서
농사 짓는 와중에도 첫 물건을 스터디카페로 창업을 하였습니다.

어느 회원분의 성공 이야기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스터디 카페에서 매출이 2,400만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고정비용은 임대료 220만원과 관리비가 전부이니 나머지는 전부 순수익입니다.

그 뒤 여러가지 업종을 추가적으로 창업 하였습니다.

가스배달, 무인사진관, 파티룸, 커피숍, 배달전문 참치집…

한달 월 순수익이 2,000만원을 훌쩍 넘어선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며칠 전 그 회원분을 다시 만났습니다.

또 다른 창업을 시작하고 계셨습니다.
바로 휴대폰 가게 입니다.

다른 지방에 일이 있기도 했지만, 일부러 회원분을 만나러 방문 하였습니다.
저랑 만나던 날이 휴대폰 가게 간판 설치하는 날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피곤하다, 애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다 등의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수강생분은 애들이 3명이고, 경남 지방 어느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인근
읍내에서 전부 창업을 하셨습니다.

수업이 끝난지 4년이 넘는 시간동안 종종 통화하거나 안부를 전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저도 위 수강생분을 볼 때마다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은
농사, 스터디카페, 가스배달, 무인사진관, 휴대폰가게 5개의 직업으로 줄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누구나 다 열심히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거나
다른 회원분들에게 조금 더 열심히 살라고 다그치는게 아닙니다.

목표한 바와 뜻한 바가 있으면 못해낼게 없다는 애기를 전하고 싶고
처음이 겁나지, 처음의
두려움의 벽만 넘어선다면 누구나 다 해낼 수 있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 프로퐈머님 농사 지으시면서 여러가지 일을 하시는데 안 힘드세요? ”
” 전혀 안 힘듭니다. 일이 너무 재밌습니다. 허 허 ”

“하려는 자는 방법을 찾고,
안 하려는 자는 핑계를 찾는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레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