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남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기뻐하는 사람과 배아파하는 사람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그가 잘 되면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실제로 남의 잘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누군가의 성공이 과연 내가 화내고 질투할 만큼 나에게 피해를 주는 일인가.
생각을 바꾸면 나 또한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다른 이의 성공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만 바꾸면, 그 것은 배 아픈 일이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다.
삼성을 세계 일류기업으로 이끈 故 이건희 회장은 이렇 게 말했다.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결국 다른 이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야말로 더 큰 성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말이다.
누군가가 잘 된다고 해서 내 몫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가까운 이의 성공은 나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만약 누군가가 펜션 사업으로 성공했다면 그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아 다른 지역에서 펜션을 성공시킬 수 있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은 그에 대한 노하우가 있을 것이고, 그 사람이 나와 가까운 이라면 성공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배우기 더욱 수월하다.
따라서 당신이 다른 사람의 성공을 가까이에서 보게 되었다면 진심으로 축하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그 성공의 가능성이 나에게도 올 수 있다고 생각하라.
그에게서 노하우를 배운다면 당신 또한 그 다음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성공은 복제된다고 한다. 특히 가까운 사람의 성공은 복제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장점과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 해주는 이들과 가까워지고 싶어 한다. 반대로 시기와 질투는 고립을 초래하고, 성장의 기회마저 잃게 한다.
결국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분명하다.
남의 성공을 보며 부러워하고 시기 질투하기보다 그의 성공이 내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응원할 때 우리는 인생에서 더 나은 기회와 관계를 얻게 된다. 이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을 이렇게 바꿔 생각하자.
2023년 1천여명이 참여한 행크 비어 페스타 현장
“사촌이 땅을 샀다고? 정말 축하해! 그 땅을 어떻게 샀는지 배워서 나도 언젠가는 내 땅을 마련할 거야.”
이제부터라도 누군가의 성공을 보았다면 함께 기뻐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보라. 축하는 곧 성장의 씨앗이 된다.
우리 주변의 성공이 곧 우리의 기회와 성공이 될 수 있음을 믿고, 진심으로 남의 잘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은 반드시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일부를 재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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