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현재의 미국 셧다운 상황이
일시적이든 뭐든 타결이 되는지를 좀 살펴보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현재 코인판에
전체적인 가격적 펌핑을 일으킬
큰 호재가 없는 상태이기에
코인판이
미국 금리 인하라든가
미중 무역 관련 이슈 등
거시 경제 흐름에 따라
출렁출렁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라
그나마
또 단기 펌핑을 보여줄려고 하면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다시 커져야 하고
나아가서는
내년 금리 인하 횟수 등이
나오게 될
12월 FOMC 의 결과를
기대하는 상황이 벌어져야 하는데,
현재
셧다운 상황으로
중요한 경제지표들 발표가 나오지 않으니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간에
불확실성으로 인해
코인판이 더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셧다운이라는 불확실성 요소가
제거되는게 필요하고
이후에는
다시 각 경제 지표 결과에 따라
환호하기도 하고 낙담하기도 하는
평상시 장세로
“일단은”
돌아갈 필요가 있겠다.
그래서
다음주는 무엇보다
셧다운 상황이 타결이 될 것인가를 지켜보는게 중요한 것이지.
그런데 여기서
왜 하필 다음주냐 하면
여러가지 정황들로 볼 때
다음주 셧다운이 타결이 될 가능성이 꽤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뭐 몰라도 되지만
셧다운 상황으로 인해
SNAP 라는 푸드 스탬프 혜택 지급이 11월 1일부로 중단이 되고
거기다
현재 지속되는 항공 대란 상황
그리고
군인의 급여를 지급할 자금을 끌어올 곳이 더 이상 여의치 않은 상황
거기다
다음주를 넘어가면 최장기 셧다운 상황이라는
심리적 요소들
등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할 때
다음주는 셧다운 타결의 분수령이 될 수 있고
결국 셧다운이 타결될거냐 말거냐 하는 것은
민주당과 공화당 중
어느 한쪽이라도
현재의 셧다운 상황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커져야지만
먼저 한발 뒤로 물러나며
협상이 타결이 될것으로 생각되는데,
위에 적은
현재의 셧다운으로 인해
다음주 문제가 되는 SNAP, 군인급여 문제 등등은
현재로써는
모두 공화당 쪽에서 부담을 느끼게 될 사안이기에
여기에
결정적인 “무언가”가
더해진다면
공화당으로써는
현재의 셧다운 상황을 더 끌고갈 정치적 명분을 잃게 되는 것이라
결국 현재의 셧다운이
타결될 가능성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무언가” 가 중요한데,
코인판 도박쟁이들이
다음주 좀 챙겨볼 부분이 바로 이
“무언가” 이다.
뭐냐 하면
다음주는 작년 미국 대선 그리고 내년 중간 선거
그 사이에 항상 진행되는
버지니아 주지사 및 주의회 선거가 있다.
뭐 버지니아 선거가 뭐 중요하냐 라고 하겠지만
미국의 정치와 선거에 대해
좀 아는 사람들은 캐치하겠지만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는
항상 미 대선 이후 다음해에 진행이 되고
이 결과가
미국 정치 역사를 돌아볼 때
다음해에 치뤄지는 중간선거의 결과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하나의 바로미터로써
역활을 해왔었다.
실제로
1977년 이후 12번의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중
10번의 선거 결과가 다음해 중간 선거 결과를 그대로 반영해주었는데,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를 가져가는 정당이
다음해 중간 선거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즉,
내년 예정된 중간 선거의 결과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것이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되고
그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바로 다음주 화요일 실시가 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고
이루어지는 첫 선거이기 때문에
버지니아 선거의 결과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해왔던 일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것이고
만약,
공화당이 이번 버지니아 선거에서 패배 한다면
공화당 으로써는
내년 중간 선거의 결과 또한 장담할 수 없는
그런 정치적 상황에 놓이는 것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공화당의 책임이 큰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의 셧다운 상황을 더 끌고갈 명분을 잃게 될 것이고
그러면
다음주 예정된 여러가지 셧다운이 종료될 요소들에
“무언가”로 작용하여
공화당이 한발 물러서며
셧다운 상황이 일시적으로 타결되는 상황이 만들어질거로 생각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버지니아 주지사는 공화당이고
현재 버지니아 의회는 민주당이 다수석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버지니아 주지사를 이번에 민주당에서 가져오게 되면
공화당으로써는
내년 중간 선거의 전국적인 풍향계로 작용하는
버지니아 주의 주지사, 그리고 의회 다수당을 모두
민주당에 내어주는
정치적으로 가장 좋지 않은 모양을 보여주는 꼴이 되기에
공화당으로서는
더 큰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이야기 해주면
버지니아주는
트럼프가 3번의 대선 선거를 치르는 동안
한번도 승리하지 못한 지역이고,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 얽힌
“저주”가 또 있는데,
현직 집권당이 항상 패배 한다는 “저주”가 있다.
실제로 과거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중
집권당이 승리한 경우는 딱 1번에 그치기 때문에
그런 “저주”에 근거해보더라도
이번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는
집권 공화당이 패배할 가능성이 높고,
현재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로 나온 민주당 측 인사는
셧다운 책임론을 트럼프를 포함한 공화당 측에
열나게 돌리면서 유세 중이라
실제로 공화당이 패배할 경우
셧다운 책임론과
트럼프 2기 중간 평가에서 F 학점을
받는 결과를 동시에 받아들여야 하는
정치적 상황에 직면하기에
공화당으로서는 셧다운을 더 끌고갈 명분을
잃게 될거라고 나는 보고 있다.
잼있는건
여느때 같으면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 나온
공화당측 인사를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띄워주면서
적극적으로 유세를 좀 해줘야 하는데
이미 패배를 직감했는지
트럼프는
벌써 선긋기를 시전하고 있다.
일단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이 지더라도
내가 크게 관여 안했고
어차피 버지니아는 민주당 텃밭이니 진거야
라는 프레임을 준비중인거겠지.
뭐
아무튼
다음주는
여러가지 정황상
셧다운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은 주가 될 수 있고
그것에 분수령이 될 것이
다음주 화요일 예정된 버지니아 주 선거 이고
해당 선거에서
예상데로
공화당이 참패하면 굿이고
예상외로
공화당이 승리를 하면
반대로 민주당이 정치적 압박을 받게 되는 것이니
어느쪽이 승리하더라도
결과는 셧다운 해소로 갈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겠다.
단.
주지사 선거는 공화당이 지고
의회 선거는 공화당이 다수당을 가져가는
애매한 상황이 벌어지면
트럼프 성향상
민주당 텃밭인 버지니아에서
우리가 선전했잖아?
를
시전하면서
셧다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갈 수 있으니
그건 좀 좋지 않겠지.
미국시간으로 다음주 화요일 선거니
선거 결과는 한국 시간으로 수요일 오전 정오 무렵이면
알수 있으리라 본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한번씩 검색해보면 되고
오늘 적은 내용은
뭐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미국 정치와 선거
특히나
내년 중간 선거의 바로미터가 되는 부분이
또 버지니아 선거이기에
전체적인
미국 정치 상황을 가늠해보는데
알아두면 도움이 되니
챙겨보면 좋을 것이다.
트럼프 입장에서
내년 중간선거 패배해서
상원 하원 둘다 또는 하나라도 민주당에 다수석을 내어주면
트럼프로써는
국정 동력을 크게 상실하게 될 것이고
현재 추진하는 관세니 뭐니 다 어그러질 가능성도 높아지겠지.
물론
미국을 전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
이건
내년 중간선거 전에 좀 해주면 좋겠네.
아무튼
오늘은 글이 길어졌지만
끝.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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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채널 하단 저항을 착착착착 받아주고 있네
다음주는
저기를 뚫어줄 코인판 호재이자 악재 건도 있고
거시 경제 흐름에 영향을 줄
셧다운 임시 타결이라는 건도 있으니
우째 흘러갈지 함 보자.
그럼 진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