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회는 늘 공포 속에서 등장한다.
fighting falcon
혼란 스러운 한주였다. 갑작스런 대출 규제로 시장은 얼어붙었고,
대다수는 ‘관망’이라는 이름으로 멈춰섰다.
규제가 무너트린건 시장이 아니라 심리다!

근데 난 이런 때가 오히려 제일 반갑다. 진짜 싸게 살 수 있는 타이밍이 딱 지금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짬의 바이브가 말한다.
수없이 많은 정책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투자해온 촉이 말한다.

“정책 발표 후 1~2주는 심리가 가장 얼어붙는다.
그래서 그때가 바로, 입찰 타이밍이다.”

불확실성이 크면 클수록 입찰가는 낮아지고,
그 시기를 제대로 낚아채면,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다.

-타이밍 쪄는 사진들-

미녀 또치

수염 참 개 같네~

얼룩냥

예~~~~~~!!!!

지금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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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초강력 규제가 나오자! 필자가 스터디 단톡방에 남긴 말이다!?

“지금이 기회다. 보수적인 입찰가로 과감하게 들어가자.”

그 말 듣고 바로 입찰 들어간 학생분 아주 깔끔하게 낙찰 받아냈다.
신축 아파트였고, 시세는 8억짜리. 그걸 6억 초반대에 낙찰받았다.

2억 마진!!!

이런 결과가 어떻게 가능했을까? 시장에 변화가 왔기 때문이다.
대출 규제, 뉴스, 여론, 불안, 관망 이 모든 게 낙찰가를 밑으로 끌어내렸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공포 속에서 움직였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게 바로 필자의 투자 방식이다.

그들은 원래 아무 때도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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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시장 좋을 땐 낙찰가가 미쳐 날뛰고, 시장 안 좋을 땐 다들 쫄아서 안 들어온다.
그래서 ‘지금은 안 사야 돼’라고 말하는 사람들..
그들은 원래 아무 때도 안 산다.

-과거 집을 사면 안된다는 뉴스들-

진짜 투자자는 시장을 맞추려 하지 않는다.
그 대신, “어떤 물건을, 얼마에 사느냐” 여기에 집중한다.
이게 전부다.

싸게 잡을수 있다면, 지금이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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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직후는 낙찰 기회다.
공포에 입질이 멈춘 그 순간이, 오히려 가장 싸게 사는 타이밍이다.
마진이 충분하면, 시장이 어디로 가든 상관없다.
시기를 보는 게 아니라, 숫자를 봐야 한다.
싸게 잡을 수 있다면, 지금이 기회다.

두려움 속에서 움직이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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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판을 읽고, 두려움 속에서 움직이는 놈이 이긴다.
오늘도 나는 두려움을 이기면서 물건을 검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