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어머나! 이렇게 영업했더니 동네 1등이 되었어요 (박봄이)

안녕하세요!
인생의 봄날을 만들어가는
박봄이입니다.

행크에서 살고 행크에서 죽겠다는
다짐으로 열심히 이것 저것
돈되는 건 모두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 어느 날~!

현금흐름을 위한 날개짓을
수없이 하고자 임장을 다니고
또 다녔건만,

핫하디 핫한 에어비앤비 매물은
구경하기도 힘들 정도로
부사님들이 매몰차고 손사래만
치는게 반복되던 그 어느날,

춥디 추운 그 겨울날의
길거리에서 망연자실 현타가
올때쯤 입술에 피곤함이 내려앉아
생채기가 생겨나던 그 어느날,

그날은
집 주변에서 터벅터벅 걷다가
문득 보이는 ‘우리동네 부동산은
내가 가봤던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집에 가기 애매한 그 시간에
처음이지만 동네 부동산에
잠깐 들려봤습니다.

” 사장님! 이 지역에도
주택 임차해서 영업하겠다고
사람들이 찾으러 오나요?”

“아~!!
그 핸드폰으로 예약하고
손님받아서 하는거요?”

네네!!
앗! 핫한 지역이 아닌데,
사장님이 알고 계신다!!!

그리고 집도 보여주신다고 한다.
핫한 지역도 아닌데, 프로세스를
알고 계신다.

그렇게 해서 찾아간 그 곳은….
.
.
.
흠~

에어비앤비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닌
단기임대를 할 수 있었던 곳이였다.

그래! 기름값만 벌어보자!
그렇게 첫 매물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돌아서려는데…..

인상좋은 얼굴로 원하는 조건을
집주인에게 잘 말해볼테니
언제든 오라고 하신다.
(영업의 왕인가…)

딱히 단기임대는 생각이 없던 그 때,
그 다음날도 바지 밑단에 차가운 바람이
송송 들어올때까지 핫한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마음이 울적해서인지
쉬어갈 동네 방앗간이 생각나서인지
또 그 부동산에 들리고 말았다.

그 계기로 단기임대에 대해 접근하면서
스사스 동기들에게도 물어보기도 하고
또 동기들과 매물도 같이 보러가기도 하고

그렇게 이렇게 이 매물을 만났습니다.
수익구조를 잘 알기에 다른 좋은 매물
만나기 전까지는 재미삼아 해볼까 싶어

그래! 기름값만 벌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거죠!

인테리어는 에어비앤비 느낌처럼~

그렇게 스사스&법투스 행친님들에게
전후 사정을 얘기하고 입주청소하고 난 후
오래된 구축 건물이라 걱정이 많아서
사업장에 한번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더니

바로 인테리어에 필요한 견적을 눈대중으로
재더니 필요한 것을 미리 주문하라고도
알려주고 본인들도 무언가를 준비한다고 한다

그렇게 또~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로 흘러가게 되더라구요.
아주 긍정적이고 나이스한 방향으로 말이죠~!!!

내세울 수 있는 건
통창에서 보이는 씨티뷰뿐인데~

그 창 위에 간접조명등을 달아서 창가에
식탁을 놓아 근사한 야경 맛집을 만들어주고

침대 헤드에 갬성라이트가 달려있어
무드등이 필요없는 조명맛집을 또한
선사해주었습니다.

게다가 평소에 인테리어 사진이나
그림에 관심을 많이 둔 덕분인지

감각적인 가구나 그림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며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가성비있게
만들수가 있었습니다.

내 집에 손님이 온다는 생각으로~
그것도 여성 고객이 온다는 생각으로~
감각적인 센스는 필히 익혀두면 좋습니다

리뷰를 성심성의껏 쓰게 만들어라!

오픈을 하고 일주일이 되었을 무렵,
예약은 커녕 문의조차 없던 시기가 있었어요

투자금이 크게 들지 않아서인지
망해도 크게 손해볼것 없다고 느꼈기에
오픈하고나서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려했지만

2주차가 되어가던 그때까지도
예약이 안들어와서
걱정이 점점 쌓여가던 바로 그때!
제일 가까운 지인이 손님이 되어 결제를
하고 리뷰를 써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오마이갓~!

그렇게 몸소 나서서 결제후 리뷰작성까지~👍

단기임대에 꼭 있었으면 하는 사항부터
누구나 원할만한 내용등을 모아서 리뷰를
아주 정성스럽게 상세하게 적어주었습니다.

그러고 난 후,
이 리뷰 이후에는
가려운 곳을 긁어준 효과가 있었는지
끊임없이 예약이 들어오더라구요.

고객들의 리뷰 효과가 크다는걸
안 순간부터 저는 가급적
고객과의 소통을 많이 하며

고객이 직접 우리 사업장의 홍보대사가
되도록 친분을 쌓아갔습니다

효과는 대만족👍👍

검색해보면
늘 1등으로 보이는 내 사업장🧡

고객의 리뷰는 늘 진심이 담긴 5점을
꾸준히 유지하고있어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언제나 타고난 호스트처럼

고객을 대하는 마인드는
늘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다가서야
자발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되겠죠!

‘말 한마디에 천냥 빛을 갚는다’라는 말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말의 힘과

따뜻하게 건네는 고객을 위하는 우아한
매너까지 더해진다면 평생을 클레임없이 서비스문화에 최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에어비앤비계의 1위를 달리고 있는
행친님이 말한것이 기억이 나네요!

“저는 뼛속까지 호스트입니다”
👍👍👍

사진은 가장 확실한 설득이다!!!

시각적인것만큼 가장 효과적인 방법도 없죠?

동일한 조건이라면 더 아늑하고 더 분위기
좋은 숙소를 찾는건 당연한 이치이죠!

무미건조하게 단기임대라는 칙칙함보단
아침에 눈을 뜨면 창밖에 햇살이 가득할 것 같고

저녁엔 모든 세상을 안아줄 듯이
포근함을 선사해주는 이미지를 보여준다면

동일한 조건에서도 제일 먼저
클릭을 하게 되기 마련이겠죠!

스사스 동기들이 방문해서
예쁜 사진도 찍어주기도 하고

똑같은 사진이 지루할 것 같다면
자주 업로드 해주면서 새로운 이미지로
부각을 해주고 있어 사진은 늘 열일을 합니다.

스릉흔드…스사스 ㅋㅋㅋ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오픈한 것 같았는데,
글을 쓰고 보니 어느 순간 저는
호스트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숙지하고 이뤄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행크에서 이미 사업장을 하고 계시는
분들의 사업장에 자주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낀 점이 유효하게 작용하여
어렵지않게 실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성공은 복제된다!!!’

라는 명제가 언제 증명이 되나 했는데…..
은연중에 이렇게 증명이 되고 있어서
행크의 고마움을 다시금 느끼는 중입니다!!!

큰 수익률이 나지 않는 단기임대라도
작은 성공을 하는것에 의의를 두고
꾸준히 해나가면 나중에는 더 큰 성과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계획대로 기름값은
꾸준히 벌고 있으니까요~😆

늘 행크안에서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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