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어머니께 용돈 대신 집을 사드렸습니다 (성공의경험)

✨ 엑시트 도전기 2탄: “거리는 문제가 아니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전부였다 :)”

지난 7월 19일, 어머니 집 인테리어가 마무리되었고, 같은 날 새로운 월세 세입자 계약까지 완료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 순간 ‘아, 정말 내가 해냈구나’ 하는 벅찬 감정이 밀려왔습니다.

정말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어요.

🛠 지방 물건이었지만, 물리적 거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현재 거주하는 곳은 수도권. 낙찰받은 물건은 지방.

처음엔 ‘오고 가는 게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고 나니 진짜 중요한 건 거리나 시간, 자금이 아니었습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전부였고, 그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해낼 수 있다는 걸 몸소 느꼈습니다.

💬 “운도, 타이밍도, 결국 움직인 사람이 잡는다”

이번 건은 운이 따랐던 부분도 분명 있었습니다.

명도는 잔금 전에 원만히 해결되었고, 잔금 전에 미리 인테리어 업체를 알아보던 중 누수를 발견하게 되었죠.

포기하거나 넘길 수도 있었지만, 저는 곧바로 관리사무소를 통해 윗집 연락처를 확보했고, 대화와 협상 끝에 보험처리로 일부 인테리어 비용 보상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직접 부딪히지 않았다면 절대 배울 수 없었을 겁니다.

“움직이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을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 투자 요약 – 실투자금 약 1,000만 원

총 투자금: 약 3,000만 원 (매입 + 인테리어 포함)

실제 인테리어 비용: 약 1,000만 원

세팅된 월세 조건: 2,000 / 55

크게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었지만, 이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냈다는 점이 저를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배워가며, 움직이며, 때로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처럼 지방 낙찰, 원격 인테리어 진행, 명도 협상, 이 모든 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건 하고자 하는 마음과 실행력이에요.

정보는 어디에나 있고, 기회도 분명히 열려 있습니다. 단지 움직이는 사람이 그것을 잡을 수 있을 뿐이죠.

🎯 다음 목표도,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이제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건, 더 좋은 물건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려 합니다.

작은 성공이 쌓여 제가 그리던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믿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공은 특별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실행한 사람의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인테리어 BEFORE

인테리어 AFTER

행복해 하시는 어머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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