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크닉넴 월천성공입니다.

한.. 3년도 더 전에 월천만들어 경제적자유를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세운 닉네임인데.. 월천은 저먼곳에…ㅋㅋㅋ

나름대로 저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중(액수는 너무 작아 놀라자빠지므로 비밀!)입니다. 정말로 미미하다는게 흠이지만. . 언젠가 이 점들이 모여 선이 생길때까지 매일 콕콕 점을 찍어보고자합니다~~^^;

저는 그동안 행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경험담을 읽고 상상하고 나도 저렇게 학고싶다~~하고 많이 부러워하면서도 나는 직장이 있어서 안돼, 퇴사하고는 직장이 없어서 안돼, 나는 자금이 없어서 안돼…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는 온갖이유를 가져다 붙이며 누구보다 열씨미 눈팅만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행크티비를 통해 정부지원사업화에 대해 알게되었고 내가 할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 이것저것 알아보다 희망리턴패키지가 가능하다는 걸 알게되어 지난여름 도전하게 되었고, 되어 좌충우돌 암것도 모르는 제가 한 시행착오들을 보시며 행크분들은 좀 더 매끄럽게 하시길 바라는 마음과 많은 분들의 경험담을 볼 수 있었던 많은 날들에 감사함을 남기고싶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희망리턴패키지는 기존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폐업까지 진행한 경우 다시 재창업을 진행하고자 할때 지원하는 사업으로 폐업시점이 언제인지에 따라 해당여부가 정해지므로 최근 폐업한 경우가 유리하고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참고하시는게 정확할 것 같아서 공지문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첨부했습니다.

지금 혹시 폐업한 분이 계시다면, 새로운 사업을 계획중이신 분이 계시다면 내년 연초에 시작되는 지원사업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미리 준비하며 연말을 보내시는 것도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6월말 면접이 완료되었고 7월 합격연락, 7월15~16일 캠프기간을 거쳐 7월 21일 협약일이었습니다. 서류합격하면 면접과 교육이 바로 이어지기때문에 사전 스케줄 조정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화 아이템은…바로바로 제가 좋아하는 오란다입니다.

평소 디저트를 무지 좋아하는 1인으로 베이킹을 할때면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무념무상의 제가 되는모습에 어느순간 빠져버렸습니다.

물론 바지런히 움직여야해서 힘든부분도 있지만 그렇게 매순간 집중해야 좋은 결과를 마주할수있기에 마치 농사짓는거 마냥 그렇습니다.

분명 송사무장님은 나의 노동이 아닌 시스템화를 해서 사업화를 하여야한다고 그~~렇게나 강의에서 알려주셨는데..저는 참…또 이렇게 몸을쓰고있다는….ㅠ.ㅠ그래도 송사무장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 공방대여도 사업화에 포함시켰습니다~~^^;

아이템은 오란다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고 메뉴개발을 통해 현재는 오란다, 호두정과, 에그타르트, 라이스마들렌, 라이스카스테라, 콜드브루, 수제청 요렇게 메뉴화하였구요.

답례품 전문 디저트공방으로 해서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해서 택배보내고 주문이 없을땐 공방대여나 원데이를 할 목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하면 어쩌지?하는 걱정도 덜어놓을만큼..망해도 타격이 없도록 5평도 안되는 소규모매장으로 준비했습니다.(괜찮겠죠??ㅋㅋ)

그런데..막상준비하고 보니..좀 더 여유있는곳으로 할껄….하고 후회도 되지만 후회는 언제나 늦은법! 처음 맘먹은대로 경험을 쌓아보고자 합니다.

혹시 누군가 저와같은 디저트카페나 공방을 생각하신다면..저처럼 하진 않으시겠지만…최소한 패키지 및 비품 보관할 공간은 생각하고 진행하세요~~전 그때그때 필요한만큼만 준비해서 쓰면되지~~하고 아~무 생각없이 4.5평을 덜컥 계약을 했는데…정부지원사업에서 패키지지원도 가능해서 패키지를 제작했는데..박스는…한번에 1,000개씩 나온다는…기쁘고도 보관할 곳이 없는 슬픈현실과 마주해서 박스보관할 곳 마련하려고 궁리한거 생각하면..참 지금도 땀납니다..

참고로 박스1,000개면 한빠레트니..참고하셔서 꼭 보관할 공간을 마련해두세요~~~!!


패키지사진입니다…요런게 2개가 옵니다..


매장사진: 계약시 요랬던 곳이…


요래 변했어요~~안..안변한거 같은건 아니쥬?ㅋㅋ


아직 손볼곳이 많은데..곧 마무리 되겠죠??~~^^;

아직 손볼 곳이 많긴하지만 벌써 두팀이나 공방대여를 하고 만족한다는 말씀을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의 작업공간겸 다른누군가의 꿈이 만들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지길 바래봅니다.

언젠가 나도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야지~~하고 막연히 생각만 했었는데 막상 하고 보니 생각보다 힘든일이 아닌데 힘들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 할일은 더~~많겠지만 두려워하지않고 묵묵히 이어가도록 할께요…

아고~~머 저래 허접하노~~하실분도 많겠지만…제 나름 큰 용기를 낸거라..특별할 것 없는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혹시 제 사업계획서가 궁금하신분이 계시다면 말씀주세요~~미약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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