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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굉장히 중요한 11월

미국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

이민단속국은 미국 전지역에서 불법이민자를 찾아다니고 있고 일단 자국인이 아니라면 불시 검문도 하는등 분위기가 많이 험악해진 상태입니다

또 셧다운이 끝났음에도 관세담당부서에 각국의 관세 확정 공문이 오지않아 귀국이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이 그동안 많이 내렸습니다

일봉상 잘 유지해주던 상승추세를 깨고 더 깊이 내려간 상태고

주봉상 넥라인으로 보고 있던 98K도 붕괴된지 오래입니다

이제 일주일 뒤에 월봉 마감인데 만약 24년 11월 종가인 964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끝난다면 하락세 전환으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어 하락세로 간다면 25년 10월 6일이 고점이 될 가능성이 크고 많은분들이 말하는 반감기부터 530여일 뒤에는 비트코인이 끝난다는 4년주기 반감기 이론이 이번에도 적용됩니다

미국 지급준비금이 줄고 있어서 이대로는 계속 갈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12월부터 QT를 종료하고 추가로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지급준비금이 빠르게 회복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계속 남아있네요

비트코인은 주기를 따라가다보면 미국 지급준비금의 움직임과 상당히 비슷하게 움직여왔기에 저도 아직까지는 반등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채 경매 일정을 보면 압도적으로 단기채비중이 높은 상태로 26년 초까지 일정이 잡혀 있고

단기채로 돈이 쏠리면서 금이며 주식 , 코인등 전체 자산의 조정이 진행중입니다

특히 은행간 레포거래는 최근 발작에 가까운 움직임입니다

지급준비금이 줄어드니 그동안 파생된 대출상환이 진행중이고 이에따라 여러 자산에서 포지션을 청산하고 은행권에 돈을 되돌려주는 상황입니다

연준이 QT를 종료하고 바로 QE라도 해준다면 지급준비금은 단기채 발행속에서 늘어날수 있다고 보고는 있지만 국제원유가격이 60달러 아래에서 위치하고 있는데도 물가가 잡히지 않고 있어서 우리의 바램대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해줄지도 불확실합니다

여러가지 정황상 이번 11월은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월봉 마감을 96400 위에서 해준다면 좀더 상승의 기대를 가져볼수 있지만

96400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하락세를 인정하고 보유포지션 정리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월봉마감에 관계없이 알트를 위해 21년처럼 기회를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알트는 비트보다 더 늦게 시즌이 끝난다는 말도 있는데 제 능력으론 알수 없는 영역이기에 말씀드릴게 없지만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간다면 알트도 같은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크기에 일단은 비트코인 월봉 마감이 잘 되어주길 기도해야 겠습니다

많은분들이 저마다의 투자를 유지중인데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얼마전 귀국해서인지 확실히 기온이 떨어진게 느껴집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