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좋아하는 워렌 버핏의 말.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라,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라.”

2. 단순하지만 투자의 본질을 찌르는 문장.

3. 시장은 늘 같은 자리에 존재하지만 참여자들의 반응에 따라 다르게 보임.

4. 공급과 수요의 기본 법칙은 코인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됨

5. 사람들이 몰려들면 가격은 치솟고 매도자의 게임이 시작 됨.
91.9% 확률, 그리고 시장참여자가 할 일

6. 조급한 마음에 매도자들의 게임에 휘말리면 90%의 개인투자자로 전락하는 셈

7. 진득하게, 시간을 적이 아닌 무기로 만들어야 할 때.

8. 지난 번 언급한 것처럼 미국 재무부는 하반기에 단기 국채를 미친듯이 발행하고 장기채를 사들이고 있음.

9. 지금 장기채 시장은 수요가 없음. 외국도, 기관도 장기 미국채는 잘 안 삼

10. 이걸 재무부가 단기채를 발행한 돈으로 장기채를 매입하면서 ‘미국은 여전히 안전합니다’라는 신호를 주는 것인데 우리는 의문을 가져야 함

11. 진짜 안전하다면 굳이 정부가 사줘야 할까?

12. 신뢰가 외부로부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만드는 순간부터 균열이 생겼다고 봐야 함

13. 마켓 리더들은 당연히 이걸 꿰뚫어보고 있고, ‘이 구조가 언제까지 가능할 것인가?’라는 의문만 남김

14. 이 구조가 지속되면 미국 채권은 실질적 시장 수요가 아니라 정부의 인위적인 수요로만 지탱되기 때문.

15. 본질은 미국 국채라는 안전 자산에 리스크가 더해지고 있다는 점.

16. 글로벌 자금은 점점 짧은 만기 자산, 대체 자산, 비국가 자산(BTC, 금 등)으로 쏠리고 있음.

17. 그러면서 다음 달에 있을 FOMC에서 금리는 25bp 인하될 확률을 91.9%로 보고 있음.

18. 9월, 10월, 12월 차례차례 인하하면 유동성은 늘어날 수밖에.

19. 여기에 발 맞춰 업비트도 ‘거래대금 이벤트’ 같은 것들을 내거는 중. (이유는 다들 아실 것)

20. 개인적인 생각인데 빗썸의 날 것을 그대로 따라가긴 그렇고.. 자극은 줘야겠고.. 업비트 나름의 선 지키기 하느라 고민이 많겠다 싶음.

21. 여러모로 다양한 요소들이 버블장의 조건들을 충족해나가는 중.

22. 이 시기에 기관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돈을 벌고, 언론은 과장을 하며 조회수를 먹고, 개미는 조급함을 지니며 돈을 잃음.

23. 상승 시기에는 괜한 단타보다 상승폭을 온전히 누릴 수 있어야 함.

결론 : 파티장에서 경거망동 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