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소고기 미역국에 양지를 넣습니다.
혹시 미역국에 꽃등심을 넣어본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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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꽃등심을 통째로 넣어봤습니다.
냉장육이 아니라 냉동이어도 괜찮습니다.
(이것도 지난번 구워먹고 남은 고기를 냉동보관 해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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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미역을 넣고 끓였더니 국물이 뽀얗습니다.
꽃등심 미역국 과연 맛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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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 하나도 안질기고
육즙이 살아있으면서 아주 부드럽습니다.
살짝 구웠을 때 그 식감입니다.
기대 이상이어서 강추합니다.
특별한 날에는 꽃등심 미역국을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