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크알리미입니다.
아침에 발표된 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에 있는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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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토허제가 풀리면서 잠삼대청(잠실, 삼성, 대치, 청담) 아파트의 호가가 하루만에 2억 이상 올랐고, 이에 발맞춰 주변지역의 실거래가도 상승했습니다.
심지어 강남 신축단지에서는 84㎡의 전세보증금도 1년 사이 2~3억원이 올랐습니다. 갱신요구권을 이용한 세대와 신규 계약한 단지의 보증금 차이가 4억원 이상인 단지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세 갱신(11~12억대)과 신규계약(15억대) 격차 / 자료=호갱노노
결국 정부와 서울시는 한달만에 기존 보다 범위를 넓혀 강남3구+용산구의 모든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두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24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재 매물 호가들을 보면 사정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부를 욕합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어제 오늘 말이 다르다’고 불평하고 잊어버립니다. 우리 동네도 아니고, 어차피 강남은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반면 시장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은 단지별 실거래내역과 호가를 파악하며 ‘상황에 따른 시세변화’를 체크해둡니다.
내가 원하는 단지가 정책, 시장상황, 호재 등에 따라 어떻게 얼마나 시세에 영향을 받는지 꼼꼼히 분석해두면 들어가야 할 때와 나와야 할 때를 미리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단지를 찾아내는 눈은 어떻게 길러야 하는 걸까요.
강남3구와 용산구 내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졌다면 ‘마용성’중 남은 지역에서 눈여겨봐야 할 단지는 어디일까요.
그리고… 이 모든 변수와 관계없이 사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새집으로 바꿔주는 핵심지 내 재개발·재건축될 물건은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하는 걸까요.
오늘 저녁 7시 LIVE로 방송되는 송사무장쇼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송사무장님께서 분석해주실 예정입니다.
아울러 서울 내 핵심지에서도 ‘돈이 될 물건’을 찾아 가장 크게 불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전문가 분들이 출연해 심도 있게 분석해 드릴 계획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순간 진행되는 송사무장쇼, 단단히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송사무장쇼는 오늘 오후 7시
유튜브 ‘행크TV’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물어보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공짜에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행크TV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