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2편의 글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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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직후 매달 나가는 관리비가 있으니 빠르게 임차 맞출 준비를 했습니다.

우선 1층 가시성 좋은곳에 현수막을 달고, 상권에 맞는 업종을 넣고 싶다는 의욕이 활활 타올랐습니다.

앞서 배후세대수가 많으니 배달업종도 괜찮겠다 싶어 공유주방도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공유주방은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업종입니다. 큰 투자금 없이 500/50정도 내면서 인테리어와 주방용품 및 집기들을 다 세팅되어 있는 곳을 임차하는 형태입니다.

10호실 만들어서 한호실당 500/50 받아 최종 5000/500이 되면 수익률6%로 10억짜리 가치가 되는 형태입니다.

엄청난 수익률에 끌리긴했지만 투자금도 커서 보류했습니다.

여성분들이 많은 상권이니 소품샵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제일 변화와 트렌드가 빠른 서울에 상권들을 벤치마킹 해보자 싶었습니다.

강남, 성수, 홍대, 연남등 핫하고 매출도 잘나오고 트렌드에 민감한 곳을 다니면서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찾으러 떠났습니다.



이틀 동안 30㎞ 걸어다니면서 여성들이 특정아이템에 환호하는 소리를 찾으러 열심히 매출도 보고, 명함도 받고, 입점문의도 했습니다.

그렇게 몇십곳을 알아보니 아이템, 광고, 포토존, 가시성 등 감이 잡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0곳 정도 입점제안서를 보내니 대부분 답이 없고, 몇몇은 안 된다 하고, 아주 소수는 가맹점주 구하면 연락 준다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이 와중에 임차를 맞추지도 못했는데 대구상가를 하나 더 매수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대전에 상가하는 소장님들 번호를 수집해서(150분정도) 물건 소재지, 장점 사진들을 보내드리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약도도 작성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이렇게 임차 관련 문의는 다 드려놓고 대출도 몇십군데 문의해 시골에 있는 지역농협에서 5200만원 대출을 받았습니다.

2달 후 그 상권에 헬스장을 운영하시는 분이 추가로 오픈하고 싶다하셔서 임대료 낮춰드려 2000/130에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매매가 대비 임대료는 수익률 28%, 대출 활용하면 취득세 철거비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86%, 6%에 매도하면 시세차익은 세전 2억입니다.

올해 매수한 3개 상가 중 제일 잘된 케이스입니다.

저는 부동산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행동이라면 실행하는편입니다.

21살때 분양형 호텔 잘못 투자하여 대기업에서 25살까지 번돈을 다 까먹고도 더 갚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결핍, 절실이라는 단어는 어떤사람을 엄청난 성장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22년말 부동산 거래는 안 되고 주에 몇천만원씩 호가 떨어질 때도 냉랭한 분위기여서 제 아파트 물건 포스터와 떡 100개 들고 주위 소장님께 나눠드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는 남들이 안보는 물건, 방향성, 행동을 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재화는 수요와 공급이여서 모두가 다 아는 아파트, 분양권, 재개발은 헉 소리 나는 급매로 살 수 없습니다.

남들이 안살 때, 남들이 안볼 때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모두가 지식, 성향, 투자금, 세금, 물건상황 등 다 다르니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및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강사님들 강의 들으시면 경제적 자유, 경제적 여유 다 누리실 수 있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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