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받는 직장인 첫 번째 경매 빌라 투자 수익 공개

안녕하세요.
드디어! 월세 받는 직장인 원블리입니다.

사회생활 10년 차.. 사람과 일이 싫어지고, 일상이 지겹기만 했어요.

목표를 향해 달려오던 20대와 달리
잠잠한 나의 30대.. 노잼 시기가 왔지요.
그러던 중 저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
“부동산 경매”
소액 경매 투자자로 월세 흐름을 만들고
2년 뒤부터 시세 차익도 얻고!!

직장 월급 + 월세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저의 1호기 물건을 소개할게요.

명도 부담으로 대항력 포기 물건을 골라 받았지만
불법점유자로 3개월간 명도 대상자를 상대하면서
경매 낙찰 받은 거에 대한 후회와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명도 완료 후
현재 월세 임차까지 맞추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돈은 이렇게 버는 거구나”

2023년 하반기
미친듯이 경매관련 서적을 읽기 시작하고
본받고 싶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후 (송사무장님 경매의 기술)
드 디 어.
2024년 1월 첫 낙찰을 받았습니다.

1700만원으로 월세 받는 집 주인이 된
저의 첫 번째 물건에 대한 비용과 수익을
공개하겠습니다.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2015년식 준신축 빌라입니다.
낙찰가
153,330,000
취득세
1,686,630
법무비
1,222,370
대출
122,000,000
수리비
1,970,000
기타
1,000,000
보증금
20,000,000
최종투자금
17,209,000
1억 5천 3백 3십 3만원에 낙찰 받았어요.
2억 1천만원 감정가 대비 저렴하게 받아
대출이 많이 나왔네요.
법무비를 120만원 정도 썼는데
바가지 씌운것 같아요.

낙찰 받고 집 상태를 보니
누수(?) 흔적으로 천장이 뚫려 있더라고요..
같은 빌라 세대 주민들의 의하면..
누수가 아닌(?) 불법 점유자의 집 관리를
제대로 안 해서 라고 하던데..
일단 현재 누수가 없으니
뚫린 천장을 수리 했어요.
천장 + 걸레받이 + 도배 + 조명, 수전 교체 + 청소
수리비를 197만원 지출했어요.
명도비는 들지 않았으나
불법점유자가 놓고 간^^ 관리비 미납금과
소유권 이전 후 인도명령까지
한 달간 무료로 사셔서..
이전 후에 대한 각종 공과금
그리고 대출이자까지 약 100만원 들었습니다.

인테리어 후 예뻐진 저의 1호기입니다.
부동산에 올리고
2주 만에 신혼부부와 월세 계약 완료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mkas1/1474075?tc=shared_link

안녕하세요. 원블리입니다. 첫 빌라 낙찰 후 1달 반만에 명도를 했습니다. 불법점유자 명도 후기는 다음편으로 남겨볼게요. 임차권 등기된 대항력 포기한 빌라에 불법점유자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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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는 75만원을 받고 있으며
나가는 평균 이자는 40만원으로
평균 월세 순수익은 35만원 입니다.
수익률을 계산해보면
총 월세 순수익 / 최종 투자금 x 100
(350000 x 12) / 17000000 x 100
= 24.7%
입니다.
저는 이렇게 첫 번째 경매 월세 현금흐름 투자를 완료했습니다.
투자금을 전부 회수한 것도 아니고, 빠른 시일로 명도한 것도 아니고, 수익률이 훌륭한 것도 아니지만
전 이 물건으로 값진 경험과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직업상 매매사업자를 내지 못해
바로 엑시트 하지 못했지만
2년 뒤 최소 약 2천 만원 차익으로
매도 계획을 세우고 있고,
임차를 맞추고 공매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계속해서 경공매에 입찰해
2호기, 3호기- 를 만들 예정입니다.
과연 전 어디까지 성장할지!!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