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투자자라 바쁘다는 핑계로, 늦게나마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행크에 입문하기 전 부린이였던 저는 직장에 올인하는 삶을 살아왔고, 개인적으로는 회사만으로도 큰 부족함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2017년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그대로 믿고 한 채 있던 서울아파트를 매각한 저는 1~2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오르는 집값을 보며 위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회사 동료들이 누구는 부동산으로 얼마를 벌었네, 이런 얘기를 들으며 가족들을 바라보면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정도였지요.

그 무렵 우연히 언론에 소개된 사무장님의 기사를 보고 행크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부린이였고 부동산 투자를 외면해왔는데, 사무장님 기사를 보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경매를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경매중급반/실전반/고급반, 상가초급반/상권분석반/법인투자반, 재건축/재개발, 사업투자반까지 강의를 들으며 사무장님 및 행크 선생님들께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제 투자철학과 스타일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주거용 부동산을 통해 경매에 입문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부터 “부자의 부동산은 상가다”라는 사무장님의 말씀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투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레버리지 활용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고, 무엇보다도 부자의 삶을 위해서는 자산보다 현금흐름이 우선이라는 사무장님 말씀에 공감했기 때문입니다.

’18년 서울 상가 일반매매 매입(보 6천/월 210만, 실투 1억, 매매차익 2억 예상)
’19년 분당 상가 경매매입(보 1억/월 2,000만, 무피, 매매차익 25억 예상)
’19년 수원 건물 경매매입(보 3억/월 3,700만, 무피, 매매차익 15억, 2년 보유후 매도완료)
’21년 서울 재개발토지 일반매매 매입(실투 4억, 매매차익 15억 예상)

행크 입문후 3년 만에 월세 6천, 세전 60억에 가까운 매매차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사무장님과 행크 선생님들의 가르침, 함께한 투자파트너들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 분당은 한분/수원은 두분과 공투했기에 개인으로는 월세 2,400만 / 매매차익 35억 수준입니다.)


수원 건물의 경우 공투한 회원이 후기를 올리셨지만, 선순위(강제집행 포함)/유치권/미납관리비/위반건축물/용도변경/대규모 리모델링 이슈를 극복하고 매도까지 완료했습니다.

법정지상권을 제외한 특수물건의 많은 이슈를 선생님들께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해결하며 경매투자의 한 사이클을 경험하였기에 수익과 함께 실전에서 배울점이 많은 물건이었습니다.

중간에 포기할 생각이 들만큼 힘든 물건이었고, 사무장님께서 왜 통건물이 아닌 구분상가 사라고 하시는지도 여실히 깨달았습니다.

최근 저는 다시금 리뉴얼된 사무장님과 팔콘님 강의를 행크에듀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행크에 입문해 운 좋게 좋은 성과를 내었지만 최초 낙찰을 받은 2년 전과 시장환경이 달라졌기에, 경쟁이 적으면서도 수익이 큰 물건을 찾기 위해 인사이트를 얻고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기 위함입니다.

늦게나마 행크 입문 이후 투자경험담을 공유하며,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다 같이 성공하는 투자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위 경험담은 다음 ‘행복재테크’ 카페
2021년 9월 게재된 ‘YJLee’님의
‘행크를 통해 얻은 작은 성과를 기록하며’를 재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