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국팔도로 임장다니고 있는 김캐리입니다!
어제는 죽음의 관악구 임장마치고 매임만을 앞두며 임보마무리중입니다! 수요일은 지방임장 일정이 있어서 내일은 또 준비해야할게 많네요~
안물안궁이시겠지만 저의 근황 전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1탄을 좋아해 주셔서 예정에 없던 2탄도 준비해 보았습니다!!!(오늘은 맨정신^^;)
자 우선 첫번째!
1탄과 동일하게 첫번째 팁은 분임루트 관련 경험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초보도 쉽게할 수 있는 분임루트 그리기
이제 처음 접하시는 초보분들이나 오래하셨는데도 루트를 짜보신 적이 없다면 어디서 어떻게 출발을 해야할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힙니다. 그러하여 저도 이렇게 시작했고 그 경험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분임루트 전용
일단 처음엔 지도위에 상권과 학원가를 먼저 올려 놓으세요, 그럼 어떻게 루트를 그려야 하는지 감이 잡힙니다!
Q : 상권과 학원가는 어디서 보나요?
A : 저는 상권=호갱노노 , 학원가=아파트실거래가(아실)
자, 그럼 실제 제가 다녀온 임장지역으로 처음부터 설명을 해볼게요!
듀얼 모니터 준비! 왼쪽에는 아실과 호갱노노 오른쪽은 카카오맵!
※모니터가 한대이신분은 윈도우+오른쪽 방향키 누르시면 듀얼화면으로 바뀌시오니 참고해주세요~^^)
– 호갱노노 상권 클릭
이렇게 좌측에 있는 메뉴 중 상권을 클릭해 줍니다.
ex
그럼 이렇게 상권의 크기와 갯수가 표기됩니다. 이것을 그대로 카카오맵 지도위에 올려주심됩니다~(카카오맵을 쓰면 좋은 점은 지난 1탄을 보고 오심 됩니다!)
대충 계산해보니 불당동 쪽은 1,400개 정도로 보이네요!
오른쪽 메뉴에서 반경크기로 이렇게 크기를 설정합니다.!
단, 여기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그냥 나만의 루틴이라고 할까 하는것을 설명 드리고자 한다면 앞서 말씀 드렸듯이 대충 상권의 개수가 1,400개 정도입니다. 그리하여 반경을 상권의 크기로 체감하기 위해 1.4km로 설정합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반경재기는 한번할 때 두번이 가능합니다. 그리하여 저같은 경우 시간으로 1시 40분 이렇게 보이게끔 설정을 해요~
1,000개가 넘으면 분단위가 길어야 하기에 먼저 1.4km 까지 맞춘 다음에 40분 방향에 클릭! 이어서 1시방향 1천 단위인 1km로 맞춘다음에 클릭하시고 우 클릭하시면 이렇게 설정이 됩니다.
1시40분 = 1,400개
옆에 쌍용동은 상권크기가 1,000단위가 아니기에 한번만 설정해줍니다!
600개 정도이니 6시로 맞추고 우클릭!
400개 정도이니 4시로 맞추고 우클릭!
이렇게 까진 안해도 되는데 저는 이거할 때 재밌드라구요^^ 뭔가 딱딱 맞히고 싶은 욕구가,,
– 아실 학원가
너무 정신이 없죠??
현재 보고싶은것은 학원가이기에 오른쪽 보시면 메뉴에서 단지 클릭하셔서 검색조건 > 모두숨기기로 바꿔줍니다.!
그럼 이렇게 학원가와 재개발 정도로만 보여서 깔끔해집니다. 이것을 또 그대로 지도위에 올려 주시면 되요~
아실 학원가와 똑같이 그리실 필요는 없어요! 저는 제 성격상.. 그냥 대충 학원가의 크기를 체감할 수 있는 정도로만 그리셔도 되요~
학원가는 오른쪽 메뉴에서 면적재기로 그려줍니다.(이거 은근히 재밌습니다??한번해보셔요^^)
그럼 이렇게 완성이 됩니다.! 루트를 어떻게 짜야 될 지 대충 윤곽이 잡히지 않나요? 저도 초보이기에 이렇게 설정을 해놓고 루트를 짜곤합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지도위에 올려놓고 짜다보면 조금씩 늘더라구요~! 분위기 임장을 위한 루트를 짜는 것이기에 이렇게 해당 생활권의 거주민들이 이용하는 상권 중심으로 루트를 짜주면 끝!
그리고 지난 1탄에서 말씀드린대로 루트따고 해당지역 오픈채팅방으로 사진 보내주고 답장달고 책갈피 설정하면 끝!!!!!(시계방향으로 상권의 개수도 짐작 가능 개꿀??^^)
모든지 지도위에 올려 놓으면 생각보다 쉬워지고 한눈에 보여지는 것들이 많아서 좋아요~ 핸드폰으로는 루트만 보시면 됩니다.
임장하실 때 볼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핸드폰은 웬만하면 안보시고 그 지역의 분위기를 느끼셔야 머릿속에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저도 핸드폰은 가능한 안 보면서 임장을 다니려고 노력중이예요~ 임장을 하시면서도 뭐가 우선 순위고 나중에 해야할 일들을 굳이 지금 하지 않아도 된다면 하지 않으시길 저는 추천드려요~
정리하자면~
상권 = 호갱노노>반경재기>크기와 개수는 시간(이건 굳이안해도됨^^)
학원가 = 아/실>면적재기
= 초보도 할 수 있다.! 분임루트 쉽게 그리는 법 > 지도위에 상권+학원가 먼저 올리기
2. 화면 축소하기
이것도 어찌보면 정말 간단한건데 저도 얼마전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또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다는..(그냥 일반적인 스크롤 휠 오르락 내리락이 아닙니다.)
임보를 쓰다보면 지도위에 올리고 싶은것들이 많은데 저 사람들은 어떻게 다 올리지?하는 의문점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도 지인분께 물어봤어요~
지도가 선명해질 정도의 일반적인 크기로 캡처해서 하려니 이건 뭐…
그렇다고 한번 스크롤 휠로 축소를 하니 지도에 뭐가 있는지 안 보입니다.!!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시지 않았나요??
그럴때 바로!!!
오른쪽 상단 크리링 메뉴를 클릭하셔서 확대/축소를 줄여줍니다! 어느정도 크기에 맞는 다 싶으면 “F11″을 눌러주면 전체화면으로 바뀌어요~ 이런식으로 설정을 한 후에 캡처해서 지도위에 올리실 거 올리시고 임보도 더욱더 깔끔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3. 임장보고서에 자료 작게 올리기
이것도 임보를 쓰다보면 보고서 위에 내가 만든 자료를 올릴 때 조금 더 작게 안 되려나 하는 생각들이 드신분들도 꽤 있으실겁니다. 임보 깔끔하게 쓰는 사람들보면 그런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또 지인찬스를 썼습니다.
요것을 복사>붙혀넣기해서 보고서 위에 올리면 아무리 크기를 줄여도 같은 크기로 올라갑니다!
그럴때 바로!!!
글자 크기를 작게 줄여줍니다. 저는 글자크기 6으로 맞춰서 하면 딱 좋더라구요~그럼 이렇게 잘안보이지만 똑같이 복사>붙혀넣기해서 보고서 위에 올리면?
요렇게 크기가 차이가 납니다~ 선명도도 좋고 보고서에 올리실 때 이렇게 하시면 조금더 효율적입니다!
더 줄이고 싶다하시면 캡처떠서 크기 줄여서 사용하셔도 되요~ 저는 캡처뜨는 구간이 있고 이렇게 글자를 작게해서 복사>붙혀넣기하는 구간이 있어서 둘다 사용합니다~^^
4. 매물 확인 꿀팁
예전에 제가 썼던 글에도 언질을 했던 글이 있긴한데 다시한번 풀어보겠습니다.!
보통 매물의 내부가 궁금할 때 어디서 확인 하시나요?
음..???
손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총 3가지!!
1. 호갱노노
관심있는 매물을 검색하시고 밑으로 조금만 내려보시면 현재 상담 가능한 매물을 VR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공실이 아닌 상태에서 볼 수 있는점이 괜찮죠~
2. 직방
직방도 마찬가지로 지금 상담 가능한 매물들이 VR영상으로 업로드 됩니다~
3. 유튜브,블로그
호갱노노나 직방은 아시는 분들이 그래도 많은데 유튜브나 블로그까진 검색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차피 부동산 매임 하면 끝이긴 하지만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호갱노노나 직방같은 경우는 안나오는 단지들이 종종 있어요! 그리고 빌라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지방은 안 나오실 것 같지만?? 아무 단지나 처봤는데 다 나옵니다~ 2010년 이후 궁금한 단지들을 검색했을 때 저는 다 확인했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올리시는 분도 있고 동영상으로 친절하게 설명하며 올리시는 분도 계십니다~
분양 당시 홍보영상도 있고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들도 있고 잘 찾아보면 있으니 한번 매임전 맛뵈기로 해보셔요~ 동영상으로 보는데도 실질적으로 아주 도움 많이 됩니다^^ 호갱노노나 직방과는 다른 실제 동영상으로 촬영을 한 것이기에 조금 더 현장감이 있습니다~ 이전에 빌라투자할 때도 이렇게 확인하고 더 확신을 얻은 계기도 있었습니다~
같은 타입구조가 올라오면 더 좋겠지만 3가지 방법 잘 참고하셔서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5. 그날의 보상하기+
제가 존경하는 송 사무장님의 “EXIT” 라는 책에도 나옵니다.
04.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법 – 210p
세번째 “나 자신에게 과감하게 보상하라”
제가 생각하는 한국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송 사무장님 명을 받들어 2024년 1월부로 저는 저에게 보상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치지 않나 봅니다^^
보상이라고 뭐 별거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임장을 갈 때마다 그날의 소소한 보상을 저에게 제공합니다.
처음엔 역 근처에 노상에서 파는 쌀 떡볶이가 보상이었습니다. 임장을 마치면 다리가 부서질 것 같지만 또 떡볶이를 먹으러 갈 생각에 다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1월의 어느 날 임장을 마치고~
이후에는 임장을 가는 지역에서 “로또 5,000원” 어치 구매 하는 것으로 저의 보상을 추가하였습니다.
얼마 전 천안을 임장 다녀 왔을 때 산 로또가 생전 처음으로 4등 당첨이! 게다가 5등까지 동시에 당첨되어 55,000원 수령했네요^^
제가 3월7일에 임장가서 산 것이라 그날의 시간 그리고 제 생일 이런것을 짜집기하여 수동과 반자동 그리고 자동으로 구매했는데 당첨이!! ㅎㅎㅎ 이런 소소한 재미들이 있네요~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작은 보상같지만 은근히 그날의 추억과 은근히 기대도 살짝??^^
저는 원래도 로또는 잘 안 샀지만, 이제 로또는 재미로라도 임장가지 않으면 안사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5천원 투자합니다~ 이러다가 당첨될 수도??
그리고 엑시트 3기때 선배님 특강으로 “하늘물들이기”님이 말씀하신것이 기억이 납니다.!
“가진것을 나누고 내가 나눠줄 것이 없다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주고 ,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도 싶고 같이 하고도 싶고 뭐 대충 이런 말씀들을 하셔서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전자를 실현하기 위해 후자를 노력하는 중인데 드디어 제가 우러러 보고 있는 고수분에게 갠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노력의 결실!!!
5월도 임장일정이 있지만 님과 함께라면 일정취소입니다^^..
먼저 같이 가자고 하기엔 그렇고,, 그냥 임장갈 때마다 sns등등 어디에든 흔적을 남겼는데 좋게 봐주셨는지 이렇게 먼저 연락까지 해주셨네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일정이 있어서 4월엔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다음 일정을 기약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가진것이 없어도 나의 노력하는 모습을 퍼트리다보니 누군가에겐 저의 노력이 닿았나봅니다!
지금 당장 화려한 기술이나 내공이 부족하여 가진것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꾸준한 노력!
자신의 노력 감추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는 반드시 알아줍니다. 고수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이런 연락이 카톡이나 디엠으로 온다면 그것이야 말로 노력의 결실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오늘도 여기까지 풀어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반응 좋으면 3탄?^^)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ttps://cafe.naver.com/mkas1/1444088
안녕하세요 요즘 전국 팔도로 임장을 다니고 있는 김캐리입니다! 오랜만에 지인분에게 얻은 인싸이트와 제 경험으로 인한 임장시 필요한 깨알 꿀팁 간단하게 몇가지 정도만 풀어보려합…
cafe.naver.com
PS::))
모두들 임장 다니실 때 힘드시죠~?
제 지인분중에 약사님이 강력히 추천해주신 피로회복제가 있는데 효과가 좋아서 같이 임장간 지인들한테 나눔을 하였던 적이 있는데 이거 먹은 사람들이 자꾸 자기한테 “어디서 구매하셨냐” , “살 때 자기거까지 주문 부탁해도 되겠냐” 등의 연락을 받았다고 해서 처음에 저는 “뭔 x소리지…” “다를게 있나?” 의심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거 없음 임장을 못합니다..
마시고 임장 후 바로 지인분께 엄지 들어올려 줬습니다.
그것은 바로!!!
벤포파워!!!
판매 안하는 약국이 많습니다.! 저도 저희 동네 약국 다 돌았는데 없더라구요 ㅠ 역 쪽으로 나가서 마지막이다 하고 갔던 약국에서 있다고 해서 앞으로도 발주 넣을건지 확인 후 1박스만 구매하였습니다!
이거 드시고 임장하면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실거예요~
제 지인분들에겐 이미 전파완료! 여러분들도 꼭 드셔보세요~!
원래 저 같은 경우 23,000보 정도 걸으면 슬슬 입질이 오지만? 오늘 많이 걸었을 텐데 하고 걸음수 체크 했더니
30,000보!!에 놀라고 내 몸상태에 놀라고 !! 두번 놀라버렸다는 마법의 벤포파워!!!
언덕이 끝없이 이어지는 죽음의 관악구 단지임장 38km(7만보) 난 코스 이틀간 돌았는데도 힘이 넘쳤다는건 안비밀^^
스트레칭도 잊지 마시구요~찬물로 발담가도 효과 좋아요! 아이싱하면 더더욱 좋겠지만^^?
그럼 모두 안전임장 하시고 많이 걷지 못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인근 약국 전화를 하고 가셔야 헛걸음을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이니 주의사항 등 설명 꼭 읽어보세요~!
금요일,일요일+분임까지하면 관악구 총 10만보이상 걸었고 시간으로 따지면 거의 24시간을 안 쉬고 걸은 정도네요!
원래 같았으면 이렇게 무리하게 임장을 못하였지만 벤포파워의 힘으로 정말 마법이!!!
그리하여 10일 또 지방 임장^^
임장 전 = 스트레칭+벤포파워(빈속x 가볍게 빵이라도 드시고)
임장 후 = 스트레칭+간단한 마사지
언젠간 저에게 큰 자산으로 만들어 줄 임장과 임보 ! 저의 고생한 발과 눈을 믿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