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된day 입니다.

이번 주말은 날씨가 좋아서 아파트 주차장이 널널하네요~ 여행도 가고, 쇼핑도 하러가고, 또 움츠렸던 몸을 펴기 위해 운동도 더 많이 하고…그런 분위기인가봐요.

그리고 새로운 사업구상을 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요즘 제가 운영하고 있는 공유오피스 사업장들도 입주를 희망하는 방문고객들과의 상담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창업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부분은 공유오피스를 찾는 업종이 점점 더 확대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공유오피스가 많이 생기면서 여러 채널을 통한 마케팅이 활발해졌다는 것이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유연한 계약조건과 비용절감의 효과등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공유오피스를 선호하고 호감을 가지는 업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공유오피스 수요층
공유오피스, 소호사무실 누가 사용을 할까요?
온라인 쇼핑, 부동산, 광고(마케팅), 소프트웨어, 상품 도소매, 컨설팅, 인테리어, 디자인 등등 이러한 분야들 속에서 또 세분화된 업종들, 프리랜서 등이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업무공간을 마련해서 사업을 하기엔 부담스러운 부분들도 있고, 건축물용도상 근린생활시설에만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는 요건들, 그리고 1인 이 여러개의 사업을 운영할 때, 법인의 지점설립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보다 저렴하게 사업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용도로 공유오피스를 이용을 하고요. 대기업, 중소기업의 거점오피스로도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또,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면서 서로 연결되는 업종들 끼리의 코워킹이 가능할 뿐 아니라, 공유오피스를 사용하면서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점까지도 수요층을 더 끌어당기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들 속에서는 마케팅업종에 종사하는 업체들끼리 코워킹을 하고, 폐쇄몰을 운영하는 대표님께서 다른 제품들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과 코워킹을 하면서 공유오피스 사용에 대한 만족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끼리는 동대문 시장의 사입삼촌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용을 절약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또, 사무실을 이전하거나 철수할때는 당*, **나라 가 아니라 공유오피스 내부에서 게시판을 통해서 중고물품을 서로 사고 팔고 나눔도 합니다.

또, 같은 업종끼리는 서로 행정상의 문제들을 질문도 하고, 경험을 소통하기도 한답니다.
공유오피스 사용이 비용절감외에도 무척 장점이 많죠?

공유오피스 사업 앞으로 전망은?
며칠 전 지인분께서 저에게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답변을 드려보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형태의 공유오피스 사업, 공유오피스 서비스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사업을 꾸리는 분들도 많아지고, 사업의 다양화로 인해 더 많은 업종의 사업들이 생겨나고, 네이버라는 거대한 검색엔진으로 인해 플레이스에 사업장의 깃대를 꽂는 수요자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증가하는 수요에 비례해서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공유오피스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적지 않은 시설투자금이 투입되고, 사업을 운영하면서 비로소 느껴지는 진입장벽이 나름 크긴 하지만 공유오피스 업체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기존 운영을 하고 있는 업체도 다른 지역을 꾸준히 탐색하면서 수요층을 타겟하여서 창업을 하고 있구요. 달콤한 현금흐름을 목표로 새롭게 창업을 시도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공실의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건물주가 직접 창업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사업! 시작하기만 하면 모두 성공할까요?

제가 처음 창업을 했던 시점! 인건비, 자재비가 인상되기 전에는 상주사무실만 만실을 채워 운영하여도 수익률이 높았습니다. 그때 당시는 비상주는 약간의 보너스구나~ 생각하면서 운영을 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인테리어비용의 큰 상승으로 인해 상주사무실 만으로는 수익률은 떨어지고, 투자금 회수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비상주 오피스를 일정부분은 채워주어야만 예전과 같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현실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창업을 하시는 분들은 비상주오피스 매출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공유오피스 사업형태의 변화
기존 운영되는 형식의 공유오피스, 소호사무실 형태도 꾸준히 생기고 있지만, 소형 공유오피스도 많이 생기고 있고, 스터디 카페에 비상주 사업을 얹혀서 함께 운영을 하기도 하고, 비상주만 전문으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도 창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여러형태의 공간대여사업에도 공유오피스 사업을 함께 운영하기도 하고, 플랫폼 사업으로 인해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시장의 가장 큰 변화중 하나라고 한다면 비상주오피스 창업의 증가입니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비상주 사무실의 존재조차도 몰랐던 분들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비상주 시스템에 대한 인지도가 크고, 수요도 엄청 많아지긴 했습니다. 수도권 일부지역은 공유오피스 키워드 클릭단가보다 비상주사무실 키워드 클릭단가가 훨씬 높습니다. 이 말은 업체의 홍보, 마케팅이 치열하고 그에 해당하는 수요가 많다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운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도 크게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비상주오피스는 더 많이 증가할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과열이 되면 문제점은 꼭 생기게 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사업자등록을 쉽게 할 수 있는 잇점으로 부실 업체들의 사업자등록이 증가하고, 비상주오피스 창업주 역시 좁은 공간에 턱없이 많은 사업자등록을 해놓고 폐업을 하는 등의 문제들로 관할 세무서에서 비상주 등록업체에 대해서 좀 더 깐깐한 심사를 하고 있는 지역들도 일부 있습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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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사업이 단순하게 공간을 나누어서 임대.대여를 하고, 무작위로 비상주의 사업자등록만 하면 되는건 절대 아니거든요. 강의와 칼럼에서 늘 강조를 드렸듯이 입지, 수요, 공급 조사를 충분히 하고 고정경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요건을 맞추어서 창업을 해야하며, 수익률에 맞춘 공간분리 도면이 완성되어야 하고, 면적에 합당한 사업자등록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창업시 고려할 점
공유오피스 사업은 시설투자비와 입실업체들의 업종에 따른 사업자등록, 마케팅 이유로 운영상의 진입장벽은 있습니다.

입지와 수요 조사를 충분히 하고 창업을 했지만, 힘겨워 하시는 분들은 어떤 이유일까요?

첫째는 고정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둘째는 과도한 인테리어로 시설투자금이 많이 투입되어 가격경쟁에서 밀리거나
셋째는 수요층을 타겟한 공간분리가 되지 않았거나
넷째는 경쟁이 치열한 지역을 선택했거나
다섯째는 마케팅과 운영에 대한 학습부족 입니다.

첫째, 둘째,셋째는 창업 후 나의 의지로 바꿀 수 없는 부분입니다. 창업을 할 때 충분히 조사하고 고민되어야 하는 부분이겠죠? 넷째와 다섯째는 선행되지는 못했으나 운영을 하면서 나만의 전략을 세워보고, 시간은 걸리지만 하나씩 공부하면서 바꿀 수 있는 부분입니다.

처음 창업을 할 때는 경쟁업체가 별로 없었는데, 점점 증가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남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차별화 전략을 갖추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비슷한 조건에서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는게 최적입니다.

그리고 경쟁업체가 이미 많이 선점되어 있는 지역에서 굳이 창업을 한다면, 경쟁업체들과는 다른 사업의 형태로 창업을 하는거나 경쟁업체의 시스템속에서 틈새 차별화를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성공사업을 위한 학습
공유오피스 사업은 일반적인 업무공간 대여 사업의 일부분이기도 하지만, 사업체들과의 계약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창업준비를 하면서 다수 계약되는 업종에 대한 사전지식도 어느 정도는 갖추어야 하고, 입지, 수요분석을 확신이 들 만큼 충분한 사전조사와 임장을 할 수 있는 학습 기반도 함께 갖추어야 합니다.

요즘은 수요자도 공급자도 모두가 스마트하기 때문에 나의 사업을 성공사업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학습과 노력이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또, 기존 공유오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브랜딩을 위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또,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사업을 위해 프랜차이즈를 개설하는 업체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프랜차이즈로 창업을 하게 된다면 본사지원과 교육등이 첫 창업의 든든한 나침반이 될 수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도 그렇듯이 사업역시 본인의 철저한 준비와 공부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정확하게 세우고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시라고 저는 늘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도 본사를 통해서 초기 창업시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서 스스로 혼자 설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언젠가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거든요. 특히 마케팅에 대한 부분이 더욱 그러합니다.

마케팅의 승자가 성공사업을 이끌어낸다.
공유오피스 사업은 인테리어 만으로는 승부를 걸수 없습니다. 그리고 간식제공, 커뮤니티 형성, 행정서비스 연결, 등은 기본적으로 규모가 있는 업체들이 하는 서비스입니다.. 간식을 제공한다고 페업을 하는 업체가 사무실을 연장해서 사용할까요? 물론 리뷰나 후기를 잘 작성해준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무실 사용자가 퇴실을 하면 바로 입실이 되는 쉼 없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게 가능한 것이 바로 온라인 마케팅입니다.

지금 시장은 마케팅을 잘하고, 마케팅의 변화를 빨리 감지하고, 그 흐름속에서 나의 사업장을 누구나 잘~ 보이게 노출을 멋지게 하는 사업장이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마케팅을 하나~~~도 몰라서 사업 포기해야겠어요ㅠㅠ” ” 마케팅은 제겐 너무 어려워요 만만한 사업이 없네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럼 이 부분도 바로 큰 진입장벽이 될 수 있겠죠?

마케팅은 어려운게 아니라 꾸준함입니다. 성실하게 네이버의 움직임을 파악을 하고 거기에 맞춰 나의 사업장이 노출이 될 수 있게 노력을 하면 됩니다. 또한, 공유오피스 사업 뿐만 아니라 이제는 그 어떤 사업도, 투자도 모두모두 마케팅이 기본적으로 잘 되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의 포인트는 ①네이버를 탐색하고, ②연관키워드를 찾고, ③경쟁업체의 키워드를 파악하고, ④좀 더 뽀대나는 사업장 사진을 보여주고 , ⑤고객들의 호감을 유발 할 수 있는 장점을 어필하면서 ⑥사업장의 인지도를 높여나가는 것입니다. 물론 마케팅 업체를 통해서 해도 되지만, 마케팅의 구조를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업체를 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떤 사업이든 잘된다고 하면 여기저기 우후죽순 사업장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레드오션 시장속에서도 누군가는 성공을 하고 누군가는 실패를 하더라구요. 긍정의 마인드로 셋팅을 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모색하는 사람은 성공을 하고, 경쟁업체 가 많아서 이 사업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실패를 하는 것 같습니다.

공유오피스 사업도 언젠가 경쟁이 치열해진다고 해도 사업에 대한 충분한 준비와 학습, 꾸준한 사업의 방향에 대한 모색과 마케팅공부에 대한 소홀함이 없다면 어떤시장에서도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유오피스 사업의 큰 장점은 어려운 사회분위기에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고, 타 사업에 비해 업무시간은 적지만 수익은 높고, 수익률이 훨씬 높다는 부분입니다. 엄청 매력적인 사업이죠?^^

항상 어떠한 분야든 준비된 도전은 성공적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낸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