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브리핑 시작할게요.
계속되는 옆차기로, 큰 기준점에서 잡아드린 매매 구간은 변함이 없습니다.
현재 구간은 중요한 POC 값 부근이라, 이 이하에서 논다는 거는 저점 테스트를 하러 간다는 얘기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추세를 확인하는 신뢰도 높은 지표로 보더라도 여전한 하방 압력입니다.
예전에 말씀드린, 거래량으로 설명드린 그 파트. 일주일 전일 거예요.
그때부터 좀 더 강하게 하방 쪽이라고 말씀드렸었고,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쉽게 빼지 않고, 쉽게 올리지도 않을 어려운 무빙으로
여기선 정말 기준 없이 매매하면 시드가 다 갈리는 곳입니다.
알트코인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니, 큰 기준에서 잡아드린 매매 구간에서
분할로 진입하는 것이 가장 편안하면서 안전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간봉으로만 보더라도, 대략적으로 받아볼 만한 곳이
예전부터 말씀드렸던 곳과 많이 중첩되는 곳이죠.
101~100k는 지금 뚫리든 안 뚫리든,
확인하러 간다라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안오면 땡큐고 와도 땡큐라는 마인드로요.
즉, 단기적으로 다이버가 걸릴 수 있는 위치이기에
투자자라면 베팅해 볼 만한 곳이죠.
손절은 필수.
그리고나서 유의미한 상승이 나오고 불확실성까지
해결이 된다는 시그널이 나오면 상승추세를 바꿀 수 있는 곳에서 어떤 리액션을 보여주는지 봐야됩니다.
지난번부터 말씀드렸던 “지금은 복합 + 기간으로 간다고 기준을 잡자”,
라고 말씀드렸었죠?
그렇기에 이 구간에선 매수를 하고, 손절을 확실히 잡아야 합니다. 만약 내려올 때 세력이 날을 잡았다면, 어설프게 끝내지 않을 것입니다.
4시간 봉부터 과매도를 만들기 시작하면 9자는 순식간에 만들 것이기에..
하락이 정말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누구나 보는 구간을 저점으로 주지 않을 뿐더러,
역으로 줄 수도 있기에 물량을 많이 못 싣게 할 수도 있고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즉,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들어는 가되, 리스크 관리를 필히 하셔야 합니다.
시간 + 복합으로 간다면, 이번 리테스트는 하단 부위인 만큼
반등해준다면 제법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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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야기
그리고, 저를 구독해주신 구독자분들이 무려 5천명나 되셨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의 글을 깊게 봐주시고 소통해주시는 덕분에 저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브리핑을 전달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계속해서 의심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목적없이는 사람이 이렇게 하진 않을테니깐요.
운영진분들도 이 인간이 뭔 꿍꿍이가 있을 것이다, 라며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무려 5천분이나 저를 구독해주시고, 감사한 마음의 보답으로 저의 진심을 약간이나마 풀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전직 경찰관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저의 사람들을 지키는 것에 쾌락을 즐기는 성향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질병으로 부득이하게 의원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기질과 성향은 변하지 않고 어떠한 형태로
표출이 되고 지금도 그런것의 일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한 번도 다른 속내를 가진적이 없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인간의 본성을 거스른다는 이율배반적인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쪽지와 유혹의 손길도 왔었구요.
그렇지만 기존에 어떤 구독자님께 답변 드렸던 것 처럼,
저는 저를 위해서 매일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그렇기에 매매에서도 퇴학보다는 꾸준하게 살아남아
현재 이렇게 매일 브리핑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며 감사함을 전달해주시는
구독자님들의 댓글은 하나도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혹여나 제가 딴맘이 생긴다면 깨끗하게 떠나던지
운영진님과 상의를해서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인사드릴 것입니다.
그러니 뭔 꿍꿍이를 갖고 있냐, 의심의 눈초리보단
함께 걸어가는 한 명의 열심히 사는 투자자로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이 시장에서, 우리 돈을 어떻게 뺏어가려는 세력들에서
어떻게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우리끼리 잘 합심해서
조금이나마 각자 경제생활에 보탬이되도록,
탐욕과 욕심, 슬픔, 고통, 쾌락, 중독, 투심 가득한
이 바닥에서 인간의 본성을 지키면서 건강한 멘탈과
정신을 유지하고 내 주변에게 베풀 수있기를 바랍니다.
인간은 타인에게 영향을 받기 쉬운존재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너무나 나약해서 쉽게나 부정에 휩쓸리고
비관론에 빠지기 쉬운 동물입니다.
크립토 시장에선 부정,비관의 감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소수만이 살아남기때문이죠. 그래서 나의 감정이
그런 분위기 속에서 쉽게 물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긍정주의자가 100%로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최소한 제가 글 쓰는 이 공간만큼은
긍정론자분들이 넘쳐서 다들 좋은 기운 얻고
슬기롭게 이번 구간도 잘 넘기셨으면 합니다.
지금 시기가 힘들어도 낙관적으로 생각하시고
중간에 우역곡절과 고난, 소나기가 쏟아질지언정
마지막엔 긍정론자가 승리할 것이라는것을 믿고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