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꾼 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퇴근하면 너무 지치죠.
오늘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예전의 저는 늘 그렇게 하루를 흘려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대로 계속 살아도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부터 제 퇴근 후 시간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시간을 바꾼 재테크 루틴
이제 하루 중 제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퇴근 후가 되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그 시간을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 게임, 휴식으로 채우곤 했습니다.
‘하루 종일 일했으니 이 정도는 괜찮아.’ 라는 생각으로 흘려보낸 시간이 어느새 몇 년이더라고요.
9년 차 직장인이던 저는 늘 퇴사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었습니다..
일은 익숙하지만 재미는 없고, 미래는 불투명했고, 일상이 무기력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지?”
“이대로 10년이 지나면 뭐가 달라질까?”
하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불안은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때부터 책을 읽고, 강의를 찾아 듣고, 여러 가지 투잡도 뛰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확실히 제 마음을 움직였던 건 재테크 공부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부동산 경매는 제겐 흥미와 두려움이 동시에 존재하는 분야였어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
하지만 잘못하면 손해도 클 수 있다는 리스크.
그래서 처음엔 엑시트 책을 먼저 보며 생각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리고 엑시트를 통해 행복재테크를 알게 되었습니다.
행크는 단순히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직장인, 전업주부,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배우고, 함께 움직이는 곳이었죠.
혼자였다면 절대 못 했을 것들을, 여기서는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법원에 경매를 보러 가고,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물건을 분석하며 같이 토론하고,
심지어 함께 입찰도 합니다.
그때부터 제 퇴근 후 시간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퇴근하고 나면 집에 와서 씻고, 노트북을 키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경매사이트를 살펴보고, 분석 노트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주말엔 함께 임장을 나가고, 줌미팅으로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었죠.
이 시간들이 처음엔 버거웠지만, 어느 순간 제 하루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나 진짜 열심히 살고 있구나”라는 감정이, 제 자존감을 다시 세워줬습니다.
습관처럼 해오던 것을 꾸준히 하다보니 낙찰이 찾아왔습니다.
그게 벌써 2년이 지난 일이 되었더라고요,
그 뒤로도 다른 투자들을 이어오다보니
“나는 더 이상 무기력한 직장인이 아니구나”
“퇴근 후 시간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진첩은 노는 사진 대신 법원, 현장, 스터디 사진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공부하며 함께 자라는 동료들이 생겼습니다.
직장인에게 재테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정보’보다 ‘시간’입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결국 우리의 자산을 결정합니다.
저는 오늘도 퇴근 후 일정 시간을 공부에 씁니다.
그 시간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내 삶의 주인공이라는 감각’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그 행복한 감각을 이곳에서 함께 키워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