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속에서 멋지게 빛나고픈 세멋나입니다.

늘 행크 회원들과 소통하고 인사 나누며 많은 글과 댓글을 적어보았지만, 저에 대해 이야기 해 본 적이 없어 글쓰기를 누르고 앉아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지, 비포&애프터라고 할 만한 이야기는 있는지…

그래서 처음 행크를 알게 된 이야기부터 차곡차곡 적어가 보려합니다.

치열한 노동자의 삶을 살았던 세멋나

저는 20년차 간호사입니다. (카페에 늘 있다 보니 직원이라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 저도 본업이 있습니다.ㅎㅎ)

20살 아직 꿈이 없었던 아이는 안정적인 직장을 응원하신 부모님 뜻에 따라 간호대학에서 공부하고 또 열심히 공부해서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주어진 일에 열심히 했던 성격이라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의료인의 길에 들어서서도 힘들지만 잘 적응해 나갔고, 30세가 되던 해 누구보다 빠르게 수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정말 치열했던 20대를 보냈습니다!!

40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치열한 저는 한방으로 옮겨 지금은 진료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남들처럼 평범하게 연애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보석같은 두 아이도 있습니다.

열심히 저축하며 내집장만 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부모님께 배운 성실하고 멋진 삶인 줄 알았습니다. 급여에 만족하며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는 착하고 열정적이고 평범한 노동자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 여러 카테고리를 따라가다가 클래스101을 알게 되었고, 이것저것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여러 강의를 듣다가 송사무장님의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제목에 이끌려 부동산 강의를 클릭했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남편과 둘이 그 강의에 푹 빠져 다음날 출근인데 한 숨도 안자고 밤새 모든 영상을 다 보았습니다. 카페 후기를 보다보면 엑시트 강의를 듣고 저처럼 가슴이 두근거렸다는 분들이 많은데 아마 같은 기분일거에요.

너무 떨리고 설레어서 잠을 이루지 못한 것뿐만 아니라 내일 내가 어떻게 변할지 너무 기대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행복재테크 카페에 가입하다!
송사무장님을 검색해서 행복재테크 카페에 가입한 것이 2021년 4월입니다. 가입은 했지만 행크의 열정적인 분위기가 도대체 적응되지 않아 처음에는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농담처럼 말하는 종교단체 분위기에 저도 혹시 사기카페가 아닌가 엄청 조심스러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계절은 겨울이 되었습니다.)

21년 12월, 지금 23년 12월이니 만 2년이 되는 달이네요. 송사무장님 친필사인이 있는 엑시트 플래너를 받을 수 있는 댓글 챌린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게 저의 행크 첫 활동으로, 지금까지 8만개 넘는 댓글을 이어갈 수 있는 시발점이었습니다.

사진첩을 정리하다 보니 여기가 시작이네요 ^^

21년 12월 행크 댓글 이벤트 플래너 친필 사인

22년 1월 행크 댓글 이벤트 엑시트 리커버 친필 사인

22년 1월 사무장님 실물 영접하여 경매의기술 + 공매의기술 친필 사인

이때부터 사인 수집가의 삶이 시작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행크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

21년은 제 인생의 새로운 변환점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 12월 온라인으로 행크 2022 전략회의를 진행했는데, 제가 만들어 카페에 올린 사진을 사무장님께서 인스타에 딱 하고 올려 주셨던 역사적인 날도 기억납니다.

엑시트 스터디 1기를 시작하다!
2022년 1월 송사무장님이 직접 이끄는 엑시트 1기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한글자 한글자 새벽 3시가 넘도록 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발표가 되는 그날이 기쁨과 실망(?)이 교차했던 날로 기억됩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엑시트 1기에는 엄청난 동기들이 있었습니다. 카톡방이 2개로 나누어질 정도의 엄청난 숫자 3000명. 과연 3000명을 어떻게 끌고갈지 만감이 교차했던 그날을 뒤로 하고, 정말 너무나도 멋진 엑시트 클래스와 엑시트 스터디 까지…

송사무장님의 마지막 수업을 모두 눈물 흘리며 들었던 그날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 엑시트 4기 모집 중인데 모집글에 ‘초보인데 들을 수 있을까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라는 댓글이 보입니다.

저의 대답은 “무조건 하세요!!!”입니다. 수업은 고민조차 할 이유가 없고, 저처럼 조장을 지원할지 고민하신다면 그에 대한 답변도 “무조건 하세요”입니다.

2년 전 초보인 제가 엑시트 조장에 지원하며 엄청난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카페와 엑시트 스탭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고 계신 풀세팅님께 “제가 조장을 지원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봤는데 “세멋나님이 아니면 누가 하겠어요” 이 한마디에 호랑이기운이 솟아나더라고요!!

그렇게 엑시트 1기를 거쳐 제가 꿈에 그리던 엑시트 2기 스탭을 마무리 할 때, 최근 행크TV에 출연한 멋진 청년 열정문수르님이 그 질문을 제게 하더군요.

“무조건 하세요!!! 꼭 하셔야 합니다.”

행크는 이렇게 앞에서 끌어주는 선한 영향력의 많은 동기님들과 선배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2년을 채우면서 귀한 인맥들을 만들 수 있었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병원밖에 몰랐던 제 인생에서 이 시간은 새로운 저를 알아가게 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긍정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수액 투혼으로 영혼까지 갈아넣었던 엑시트 1기 수업은 ’57조 크루즈타조 우수조 조장 + 엑시트 개인 MVP’로 2관왕을 차지하며 멋지게 마무리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자에게 부동산 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는 기본이며, 삶을 바라보는 시선에 큰 변화를 많이 겪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짜증나고 힘들었던 삶이 갑자기 긍정적이고 밝게 바뀌기 시작하면서 긍정의 힘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그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지 온몸으로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긍정의 힘은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미치기 시작했고, 가족의 대화부터 아이들의 공부 부부의 직장생활까지 늦은 나이에 긍정의 힘을 너무나 크게 느껴 행복하게 어지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행크 서포터즈 1기에 지원하다!
엑시트 스터디 1기, 6개월간의 긴 대장정이 끝나자마자 저는 행크 서포터즈 1기에 지원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서류합격부터 면접, 그리고 최종 합격, 1기 온라인 반장으로 쉼 없이 행크에 빠져들어갔습니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엑시트 2기의 스탭으로 활동할 수 있었고, 일년간 행운 가득 행복 넘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엑시트2기 스탭 -> 엑시트 야구장 벙개 -> 2022 행크 성공인의 밤까지. 이때부터 본업이 행크 직원인 줄 착각하신 분들이 생겨났습니다. 긴 이야기와 소중한 추억들을 한줄의 글로 남기기가 어렵지만, 정말 행복하고 다사다난했던 해로 기억합니다.


행크TV 50만 구독자 달성 기념 이벤트 당첨!!!
행크는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기회를 많이 줍니다. 저도 행크TV 후기를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제일 애정하는 고수의 장바구니를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하나하나 모두 정리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나왔는데 점심을 포기하면서 놓치지 않고 시청했습니다.

행공스 1기가 되다!!!
행크에서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공부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서포터즈 조로 행공스 1기에 참여해 엄청나게 멋진 고수들과 함께 공부하며 강사님들의 인사이트까지 가득배울 수 있었습니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었던 행공스. 이제 1기가 마무리 되고 2기를 모집중이니 행크의 숨은 고수분들이 많이 지원하시길 응원 합니다.

23년 여름 행크 비어페스타 스탭!!!
엑시트 3기가 끝나고 행크의 대형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 유명한 행비페, 1000명이 넘는 엑시터들이 모여 만든 행크의 물결~

슈퍼블루문까지 하늘을 가득 비추었던 행비페의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몸이 아파 약물투혼으로 참여 했지만 엑시터 열기에 아픔도 잊고 행복 가득했던 축제로 기억합니다.

그 감동은 현장에 있는 분들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동안 행비페 앓이로 일상이 힘들기도 했답니다.

그렇다면 투자는?
이렇게 행크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투자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저의 투자는 소소하고 아주 느리지만 2024년 행크 만 3년이 되는 해에는 더욱 분발할 예정입니다.

행크에서 첫 투자는 재개발 입니다!!!

재아쌤의 재개발 특강을 듣자마자 매일 밤을 새며 물건을 검색했습니다. 그리고 과감히 인테리어를 해 놓은 우리의 첫 집을 팔아 성남 재개발에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가족 모두 위례로 이사와 몸테크 중입니다.

재아쌤처럼 저도 몸테크가 가능하겠다 다짐하고 바로 실행해 옮겼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가족 모두 잘 적응하며, 아이들은 오히려 이사한 지역에 더 만족도가 높습니다. 무럭무럭 가격이 높아가다 때 아닌 전쟁과 부동산 침체로 잠시 주춤하지만, 행크에서 배운 대로 좋은 입지에 잘 투자한 집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크에서 두번째 투자는 지산입니다!

지산에 대해 많이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기회에 6개월도 안 되어 단타로 순수익 2500만원을 낸 멋진 투자였습니다. 더 길게 가지고 갔다면 더 큰 수익이지만, 단타 목표로 욕심내지 않았기에 스스로에게 만족했습니다.

지산은 현금 거래로 이뤄지는데 저 대신 부동산 다녀온 남편이 가방에 현금을 가득 넣어서 저한테 돈다발처럼 안겨 주는데 행크에 와서 정말 행복했던 투자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행크에 처음 들어와 지금까지 활동한 저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앞으로 애프터는 2024년에도, 2025년에도 매년 조금씩 채워 나갈 예정입니다. 행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할 것 같습니다.

행크를 만나 갑자기 부자가 되어 제 삶이 바뀔지 알았으나, 저는 여전히 저의 일을 아끼고 사랑하며 직장도 열심히 다니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매일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엑시트 과제처럼 부자가 될 저의 멋진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행크를 만나고 그리고 엑시트 스터디 1기를 만나고 저에게는 ‘새로운 가족’ 행크가 생겼고 그 속에서 무한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속도가 느리거나 마음처럼 투자가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거나 자책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어느덧 뒤돌아봤을 때 멀리 걸어온 길이 보일 겁니다. 그렇게 노력하면 함께 부자의 사다리에 올라갈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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