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차] 공무원 쳇바퀴를 돌던 내가 '대표님'이 됩니다 (올댓드림) - 코인트리

안녕하세요?
행크 안에서 모든 꿈을 이루고 싶은
올댓드림입니다.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 뜻 깊은 날에 행크를 만나기 전과 후를
다시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저는 눈팅러였다가
지난 6월 말 시작된 행독스터디 9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행독스터디가 시작된 주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부자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고
현재 172일째 독서 인증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지난 주 멤버 랭킹”게시글 부문에서
29주 연속으로 순위에 올랐답니다.

마지막 주엔 1등도 한 번 찍어보았네요^^

함께 하는 동료들과 스터디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예요^^

이렇게 부자 습관을 만들어 간 덕분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장 하나

우주의 먼지였던 제가
행크를 만나고 우주의 중심이 되어
자아를 되찾아가는 과정은
올 여름 엑시트3기를
뜨겁게 달리면서 기록했던
블로그이웃 8만 돌파 기념 이벤트 응모글에
충분히 어필했었으니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행크 안에서 모든 꿈을 이루어나갈 올댓드림입니다. 먼저 저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이신 엑시터분들과 행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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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하고 운이 좋게도
이 글로 이벤트 2등에 당첨되어
송사무장님의 별장에도 초대받는
행운아가 되어도 보았습니다.

한 명 두명 모여든 이벤트 당첨자들은
자신이 마지막 6번째 행운의 주인공이라고
서로 우기면서 겸손을 자랑하다가
어느새 어우러져 웃고 떠들고 노래까지 부르며
추억을 만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꿈같은 1박 2일을 지나고
헤어지는 아침이 되었을 때,
사무장님께서 저희를 이렇게 말해주셨어요.

“이미 성공하신 분들과,
앞으로 성공하실 분들이시니까
앞으로도 행크 안에서 자주 만납시다”

저는 정말 투자성과라고는 완전 제로인 상태여서
사실 이미 성과를 내신 다른 분들에 비해
솔직히 의기소침했었던 게 사실이었는데,
“앞으로 성공하실 분” 이라는 말에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른답니다.

사무장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성장 둘
사무장님께서 격려해주신 덕분에 힘을 내어
남은 엑시트 스터디 3기도 잘 마무리 하고
개인MVP가 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성장 셋
엑시트 스터디 중 소로스버핏님의 도움으로
저희 동네에 공매로 나왔던
주민센타 내의 카페에 입찰했던 것도
저에겐 무척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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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패찰하긴 했지만
입찰을 준비하면서
주변 입지와 시세를 조사하고
카페 창업비용과 마진을 공부하고
카페 인수시 활용할 마케팅을 공부하고
어떤 메뉴를 구성해서 객단가를
높일 수 있을지 고민도 하고
입찰가는 어떻게 산정하는 건지도 배우고..

소심하기 짝이 없는 제가
기존 운영하던 사장님을 찾아가
현재 매출과 운영 상황에 대해
직접 물어보기까지 했으니 생생한 공부였죠.
공매 공고를 보고 입찰하기까지
1주일 동안 직접 부딪히며 공부한 것이
저를 가장 많이 성장시켜 준 것 같아요.
이론으로 공부한 것은 절대
실전을 따라올 수 없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카페 공매 패찰 이후
무인카페가 너무 하고 싶어서 두 달 가량
집에서 15분 이내의 아파트 단지 상가를
계속 임장하며 물색하다가
창업 박람회에서 상담까지 받았지만
고정 수입도 없고 목돈도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초기 투자금이 생각보다 커서
결국은 접고 말았습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그 이후로도
무인 사업, 공간임대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상가를 알아보고 있어요.
마침 얼마 전 1기로 오픈 한
“공유오피스창업반”도 수강하며
나름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무아, 무카, 스카, 파티룸, 공유 숙박, 공오…
뭐라도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좋은 자리는 벌써 다 들어와있고…

그래도 희망적인 건 뭘까요?

여름에 엑시트스터디를 할 때만해도
정말 제 투자의 미래가
뿌연 안개 속에 있는 기분이었다면
몇 개월 공부를 지속하고 있는 지금은
안개가 걷히고 여러 갈래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예요.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제 고민을 말했을 때 송사무장님께서
“조급해하지 말고 2년 정도
다양한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융합의 시너지가 발휘 되면서
본인의 포텐을 터트릴 분야가 생길 겁니다”
라고 하셨던 것이 이제 조금 이해가 갑니다.

멈추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내년에는 그 여러 갈래 길 중에 제가 가야할 길이
뚜렷하게 보이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성장 다섯
이제 새해가 되면 제가
1인 법인의 대표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다람쥐 쳇바퀴 같던 공무원 생활을 하던 제가
법인을 세우고 대표가 될 줄은
정말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인데 말입니다.
행크를 만났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해요^^
2024년에는 법인과 개인매매사업자를 병행하며
활발한 투자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2023년 저는 행크 안에서 정말 많은 일을 겪었고
많은 성장을 했고 많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