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12월 금리 인하 여부가
일단
당장은 넘어야 할 산인건 맞는데,
금리 인하가 된다 하더라도
12월 금리 인하는
매파적 금리 인하의 성격을 띌 가능성이 높다고
나는 생각중이다.
그 이유는
12월 FOMC 에서 나올 점도표의 향방때문인데,
12월 FOMC 전에
나올 경제 지표 데이터들 중
지난 셧다운으로
미뤄진 상당수의
주요 경제 지표들은
나오지 않는다.
즉,
연준 위원들로서는
12월 금리 인하를 어떻게든 결정하게 된다 하더라도
연준 개개인이
한표씩 던지는 점도표는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을 갖게 만들 데이터가 부족하니
전체적으로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고,
설사
12월 금리 인하가 단행되더라도
이러한 매파적 점도표로 인해
시장은 실망감을 표출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점도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FOMC 전에 나타나느냐
FOMC 직후에 나타나느냐
는
일단 12월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어떻게 흘러가느냐 이고,
만약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번주 그리고 다음주를 걸쳐서
계속적으로 올라가는 상황이 되면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을 하더라도
FOMC 를 몇일 앞두고 부터는
같이 나올 점도표에
시장은 포커싱을 할 것이고
눌림이 생길 가능성이 높겠지.
반대로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혼재된 데이터 속에서 엎치락 뒷치락 한다면
12월 FOMC 에서
짠 하고 금리 인하가 나오면서
추가 상승이 나오겠지만
결국 매파적인 점도표로 인해
다시 조정 눌림이 생길것이고,
이러나 저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그것은
점도표로 인해 매파적 금리 인하의 성격을 띄게 될 것이라 보기에
그에 맞추어 매매를 할려하고 있다.
물론,
아예 12월 금리 인하가 되지 않고
동결이 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기에
내가 바라보는 중단기 시나리오에는 없는 상태다.
그렇기에
적당히 눌림에 매수를 받고
생각보다 더 눌려서 빠지면 추매를 받고
내가 생각한 시장 시나리오데로
흐름을 이어가게 되면
또 사고 팔고 먹고 반복하는 것이지.
그리고
지금 보면 알겠지만
하루에도 5~10%씩 작은 펌핑 주는 녀석들이
한둘이 아닌데,
1천만원가지고 단타를 쳐도
하루에 50~100만원은 번다.
물론, 물릴수도 있지만
이미 저점 근방 까지 내려온 애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물리더라도
3번에 걸쳐서 물타고 버티면 무조건
단기로 익절하고 나올수 있는자리라고
나는 보고 있다.
저점을 잡아서
몰빵해서 전체 추세를 다 먹겠다는
매매 전략이 맞다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하면 되고,
나는
이러나 저러나
12월 금리 인하 건은
단기 이슈이고,
위에서 말했듯
매파적 금리 인하가 될 거라 생각하기에
이런 매매를 하는 것이다.
지금 상당수의 코인이
과매도 RSI 구간인데
분할로 단타로 들어갔다가 물리는게
뭔 걱정이고?
정말 최악의 악재가 또 터지거나
12월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좋은 데이터가 안나와서
설사 금리 동결 쪽으로 무게가 실리게 되더라도
여유 시드가 넉넉하면
쫄릴게 없는 장이다.
몰빵하고 가즈아 하는 사람만 쫄리지.
아무튼
각자 바라보는 중단기 시장의 흐름에 대한 시나리오를 세워보고
그에 맞추어 매매 전략을 짜보는게 좋을것이다.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내가 생각한 시장의 시나리오데로 설사 가지 않더라도
매매 전략만 잘 짜두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물리더라도 빠르게 탈출할 수 있다.
중요한건
롱이냐
숏이냐
를 맞추는게 아니라
롱이든 숏이든
잃지 않는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매매 전략을 세팅하는거니까.
물론
스스로 예상해보는 향후 시장의 방향성에 맞추어서.
그럼
잘 먹어보자 이번 이벤트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