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크를 만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후이찡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행크 식구 여러분~
2023년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행크의 강의와 스터디로 공부하며
저마다의 실전 투자들로 바쁜 한해를 보내셨지요?
올 한해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저의 투자 사례를 공유하며,
저의 투자 사례가 누군가에게는 투자를 향한 열정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하며 글을 씁니다.
** 해당 투자건은 물파스 8기 회원분들과 함께한 공투입니다 **
이 물건을 낙찰 받았을 당시의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살짝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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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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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패찰이 낙찰로 바뀐 그 행운의 물건, 임장부터 낙찰, 매도까지 상세한 투자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제 송사무장쇼 [대구 공개방송] 두분째 시간인, 팔콘샘의 특강 때 살짝 언급된 바로 그 장외리 공장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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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송사무장쇼_파이팅팔콘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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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의 강남인 화성, 그 중에서도 산업단지내에 위치한 1340평 대형 공장이 신건 @273만원에 나왔습니다.
빈 공장으로 명도가 필요 없고, 산업단지 물건은 도로와 기반 시설이 좋고 일반 계획관리지역의 공장보다 건폐율, 용적률이 높은 맡큼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됩니다.
그리고 이 물건은 도로폭이 각 20미터가 넘는 코너에 이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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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물건이 위치한 전곡해양산단은 평택항까지 44분,
인천신항까지 48분 (주요 물류거접 1시간 이내),
반월공단까지 30분 소요되고
평택시흥고속도로 송단마도IC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입찰 전 당시 산단내에 나와 있는 비교 가능한 매물은
@590에 나온 공장 하나뿐이었습니다.
(지도에 보시면 그 매물은 코너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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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내 공장 투자시 유의할 점 한가지 더!
산단 공장마다 업종제한이 있고
저희 공장은 4가지 업종으로 그 수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
처음 물파스 내 공장파스에서 장외리 물건을 온라인 조사하고 1차 임장을 다녀온 결과,
건축비 포함 신축공장가와 큰 차이 없고
부동산마다 매도가가 천차만별
매물이 거의 없고 시세 형성이 안되어 매도가 어렵다
고로, Pass!!!
하지만!!!
몇개 되지 않는 펜트하우스나 초대형 상가처럼 그 수가 적고 거래가 자주 일어나지 않아
주변 부동산 사장님들도 그 매도가를 정확히 말해주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산단이 아닌 밖의 연식이 비슷한 계획관리 공장과 비교했을 때,
@273만원은 그래도 싸지 않을까? 싸면 팔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1차 임장에 참석하지 못했던 인원들은 그 의문점을 해결하고자, 2차 임장을 다시 가게 됩니다.
그 결과, @350~ @450만원으로 매도가능 금액이 좁혀지고, @500에 낙찰만 받아오라는 반가운 반응의 부사님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하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드는 시기인지라 보수적으로!!!
1340평 대형 공장이라 최저입찰가도 36억의 고가이므로 더 조심조심하여 입찰가를 산정합니다.
그런데…..
글 서두에서 공유한 낙찰 후기를 보시면,
입찰 전날 서울과 수도권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집니다…
임장 시 부사님들께 들은 정보에 의하면
“이 물건을 노리는 강남 부자들이 몇 명 임장을 다녀갔고 입찰 예정”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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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8 서울 강남에 폭우로 잠긴 고가의 외제차들
음… 혹시… 우리의 경쟁자들이 발이 묶여서 입찰장에 못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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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보증금 클라쓰!
입찰은 우리까지 2명, 확률은 50%!!!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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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찰했슴다ㅠ
우리보다 4억 2687만 높은 41억 1567만원에 가져가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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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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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장외리 공투팀 단톡방에 입찰 생중계를 하던 중,
패찰 소식을 전한지 불과 3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잠깐만여!!!
다급한 집행관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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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낙찰자가 입찰보증금을 사사오입 잘못해서 4만 4천원 1백원 덜 넣었어여!!!!
(입찰보증금 뒷자리가 깔끔히 0000..이 아닐 때는 보통 사사오입으로 실수하지 않게 하는데,
우리는 3.67억 수표로 깔끔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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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장엔 공장여신님들이 입찰_우리는 공장주!
최저가 @273만원 이쁜 공장을 @275만원에 낙찰 행운을 얻게 됩니다^^
자~~
낙찰 후 대출도 정성으로^^
그리고 공장 내부에 있던 기계들은 보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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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수익을 안겨주고 팔려가는 기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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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중고기계 업체 여러 곳을 비교 견적 경쟁 붙여 3900만원의 부수익을 거둡니다.
이제 남은 건 매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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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님들의 온오프 광고(블로그 및 유튜브 드론영상 제작 등)와 장외리 팀원이
직접 전단지 디자인 및 현수막도 제작하고
밤에 퇴근 후 직접 현수막도 걸며 모두 매도를 위해 노력을 하던 중!!!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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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계획했던 매도가는 아니지만,
낙찰가와 매가의 차가 @120만원 정도였기에 (거기에 1340평을 곱하면^^)
지금같은 혹한기에 이 큰 평수의 산단공장을 세전 16억의 수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전날 폭우로 경쟁자가 줄고, 낙찰 결과도 뒤짚는 무서운 행운의 연속!!!
그리고 지금같이 부동산 경기가 꽁꽁인 시기에 매도로 아름다운 세전 16억의 수익까지!!!
저희 공투팀은 모두 엄청난 행운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1차 임장 결론이 팔기 쉽지 않고 애매한데 그냥 패스하는게 맞지 않을까?
우리가 최저가 언저리에 입찰하면서 낙찰받겠어?
전날 폭우로 차들이 묶이고 입찰 당일 아침도 폭우가 내리는데 걍 가지 말까?
라고 포기했다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을까요?
행운도 노력하는 자에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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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에 들어와서 지금껏 사무장님과 팔콘샘, 여러 선생님들께서 해주신 긍정적인 가르치심과
함께한 장외리팀분들의 결단과 실행이 없었다면 우리 아름다운 투자사례도 존재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가 그린대로 이쁜 공장의 주인이 되었고, 아름다운 마무리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도 깊지 않고, 이해가 빠르지도 않은 저도 함께여서 할 수 있었습니다.
행크에서 매일매일 열정으로 성공을 꿈꾸는 행크인 모든 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며칠 후 다가올 2024년 새헤에는
저마다의 계획을 성공적으로 차근히 실행하고 꼭 원하는 투자 이뤄내시길 저도 늘 응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행크라는 성공 배움터를 만들어주신 사무장님과 팔콘샘,
우리 장외리팀원 모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장외리팀의 수장인 에너자이저님과 명의법인 투자여왕님이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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