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케이님의 공장투자반 1기(온라인), 공장투자스터디 1기,2기 수강하며 공장의 매력에 빠져든 셔리형 입니다.

공장투자반 1기를 수강하고 공투스 1기가 시작하기 전인 22년도 2월에 매수하여 9월에 준공 후 잔금 치룬 신축공장의 임대차 계약을 완료한 후기를 간략히 공유해 봅니다^^;;

(22년도 2월에 공장 2개를 매입해놨는데, 이 중 첫번째 공장은 이미 임대를 맞춰둔 상태이고, 이번 후기에서는 2번째 공장을 준공 및 잔금완료 하고 1개월 반 만에 임대 세팅한 후기네요)


따끈따끈한 임대차 계약서네요. 준공 후 잔금을 치루고 소유권을 가져온 후 본격적인 임대를 놓고 임대차완료까지는 약 1개월 반 정도의 시일이 걸렸어요. 우리 모두 긍정케이님의 공장투자반에서 배웠듯 소형평수 공장의 경우 경기호황/불황 분위기에 따라 평균적인 임대차 소요기간을 생각해봤을 때도 그렇고, 요즘같이 금리 상승 분위기와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약 1개월 반 만에 임대를 맞춰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더욱이 저렴한 임대료가 아닌, 이 지역에서는 다소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평당임대료를 책정하여 시장에 내놨기에 임대완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겠다 싶었고요. 최근 금리가 상승하고 있고, 올해 인상된 건축비 상승 역시 공장 분양가, 매매가에 여러가지 상승요인 중 하나였기에 그에 맞춰 평당임대료 역시도 상승하는 분위기도 감안하여 이 지역에서는 공격적인 평당임대료로 책정 했었습니다^^;;

공격적인 임대료를 책정하여 임대시장에 내놓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이 가격이어도 이 공장은 무조건 임대 나간다.”

는 확신 이었습니다.

공장을 볼 때 중요한 여러 요소 중 하나인 용도지역, 도로폭, 층고, 년식.

TOP 4 기준들을 모두 훌륭하게 충족하는 조건의 공장

이기 때문입니다^^

공장투자반/공장투자스터디에서 배운대로 위의 조건 + 부가적인 요소들에 대한 기준에 맞게 공장들을 임장하고 분석하고 골라내어 투자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저 역시도 숱하게 임장을 다니고 공장을 보면서 위의 TOP4 기준 + @ 조건들에 따라 공장을 매입해 왔구요.

이번 후기속 공장의 탄생과 현재 모습 먼저 잠시 구경하고 가시고요.



▲ 22년도 2월의 모습. 한창 토목공사 진행중인 상황에서 이 물건을 처음 접했습니다.

제가 이 공장을 토목공사 중인 상태에서 매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토지의 위치 + 도로폭

이었습니다.

공사 당시에는 위의 로드뷰와 같이 마을로 통하는 좁은 도로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도면을 보면서 머리속으로 실제 풍경이 어떻게 바뀔지를 계속 상상해보고 앞으로 새롭게 바뀔, 공사가 다 끝나있을 완성후의 도로폭이라면 분명 “도로폭”에서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공장 밀집지역 중심에 위치해 있는 이 토지 자체의 위치선정…. 토지위치… 너무 맘에 들었었습니다^^;;

위의 좁은 도로가 지금은 아래와 같이 변했습니다^^

와우!! 승용차 몇대를 옆으로 나란히 세워도 세울 수 있는 도로의 폭!!!



▲ 환상적인 도로폭!!!!






▲ 바닥 매트공사, H빔 뼈대, 외부판넬 까지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는 멋진 공장







▲ 22년 9월. 완성된 공장의 모습!!

공장이 완성되고 난 후 임대를 놓기 전까지 또다시 공장에서의 여러가지 소소한 재미들을 느껴봅니다^^;;;

나만의 아지트, 1인 사무실, 전용캠핑장, 아이들의 놀이터, 곡식말리기, 전용세차장 등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공장투자의 재미를 만끽해봅니다ㅎㅎ




▲ 70평이 넘는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1인 사무실의 공장




▲ 전용 차고이자 아지트인 공장










▲ 전용캠핑장이 되는 공장






▲ 아이들과도 1박 캠핑 즐기며 층간소음 걱정없이 뛰놀며 물장난, 불장난 하며 놀 수 있는 공장






▲ 전용세차장이 되어주는 공장




▲ 밭에서 직접 기른 고구마를 말리고 장작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 공장

임대가 나가기 전까지 신축공장에서 참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며 공장투자라이프를 즐겼습니다^^
이제…. 임대를 맞췄으니 두번째 공장놀이터도 폐장입니다…ㅠㅠ

공장투자를 즐기면서 공장투자를 계속 해나가려면 또다른 공장이 필요(?)하지요.. 계속해서 좋은 공장을 찾아 매입하고 임대놓고 보유하며 향후 매도시에 시세차익을 가져갈 수 있는 매력있는 공장투자의 세계… 참 재미있는 세계 입니다.

긍정케이님의 공장투자반, 공장투자스터디에서 배운대로 따라하고 배운대고 실행하여 참으로 재미있는 공장투자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장에 대해 많은 걸 가르쳐 주신 긍정케이님과 공장투자반, 공장투자스터디 동기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계속해서 좋은 공장을 찾고 매입하고 보유하고 매도하며 시세차익을 가져가는 투자를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공장투자를 계획하고 실행하고 계신 현재의 & 미래의 공장투자 동기님들 항상 화이팅 하시고 좋은 공장 겟 하셔서 좋은 투자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참고로 이 공장은 올해 2월달 매입가격 대비 상승한 시세밴드로 유추해 보건데

약 1억 정도의 시세차익을 확보

해 둔 상황입니다^^

물론 공장은 정확한 시세가 아닌 시세 밴드로 그 가치를 판단하기에 현시점에서 ±1억 정도의 시세차익 확보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하지만 실제 매도를 쳐야 돈이겠지요^^;;)

지가상승, 공장매매가 상승, 금리상승 분위기 반전, 시장분위기 변화 등 유동적인 상황에 맞춰 매도시기는 여유있게 2~3년은 보유하면서 기다렸다가 적절한 시기에 매도할 계획입니다^^

시장상황이 어떻든 이에 관계없이 토지를 100% 깔고 앉아있는 월세나오는 공장투자!! 매력있습니다 ㅎㅎ

무튼 중요한건 두번째 공장이 임대가 나갔기 때문에 당장 공장놀이터가 없어진 점이 살짝 서운하고요….^^;;

하지만 공장개발/신축을 위해 흑도/영달쌤의 신축스터디 4기 활동하면서 팀원분들과 공투로 올해 6월에 매입을 해둔 3200평짜리 토지가 있습니다!!!







▲ 공장신축을 위해 매입한 3200평 원형지의 모습. 주변이 공장지대라 민원소지가 없고, 진출입도로의 폭이 8~9m로 대형 트레일러 교차통행이 가능하고, ic와 5분거리에 인접해 있는 공장신축할 에이스 토지.

현재 도시개발심의에서 무사통과 진행 중이어서 빠르면 연말, 늦으면 내년 초 공장설립승인 허가를 최종 득할 예정이고, 공장신축 후 분양 또는 토목완료된 공장용지 분양 등 몇 가지 exit 방법을 계획해 두고 차근차근 공장개발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장 완성하면 또 얼마나 멋진 A급 공장이 완성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제 다들 아시죠?ㅋㅋ 용도지역, 도로폭, 년식, 층고 + 주변 공장지대로 민원소지 없고 ic 5분거리…. 어머, 이건 그냥 사야해~)

토목까지만 완료하면 노지캠핑의 감성으로 하얗게 눈 쌓인 겨울날 설중캠핑을 즐겨볼 계획입니다 ㅋㅋㅋㅋㅋ
(얼어죽지 않고 무사생존하여 공장개발까지 귀한 목숨 연명하며 공장투자를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여하튼 신나고 재미있는, 다채로운 삶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장투자의 세계로 함께 하시죠^^

짦은(?)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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