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행 되지 않는 것이다.
– 스피노자 –
안녕하세요.

아마존 셀러로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케이 입니다.

최근에 좋은 기회로 “송사무장쇼”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송사무장님과 수고해주신 행크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영상을 한번 참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알리,테무 플랫폼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나누고 왔는데요.

할수 없다는 것은 그저 하기 싫다는 핑계일 뿐 입니다. (Feat. 아마존 셀링)

아무래도 프로그램 시간 관계상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지 못해 조금 더 전달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
이렇게 칼럼을 작성 하고 있습니다.

자, 글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질문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온라인 사업을 하고 계십니까?
요즘 주변에서 저에게 알리,테무에 대해 수많은 질문들을 하시는데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90%는 온라인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 입니다.

이상하죠?
왜 이 업계에 속하지 않은, 온라인 사업을 실제로 하고 있지 않은
소비자의 포지션인 분들이 알리,테무에 대해 걱정을 할까요?

이들은 내가 지금 온라인 사업을 하지 말아야 될, 안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합리화를 하고 싶어 합니다.

“에이, 알리 테무 때문에 어차피 해도 안될꺼야.”
“온라인 사업 이제 끝이래”

자신이 듣고 싶은 이야기만을 듣고 기정 사실화 해버리는 것이죠.
스스로를 합리화 하는 것 입니다.

제가 서두에 말씀 드린대로
“하기 싫기”
때문 입니다.

알리/테무로 인한 플랫폼간 경쟁은 오히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이득 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생각하는 현 상황과 관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부터는 전자상거래에 대해 운영을 해보셨거나 진정성 있게 준비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만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우선은 이 현상에 대해서 큰 관점에서 먼저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존이나 알리나 다 결국 소비자와 판매자를 이어주는 중개 플랫폼일 뿐이죠.

우리가 직접 사람들을 모으고 만나는 게 어려우니 이미 모여있는 즉,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을 사용해
소비자를 좀 더 쉽고 빠르게 만나려고 하는거죠.

현재의 온라인 세상은 팔로워가 돈이 되는 시대 입니다.
그래서 유튜버,인플루언서들이 팔로워를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사람들이 모이면 돈의 흐름이 발생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을 모으는 과정이 초보자들에게는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죠.

그래서 우리는 조금 더 쉽게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해당 플랫폼 사용료로 수수료를 내고 이용합니다.
우리가 모을 수 없다면 모여 있는 곳을 이용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내가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에 영향력이 없다면 네이버 인플루언서,유튜버처럼
이미 사람들을 모아 놓은 분들을 적절한 비용을 사용해 레버리지 하는 것이죠.

플랫폼의 특성
우선 플랫폼간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왜 팔리는지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합니다.

만약 알리,테무를 이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제품을 알리,테무에서 주로
구매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고민도가 매우 높은 아이에게 쓸 제품이나
중요한 상황에 쓰는 고관여 제품의 경우 알리,테무에서 구매를 할까요?


실제로 기사에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10개를 사면 8개는 버리는 제품들이 많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아직은
가.성.비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애매하다는거죠.

그저 가격이 쌀 뿐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가격 메리트는 모든 걸 상쇄할 만큼 크나큰 메리트 인 것은 사실 입니다.

가격으로 결정 되는 제품들은 분명한 타격이 예상 됩니다.
주로 중국의 공급처에 나와 있는 제품을 그대로 수입만 해서 파시는 분들이 타격이 있을겁니다.

아래는 알리와 쿠팡의 제품을 비교한 이미지 입니다.


왼 : 알리 / 오 : 쿠팡
예전에는 정보의 격차를 활용해 셀러들이 중간의 수익을 얻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알리/테무에 대한 인지가 생겨났기 때문에 이런 제품들은 분명 타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알리 테무를 모르고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있으며,
말씀 드린대로 모든 제품이 가격으로만 구매 되지 않습니다.

조금 더 고품질의 제품, 감각적인 디자인, 차별화 된 기능 등을 원하는 소비자는 여전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편적인 전자상거래의 판매 모델만을 생각 합니다.
그저 떼어다 파는 보따리와 따라팔기의 형태를 많이 생각 합니다.

이는 사업과 브랜드의 영역으로 보기는 어렵고 단순 차익 거래를 이용한 “유통”에 가까운 것 입니다.
저는 7년 전부터 “브랜드”를 가져야 한다고 수없이 외쳐왔고 그렇게 사업을 운영해왔습니다.

차별화를 적용해서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한 제품들은 시장가 대비 고가로 판매가 가능하고 나만 팔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통제권을 갖고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우리에게는 “브랜드”가 필요한 것 입니다.

언제가는 저도 탈아마존을 시도할 것이고 나의 브랜드에 대한 독립성/통제성을 갖기 위한
방향성으로 나아갈 것 입니다.

아래 예시를 한번 볼까요?
첫번째 이미지는 화장지 제품 입니다.
두번째 이미지는 수건 제품 입니다.


우리 주변에 늘 있던 생필품이 왜 이렇게 비싸게 판매 될까요?
누군가는 “저걸 누가 저렇게 비싸게 사”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위 제품들은 없어서 못파는 실정 입니다.

그들만의 감성, 색감, 디자인, 차별화 된 패키징, 브랜드 메세지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공감과 갖고 싶게 만드는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이 되었기 때문 입니다.

저 제품을 우리의 욕실에 놓는것만으로도, 누군가 그 제품을 보고 “오! 너도 이거써?” “오! 이거 이쁜데?”
“어디서 샀어?” 이런 반응들로 우월감을 얻게 되고 이 제품을 쓰는 사용자들과의 공감과 커뮤니티가 생겨 납니다.

위 제품을 알리/테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까?

소비자가 구매까지 결정하는 여정은 매우 길고 복잡합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말씀 드리는 것은 “이 제품을 왜 사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부터 해소하고
이해해야지만 전자상거래에서 롱런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본기 없이 그저 “따라팔기”만 한다면 결국 규모의 경제로 인해
10원 마진 치킨게임으로 사업을 접게 되실겁니다.

이는 온라인 사업에만 국한 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아마존 창업반 수강생 분들은 알리,테무를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모두 본인들의 브랜드를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이고,
위에 말씀 드린 “특성”들을 이해하고 계시기 때문이죠.

같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아마존 강의를 수강하신 분들이 어떤 내용인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사실 현재의 알리/테무 상황은 어쩌면 누구나 예견 할 수 있었던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저 시기가 언제일지의 문제일 뿐.

한국의 대다수의 셀러들이 그저 제품을 그대로 가져와 마진을 붙여 판매한다는 걸,
“그들”이 정말 몰랐을까요? “그들”에게 한국은 정말 맛있는 먹거리처럼 보이지 않았을까요?

“나만의 브랜드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면 이제 내가 어디에 팔것인지를 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게 아마존일수도,
쿠팡일수도,
스마트스토어 일수도,
또는 자사몰 일 수도 있는겁니다.

결국 중심은 “본질” = 브랜드와 나의 제품에 있는 것 입니다.
제품을 경쟁력 있게 만들고 소비자의 접점을 만드는 마케팅을 이해한다면
어떤 것도 팔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본질 강화와 차별화 없이 파는 것은 그저 디지털 노가다일 뿐 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진짜 사업을 하고 계신가요?
단순 부업을 하고 계신가요?
전자상거래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 도달하기까지 수 없는 시도와 노력이 필요할 것 입니다.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온라인 사업 누구나, 아무나 이런 문구에 현혹 당하지 마세요.

세상은 넓고 정말 수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저는 매년 세계에서 최대 규모로 손 꼽히는 박람회에 나가 전 세계의 사람들을 마주합니다.

예정 프로그램 : 소싱투어
캔톤페어 / 상해 박람회 / 이우 도매시장 / 광저우 도매시장

언젠가는 여러분들도 이 곳에서 거대한 돈의 흐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계속 강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 실제 제품을 보고 소싱하는 과정을 경험 하는 것은 온라인 셀러라면
반드시 경험해보셔야 하는 과정 입니다.

모든 과정은 준비 되어 있습니다.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 입니다.

온라인 사업, 도전해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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