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투자를 통해 스트레스보다는
추억과 행복을 쌓아갈 수 있면 좋겠어요…


제주도 어느 이름 모를 카페
얼마 전 낙찰받은, 원래 별장으로 쓰려던 제주도 물건을 매각해버렸다.

솔직히 이 물건을 처음 보았을 때 누군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금액이 저렴한건 알겠는데 그게 팔리겠어요?”

나는 답했다. “물론 안 팔릴 수도 있겠지. 그런데 너무 싸잖아. 안 팔린다고 하더라도 마음 편히 별장으로 쓰면서 가지고 있으면 되잖아~”

그렇게 매입하기로 하고 임장 다녀와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그런데 잔금을 내기도 전 팔려 버렸다.


부동산 매매 계약서

‘안 팔고 별장으로 계속 쓸까?’ 생각도 해봤지만~
너무 욕심부리지 말자라는 생각에 매각해버렸다.

다행히도 소유권 이전을 9월 초에 해주는 조건으로 매매계약을 한 덕분에 당분간 내 집처럼 쓸 수 있었다.

그렇다면 9월까지는 우리집이라는 이야기~^^

이번 주말 제주도에 갔다.

만약 나만의 숙소가 없었다면 가지 않았을 것이다. 숙소도 마음에 드는 곳을 정해야 하고, 차량도 빌려야 하고, 일정 속에서 이곳저곳 다니기도 해야 하고, 코로나 시기에 제주도를 가는 것도 그렇고…

하지만 곧 작별을 앞둔 나만의 미니 별장이 있으니~


제주도 미니 별장에서 보이는 뷰

기회가 될 때 편히 써야만 했다.

제주도 미니 별장에 차도 탁송해서 가져다 놓고 마음 편하게 3일 정도 쉬다 왔다.


소유권은 9월 이전 예정이라 8월에 몇 번 더 갈 것인데..

별장으로 쓸 수 있는 집과 차가 있는 상태의 제주도는 많이 달랐다. 일정에 쪼들릴 필요도 없고 쉬고 싶으면 쉬고, 가고 싶으면 가고, 여행으로 갈 때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내 집에 가서 쉬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이었다.

가족들과 이런저런 행복한 추억을 강제로 만들고 왔다.

이번에 다녀오니 솔직히 이번 계약은 파기된다 해도 상관없겠다 싶을 정도로 좋았다.

내가 만약 부동산 투자를 몰랐다면 이런 행복과 추억, 수익을 쌓을수 있었을까?

금전적인 수익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과 추억도 쌓아 갈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아들 이름으로 된 빌딩도…

대저택 같았던 용인 주택도


신탁공매로 받아서 단기 매도 했던 용인 주택

그림 같은 한옥 주택도…


신탁공매로 받은 여주 단독주택

부동산 투자를 계속하다 보면
금전적인 수익도 수익이지만

행복한 기억과 추억들이 쌓여 가는 것 같아 너무 좋다!
-Fighting Falcon-
위 경험담은 ‘경매실전반’ 리뉴얼을 앞두고
다음 ‘행복재테크’ 카페 2021년 7월 게재된
‘파이팅팔콘’님의 ‘당신에게도 추억과 행복이 쌓여가면 좋겠어요!’를 재편집했습니다.

아 그리고…
우리 제주 이야기는…

제주도에서 해요~^^🌷

안녕하세요 행크알리미입니다. 「공장 투자 이렇게 쉬웠어?」독자들을 대상으로 송사무장님과 긍정케이님을 비롯해 행복재테크 칼럼니스트 분들과 함께 4월 중순 2박3일 일정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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