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는 완전 전쟁터
Fighting Falcon

여러분, 팔콘입니다.
몇일전 구로·가산 지식산업센터를 딱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느낌부터 말하자면…
완전 전쟁터.

(지식산업센터) 전쟁터 속 새싹!

경매 폭탄들~

하지만 폐허처럼 보이는데, 그 속에서 새싹 하나가 또렷하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딱 이 그림이었습니다.

시장 분위기?
Fighting Falcon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꽝’ 가산·독산 일대 거래 거의 꺼져 있고
가산쪽은 부동산 사무소가 문 닫을 정도로 침체
감정가 대비 3회 유찰 수준이 사실상 시세처럼 보일 정도로
전체 가격 다운
솔직히, 이 정도면 시장이
“들어오면 죽는다…”
라고 말하는 수준입니다.

근데 여러분 아시죠?
이런 장일수록 오히려 냉정하게 시장이 ‘진짜 가격’을 보여줍니다.

그속에서도 “돈 되는 물건”은 여전히 존재
Fighting Falcon
신축·역세권 중심으로는 분위기가 달랐어요.
가격만 맞으면 임대 바로 나가고
매매도 속도감 있게 거래되는 패턴
그 와중에 제가 본 한 물건은
처음엔 “아 여긴 좀 빠진 입지인가?” 싶었는데

막상 현장에서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이게 맞아?” 싶을 정도로 말도 안 됨.
너무 매력적으로 보여
연락하니까 이미 NPL 물건이라 바로 거래 종료.
순식간에 사라져 있더군요.
이럴 때마다 느끼는 건 하나예요.
“머리로 보는 시장”과 “발로 밟는 시장”은 완전 다르다
Fighting Falcon

실제 이 물건은 아래와 같이 낙찰이 되었습니다.

참…
아까웠습니다.
조금더 일찍 움직일껄…
조금더 일찍 연락 할 껄…

현장을 안 가는데 어떻게 포인트를 잡나요?
Fighting Falcon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박살나도,
그 안에 살아 있는 단지, 살아 있는 호실, 살아 있는 가격대는 명확하게 존재합니다.
지금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에요.
시장 전체가 흔들릴 때, 싸게만 살 수 있으면
기회는 언제든 만들어집니다.
경매든 NPL이든 구조는 달라도 원리는 똑같습니다.
“싸게 사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장이 박살나도, 싸게 살줄 아는 사람에는 언제나 기회가 있다
Fighting Falcon

지금 같은 시기일수록 여러분은
현장을 부지런히 뛰고
조건을 정리해 보고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고
그 속에서 딱 한 개의 ‘새싹’만 잡으면 됩니다.

어려운 시장? 맞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시장에서 수익을 낸 사람은
언제나 현장에 먼저 간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지금이 바로 움직일 타이밍입니다.

두려울 수록 움직여라
Fighting Falcon
두려울수록…
움직이세요…
나만 두려운게 아니라
모두가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