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크에서 다시 태어난 주아27 입니다.
[정부와의 공투_10편] 1인 자영업자라고 제주도 2박 3일을 정부가 보내주더라구요 : )
저의 2025년 목표는 정부와의 공투 인데요~
운이 좋게도 근로자 휴가비를
1인 자영업자에게도 준다고 해서
지원 받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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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확정 문자를 받고,

근로자 20만원 + 기업 10만원 + 정부 10만원

총 40만원으로 휴가를 다녀 올 수 있었어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해주는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이 확정이 되면
이렇게 친절하게 사용 방법을
A부터 Z까지 메일로 전송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저의 포인트는 40만 포인트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하다가도
요새 너무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다 보니까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다가..

마침 행친님이신 라리마님이 제주도에 투자해놓은
오피스텔 매물을 매도해야해서
잔금 및 계약서 작성 차 제주도 방문하신다고 하여
냉큼 같은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오랫만에 떠나는 제주 방문에
너무 설레이고~

라리마님과는 광양부터 제주도까지
다양하게 함께 임장을 다녔던 행친님이셔서
즐거운 임장(?) 계획도 세웠습니다.


제주도에 가면 꼭 몰고 싶은 차를
렌트해서 운전 연수를 하게 되는 욕망이 생겨
이번 여행에서는 K3 차량으로
선택해보았습니다.


그렇게 처음 도착한 곳은
함덕해수욕장입니다.

플리마켓을 하기에 걸어다니면서
이 구경 저 구경 할 수 있었어요~

맛있는 저녁과 함께
함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그리고 성산일출봉 근처에 잡아 둔 숙소에서는
라리마님과 함께 밀렸던 업무 처리를 하였습니다.

이 것이 바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

이지요?ㅎㅎㅎ

그리고 이튿 날~
계약하러 부동산 방문 전에
부지런히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저 멀리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면서
바다멍도 때려봤습니다.

시간 단위로 쪼개기 스킬을 발위하여
커피숍에 들러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기고
라리마님도 스사스의 멤버이기 때문에
같이 사진찍기 삼매경에도 빠졌습니다.



제주도에 비소식이 있어서
다들 걱정 한가득 이었는데~

역시 스사스 멤버 둘이 뭉치면
날씨 요정 세라미스쌤의 제자이기 때문에
비가 피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방문하기 전 들른 곳은??
라리마님이 경매로 낙찰받은 오피스텔~!

제주도 오피스텔을 낙찰 받고
한 번도 보지 않고 연세까지 맞추신 라리마님~

매도할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매물을 보게 되었다면서
시원 섭섭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실 뻔(?) 했어요~ㅎㅎㅎ

게다가 감가상각이 심하고 절대 오르지 않는다던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2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안겨 준 물건이라서 더욱 감격스러웠던 것 같아요 : )

계약을 잘 마쳤으니까~
이제는 홀가분하게 여행 START~!


라리마님과 함께 차귀도 돌고래도 보고
배 낚시도 즐기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반가운 분들이
제주도에 나타나셨는데요~

월천공주님, 여유로운 써니님, 루드비히님 까지
제주도에 모텔 임장을 하러 오셨다는데
날짜가 하루 겹쳐서 함께 맛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에 합류하신 청랑님~!
부상투혼에도 약속 지키려고 뱅기타고 오셨는데
제주가면 진짜 먹고싶었던 고사리해장국을
같이 기다리고 사주시기까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합류한 곳은 마고님의 어머님께서 운영하신다는
카라반 캠핑장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맛있는 단호박 식혜와 귤까지 챙겨주시고
카라반 캠핑장 인수하시게 된 계기도 설명해주시고,
내부 사진도 찍어드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모델 청랑님

저의 꿈은 전 세계를 누비는 한량이 되고픈데
카라반 하나 장만해야하나 싶고😂
고민이 많아지는 시간이었어요ㅎㅎㅎ



이렇게 임장을 가장한 여행을
정부에서 준 지원금으로 다녀왔는데요~

비행기 왕복항공권은 57,470원

제주도 2박 3일 숙소, 렌트카에
먹고 놀고 즐긴 비용까지 다 합해서
30만원도 안들었다는게 정말 믿기질 않네요~~

게다가 정부지원금까지 활용해서 다녀온 거라
아낌없이 여행비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175,800 포인트가 남았더라구요~

잔여 포인트는 기나긴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사용해 볼 계획입니다 : )

정부와의 공투~! 어렵지 않습니다.

콩이아버님은 제 글을 보고
휴가비로 부모님께 효도도 했다고 하셔서 더욱 뿌듯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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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의 공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몰라서 못받는 경우가 수두룩 빽빽 인 것 같아요~

마침 정부지원 창업반이 열렸다고 해요~

행크에 있는 정부와 공투하시는 분들의 후기도
꼼꼼히 살펴보시고 내년을 위한 준비는
지금 당장 시작해야 늦지 않습니다!!

다들 정부와의 공투로 많은 혜택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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