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밤 무역수지와 RCM/TIPP경제 낙관 지수가 발표 됐습니다.

[정보공유]● 무역수지 적자 예상치 보다 늘어났다. 경기 침체가 아니라는 추가 증거 ●
무역수지는 전월보다는 적자가 줄어들었지만,
예측치보다는 적자가 높았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여전히 적자는 높은 수준이라
경기 침체가 아니라는 추가 증거가 될 수 있죠.

적자가 왜 경기 침체가 아니냐고 물어보신다면…
경제에 ‘경’자도 모르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투자를 안 하는 게
돈을 버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시 하는 게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고 투자는 절대
쉬운 것이 아니란걸 깨닫으라고 말 한겁니다.

수출입도 전월보다 모두 늘어났습니다.
여전히 미국의 경기는 견고합니다.
오히려 전월보다도 더 좋아졌는데
현재 상황을 경기 침체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경제 낙관 지수도 예측치 45보단 하회했지만,
전월 44.2보다는 상회했습니다.
오히려 전월보다 좀 더 낙관적으로 이 시장을 바라보고 있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용,실업률 지표를 다시 한번 세부내역까지 살펴봤는데
만약에 7월 고용지표가 허리케인의 피해 영향이었다면
9월에 발표될 8월 고용과 실업를 지표는
고용은 7월 보다 약상승 할 가능성도 있고,
실업률도 전월과 4.3% 똑같거나 4.2%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7월보다 더 악화되는 수치로 나온다면
허리케인의 피해 영향이 일시적인
데이터 악화가 아니었다고 볼 수 있고,
저의 생각 또한 틀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카페에서는 뭔가 경제에 대해서 아는척,
경기 침체 맞다, 시즌 종료다,
연준은 올해 금리인하 절대 못한다라는 등
미래 반등 시점이나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해서 가격 예측을 하던데
참 웃깁니다ㅋㅋㅋㅋ대부분 95%는 경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상한 논리로 참 1차원적인 생각으로 떠들고 있더군요.

근거 없거나 이상한 논리를 대입하는 말을 믿고
동의하지 마시고, 본인 스스로 공부하고 현명한 통찰력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제 글이 너무 길다고 읽기 힘들다면서
글을 짧게 요약해서 쓰라는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
오늘은 위에서 말씀 드린 무역수지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상승 이유는 생략하고
최대한 짧게 요약했습니다.

여전히 여러 악재 우려들이 시장에 남아있으니,
당분간 계속 보수적으로 시장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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