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방향을 양 방향을 열고 위아래로 먹는 매매를 하는 트레이더입니다. 그러나 어떻게..제가 카페활동을하게되었고 더불어 감사한분들이 저를 봐주고 계십니다.

초심의 저는 방향을 맞추고 선무당을 역할을 하기보단 잃지않고 매일 매일 쫓아가며 벌어가는, 그렇게 삶과 밸런스를 유지하는 매매방식을 추구하며 이런 방식도 있다라고 스스로 증명하기위해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에 맞는 매매로 살아남아가고 있으며 지금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자리가 사람을 만들게된다고 저도 더 도움이 되고자, 기대심리에 부응하고싶은 욕심이 더해지다보니, 한 방향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마치 답인 것처럼, 뉘앙스를 풍겼다라는걸 되돌아보니 느꼈습니다.

전 이번 상승장에 포모를 느끼지만 손실을 입지않고 지금도 저의 기준대로 벌어가고있는 현실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여러분들과 카페분들은 처한 상황이 다릅니다.

이렇게 말했으면 어땠을까 저렇게말했으면어땠을까 생각을 바꿔봤음 어땠을까 내가 더 잘했으면어땠을까, 라는 후회도 듭니다.

날은 너무나 좋고 가족은 이런 마음도 모른체 웃고만있는, 속으로 혼자 끙끙 앓고있는 현실입니다. 누군가는 벌어야 누군가는 잃는 이 시장입니다.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을 보면 저의 스승님을 비롯하여. 남과비교하지않고 본인매매를 일관되게 기계처럼 유지하는사람들이었습니다. 감정을 철저하게 죽이는게 필요합니다.

그 감정은 비교, 나의 불안한 심리에, 욕심, 탐욕, 망상에서 시작이됩니다. 돈을 벌고 못 벌고 보다 중요한건 내가 올바른 매매를 하고있는지가 앞으로 나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런 상황이 기분이 좋지가않고 뭔가 풀리지가 않아서 이렇게 독백을 합니다. 매매가 꼬였다면 꼬였지만 제가 죽지않는한 저는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 74k때 롱을자신있게 잡았고 지금 118.5에서 숏을 잡았던것처럼요.

이번 상승을 잘 먹고있는 사람들, 저처럼 하락장에 강한 사람, 각자의 시장과 스타일에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시장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사람이 없기에 늘 100%버는사람이 없다는게 바로 현실을 말해줍니다.

즉, 내가 잘하는것만 해야된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저는 철저하게 제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위해 노력할것입니다. 모르는 자리거나 알지 못하는 시장에선 과감히 손을 빼고 지켜볼 것입니다. 구독자분들, 저를 봐주고계신분들이 만들어주신 저의 위치에 기대에 부흥하고자 오바하지않을 것입니다.

오늘 스스로 돌아보며, 다음주도 힘내서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위해, 조금이라도 저와 연이 닿으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 댓글 잊지않고 정독해서 읽었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모두 이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잘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모두 주말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