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매도"의 짜릿함? - 코인트리

안녕하세요?
24년 청룡의해 용처럼 승천 할 드래곤빈 인사드립니다~

생의 첫 매도를 경험해서 이렇게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낙찰(23년 11월 23일 금요일)
https://cafe.naver.com/mkas1/1303727?tc=shared_link

드래곤빈 · 수강 강의 및 스터디(기수) : 경매의기술, 명도의기술, 경매특수물건, EXIT, 월세백반, 경매낙찰스터디 · 낙찰/계약/매입 일자 : 낙찰(23년11월24일…
cafe.naver.com
23년 11월 23일 금요일
기다리던 첫 낙찰을 받았습니다^^

명도(23년 12월 15일 금요일)
https://cafe.naver.com/mkas1/1337647?tc=shared_link

안녕하세요? 드래곤빈 입니다🫡 23년도 오늘 하루밖에 안남았네요ㅜ 23년은 원하시는바 다 이루셨나요? 전 행크에 와서 많은것들이 변화고 이뤄 나가고 있는거 같아요😁 혹…
cafe.naver.com
23년 12월 15일 금요일 3주만에 명도를 끝냈습니다.

이 날 또 쿵쿵나리 선생님께서 송사무장쇼 고수의장바구니에서 제 낙찰건을 소개해주셧어요ㅠ
얼마나 영광이고 감사한지 몰랐어요~
경낙스 및 수별스에서 쿵쌤께 많은걸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이자리에서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 물건을 제가 쿵쌤 코칭권 사용해서 받을 물건이였거든요~

잔금 후 집 수리(23년 12월 27일 ~ 24년 1월 8일)
23년12월27일 잔금을 치루고,
집에 남아있던 가구 및 생활용품을 모두 버리고,,(몸은 힘들었는데 행복했습니다)
싱크대 필름시공 및 도배 시공을 끝내고
청소 까지 마무리 어떻게 했냐고요?
전 진짜 장인, 장모님을 잘 둔 거 같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집이 “경남 창원” 입니다.
물건지는 “인천 청라” 이기에 혼자 왔다갔다 쉽지 않았죠ㅠ
쉬는날 올라가서 장인, 장모님의 도움을 받아 이틀만에 폐물건을 다 버리고
청소도 업체 맡기기로 했는데, 장모님이 돈아깝다고 혼자서 저 넓은 곳을 청소를 다 하셨더라고요ㅠㅠ
죄송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Before
이렇게 수리하고 청소한 집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After
깨끗해졌죠?^^
이렇게 새 단장을 하고 부동산에 내놨습니다

부동산 매물 등록(24년 1월 8일)
도배 및 싱크대시공, 청소를 끝내고 부동산에 매물을 내놓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실수가 발생합니다ㅠ
임장때 방문해서 잘 대응해준 부동산 2곳에만 물건을 내놨습니다.,
이게 엄청난 실수였죠ㅜㅜ

1월이 겨울철이고 손님이 없기도 해서 3월에 거래 할 생각으로 2곳에만 내놨는데,,
여기서 또 잘못생각한게, 매수자가 잔금을 바로 치룰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3월에는 매도가 되어서 잔금을 받겠다 싶었죠..(첫 매도자의 실수)

부동산 매물 재등록(24년 2월 21일)
2곳 부동산에서도 물건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는걸 인지하고 아,, 이건 아니다 싶었죠
그래서 인근 부동산 연락처를 수집해서 문자를 돌렸습니다.

경낙스 10기 동기인 뚠진님의 칼럼에서 홍보문자를 참고해서 돌렸습니다(뚠진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뚠진님의 홍보문자 참고해서 만든 홍보문자

부사님과의 티키타가
한 부사님이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꼭 제 물건을 팔아드리겠고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엄청나게 홍보를 해주고시고 매수자들을 많이 보여주시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매수자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의 가격이,,
전 매도가를 6.4억에 올렸지만, 매수자는 6.3억를 원했습니다.

1천만원,,, 을 더 벌자고 기다리게는 이자비용과 한없이 기다려야 된다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결국 이틀동안 부동산 부사님과 매도자랑의 티키카타를 하고
24년2월27일 매도자가 꼭 사고싶다는 의견을 제시하셔서
저도 바로 6.3억에 매도 하겠다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계약금 10% 중 1천만원만 먼저 선입금을 받았습니다^^

매매계약서(24년 3월4일 월요일)
이렇게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나머지 계약금을 받았죠~
하지만 잔금을 5월31일에 치루기로 했습니다
매수자가 인테리어를 원하고 현재 살고있는 곳 전세가 그때 끝나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2개월 이자 더 내더라고 이익을 많이 났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실수하고 배운점
저는 이렇게 낙찰받고 매도까지 한 사이클을 돌려봤습니다.
이렇게 경험을 통해 많은걸 배우고 느겼습니다.
이론으로 공부하면서 느끼지 못했던걸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매도에서 실수하고 배운점은

1. 매물은 부동산 여려곳에 내놓기
– 2곳에만 내놓은 엄청난 실수,,

2. 매도가 계획대로!!
– 처음 부동산에 등록하려고 했던 매도가는 6.4억이였지만, 사람의 욕심으로 6.5억에 등록했더랫죠,,
– 그래서 처음에 물건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이 없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향후 계획
매도 타이밍이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매도하고 계약금 1천만원을 받고 이틀 뒤 2월29일에 원하던 곳 청약 공고가 떴습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www.xi.co.kr
인천 송도자이풍경채를 거주목적으로 분양 받을려고 합니다
그래서 담청이 되면 받은 계약금과 중도금을 여기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