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반등을 위한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10시 15분에 나올 “ADP 주간 고용 예비치” 이다.
원래
ADP 고용보고서는 민간기업에서 월 1회 발표되는
민간 부분 고용 변화를 보여주는 경제 지표인데,
최근에
매주 화요일에 직전 4주 이동 평균 고용 변동을 보여주는
‘ADP 주간 고용 예비치” 라는 것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게 왜 중요하냐하면,
ADP 고용 지표는 정부 통계가 아니기 때문에
셧다운 상황에서도 꾸준이 발표가 되었엇지만,
정부 기관의 중요 고용지표 (비농업고용보고서, 실업률, JOLTS 보고서, 실업수당청구건수) 들은
셧다운 상황으로 그간
발표가 되지 않았었고.
현재 셧다운 해제 후
후속작업을 진행중이긴 하나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당장 12월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
FOMC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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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정되어 있고
연준으로서는
정부 기관의 중요 고용지표 결과가 여전히 깜깜이 상태라
ADP 민간 고용 보고서의 결과를
더 주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늘 나오는
“ADP 주간 고용 예비치” 는
지난주 까지의 민간 기업 고용 상태를 알려주는
현재로써는 유일한 고용 지표가 되기 때문에
시장은
분명 오늘 발표를 주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오늘 결과가
최근의 추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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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하는 추세로 나오게 되면
일단
10월 민간 고용이 좋지 않은 상황임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10월 정부 고용은
셧다운으로
상당수의 공무원들이 임시 휴직 상태로 임금을 받지 못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정부 고용 지표들 중
가장 중요한
10월 비농업고용보고서 (민간 고용 상태 + 정부 고용 상태를 반영함)도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결국 12월 금리 인하에
힘을 싣는 결과가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늘 나올 “ADP 주간 고용 예비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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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하더라도 하락 추세로 나와주어야 하고,
상방으로 틀더라도 그 각도가 완만하게만 나온다면
시장은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올리게 될 것이고
그러면
반등장을 이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ADP 주간 고용 예비치가 갑자기 상방으로 틀게 될만한
이유를 딱히 찾을 수가 없었고
최근 민간 기업들의 고용 상황이
AI로 인한 자동화 등등과 연관지어
좋지 않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지난 4주의 추세가 이어지리라 생각하고 있고,
그런 생각으로
오늘
ADP 주간 고용 예비치가
반등의 씨앗이 될 것이라 생각중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느누구도 예측을 할 수 없기에,
만약,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ADP 주간 고용 예비치가
급격히 상방으로 트는 쪽으로 나오게 되면
지금 들고 있는 것들을
정리할 생각이다.
ADP 주간 고용 예비치가 갑자기 방향을 틀게 되면
다음주에 다시 하방으로 방향을 보이더라도
일단
단기적으로는
“뭐야 민간쪽 고용 상태는 좀 나아지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러한 부분은
최근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미 증시와 코인판 가격을 끌어내린 부분을을
더 가속화 시킬수 있기에
미련없이 정리는 하는 것이라
이해하면 되겠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오늘 매매 전략의 핵심은
밤 10시 15분에 나올 “ADP 주간 고용 예비치” 라고
생각하고 있고,
아마 시간이 가까워지면
어느정도 시장의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민간 기업에서 발표하는 거니
“얌마 결과 좀 미리 가져와봐라”
하는 놈들도 있을거고
그러면 소식 들은 놈들이 미리 반응하지 않겠어?
안하면 말고.
뭐 여튼
각자 가지고 있는
시황을 보는 기준에 따라
잘 전략을 짜봐라.
좀 따라하지말고.
그럼
끝.
덧.
추가로
공부할 애들을 위해서 이야기 해주면
원래 월 1회 나오던 ADP 고용 보고서는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민간 기업에서 나오던 고용 지표 였기에
정부 기관에서 발표하던
고용 지표들 보다 중요도가 떨어졌었다.
하지만
기존에도 월간 ADP 고용 보고서는
노동통계국에서 발표하는
금리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용 지표 인
비농업 고용 보고서 보다
몇일 일찍 발표되었었기에
월간 ADP 고용 보고서의 결과를 가지고
비농업 고용 보고서의 결과를
시장에서는 유추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비농업 고용 보고서의 결과를 알수 없으니
오히려
반대로
ADP 고용 보고서의 결과가 더 중요해진 상황이라
위에 적었듯이 이해하면 되고
추가로
이야기 해주면,
이번주 목요일날
셧다운 상황으로 발표되지 못했던
9월 비농업고용보고서가 드디어 발표 예정인데,
그 결과는
9월 ADP 월간 고용 보고서로 어느정도 예측할 수가 있고,
그걸 예측해보면!
각자 찾아봐라. 어떨지.
나는 그것또한 좋지 않게(고용둔화의 지속) 나올거라 생각중이고,
설사 오늘
주간 ADP 고용 예비치 결과가
기대와 다르게
상방으로 다시 방향을 틀더라도,
목요일 또 시장의 흐름을 바꿀
시발(18)점이
9월 비농업고용보고서가 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에
또 그것에 맞춘 매매 전략도 이미 짜두었다.
아무튼
그러하고고.
진짜 마지막으로
적다보니 길어져서 더 안 쓸랬지만
하나만 더 풀고 가면
CME FED watch tool 이
즉각적으로 시장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꼭 챙겨 보아야 할 것인데,
좀전에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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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리 인하를 바라보는 퍼센트가
아까 낮에만 하더라도 42% 대 였는데
올랐다.
왜 올랐을까?
아무것도 나온게 없는데?
이러나 저러나
시장이 오늘밤 ADP 주간 고용예비치에 대한 기대감을
미리 표출한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얌마 결과 좀 미리 가져와봐라” 해서
정보를 받은 세력들은
움직이는 것일 수도 있고,
뭐 여튼.
내는
매매 전략 다 짜놨으니
요대로 밤까지 간다이.
그럼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