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닉네임 : 자본주의생존가
· 수강 강의 및 스터디(기수) : 분양권 구독스터디 30기

안녕하세요. 19기부터 30기까지 쭉 구독스터디를 수강 중인 자본주의생존가 입니다.
예비 번호 600번대로 청약 2개 당첨 실화? 수도권에 아파트 4채 다주택자가 된 신혼부부 (구스덕분에 ㅎㅎ)

이번 30기 동안에 예비 번호 600번대로 2개의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냥 예비 당첨만 된 게 아니라, 최종 당첨까지 되어 부부 합산 총 4주택을 가지게 됐어요!

그것도 남들은 한 채도 가지기 어렵다는
서울에 2채, 수도권에 2채나요!

오늘은 어떻게 청약에 당첨될 수 있었는지 후기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ㅎㅎ
저와 배우자는 아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결혼 2년차 신혼 부부입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증여해주신 아파트 1채를 가지고 있었고, 배우자 명의로 올해 연초에 첫 신혼집을 마련해, 서로 1주택씩 보유 중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서로 청약 통장을 갖고 있어서 괜찮은 청약 단지에 꾸준하게 도전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지난 5월, 인천의 한 단지 청약이 나왔고, 저와 배우자 모두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발일날 결과를 확인했더니, 둘 다 예비 당첨이 되었습니다.
배우자는 600번대, 저는 900번대 순번이었죠.

아마 청약을 잘 모르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거에요.

에이… 그정도 번호면 떨어진거나 마찬가지지…

하지만 베니아 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끝까지 추적하기”.

예비 당첨 뽑기 순서가 몇 번까지 올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 무조건 예비 뽑기까지 가보라고 늘 말씀하시죠.

그래서 앞 순번인 배우자 통장으로만 뽑기에 참여했고,
당당히 19층 물건에 당첨됐습니다!

당첨의 기쁨도 잠시, 저에겐 또 한 가지 고민이 찾아왔습니다.
서울 청약에 또 예비 당첨이 된 거 아니겠어요?
(당첨운 실화냐?)

이번에 받은 번호 역시 600번대… 거의 700번에 가까운 번호였습니다.

예비 서류를 제출할 때, 상담사분도

‘이 번호시면 아마 뽑기 순서는 안오실텐데… 그래도 연습삼아 추첨 현 장에 와보세요! 좋은 경험이실거에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속으로 이렇게 말했죠.

당신이 뭘 알아? 난 무조건 당첨될거야!
그리고 그 결과는?
보기 좋게 저까지도 순번이 와서 당첨됐습니다.
아무도 제 번호까지 올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지만, 저는 무조건 당첨될거라는 마음으로 뽑기 현잔에 갔고, 결국 당첨된 것이죠!

결국 상담사 말은 틀렸고 베니아 선생님 말씀이 맞았던거에요!
뽑기는 아무도 모른다!!

모델하우스에서 9시간 존버 후 받아낸 계약서

이제 와이프와 저는 서울, 수도권에만 신축 아파트 3채, 재건축 아파트 1채를 가진 4주택자가 됐네요~!
이 물건들을 어떻게 풀어서 수익을 낼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구독 스터디를 통해 매주 가치 분석을 해주시고, 선택에도 확신을 주시는 덕분에 더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베니아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