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안에 EXIT 를 목표로
행크 젖은 낙엽 🍂이 되고싶은 티파닝입니다:)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드디어 어제!!
외국인 도시민박업 가능 매물을 찾아
계약 🤝 까지 완료 했습니다😁

짜잔!!

먼저 제가 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업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소액투자로 월세 현금 흐름”을 만들수 있고,
외국인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저에게 딱맞는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외도민은 영어 못해도됩니다^^)

그리하여 쿵쿵나리 선생님의 수익형 별장 스터디를 작년 말에 수강하고
외도민 가능 매물을 구하고 인테리어 공부를 위해
열심히 임장 & 성공 사업자을 다녔습니다.

역시나 듣던데로 외도민 가능 매물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였죠

이떄 쿵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부동산 방문 100번은 해보고 얘기해!!

넵 선생님 🫡
그래서 제가 부동산 100번 방문해 보았습니다^^ㅁ

직장인인 저는 주말밖에 시간을 낼 수 없어
초반 매물 찾을때는 저녁 5시반 일이 끝나자마자
짬을내서 30분간 회사 근처 매물 찾으러 부동산 2-3군데는 꼭 들렸고,

주말은 공항철도 라인으로 지하철 역당 부동산 10-20군데를 방문 했습니다.

에어비앤비라는 단어를 언급하자마자 ”없어요~~!“ 라고 문전박대 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친절하고, 젊은 친구가 열심히 하는게 너무 보기 좋다면서
어떻게든 찾아서 무조건 연락 주겠다는 부사님도 계셨습니다^^
(이것도 진짜 좋은 경험👍🏻)

그렇게 정확히 100번째는 아니지만,
운이 좋게도 물건 서치하던중 당일 올라온
따끈 따끈한 ’ 외도민 가능매물‘ 이라는 문구를 보고
바로 연락하여 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부동산 문 열자마자 문전박대 당한것도 포함하면 아마 100번 훌쩍 넘겠죵?)

사실.., 처음 이집을 봤을때
외도민 가능 매물임에도 걱정부터 들었습니다.

차츰차츰 해당 매물 구하게된 스토리와 함께 인테리어 과정도 시리즈로 올릴예정이나,

미리 조금만 스포하자면

현재 살던 세입자가 게스트 하우스(외국인 전용) 돌리던 집이라서
들어가자마자 퀴퀴한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집 내부를 보지 않고 그냥 나오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꾹 참고, 어차피 안할꺼라 대충 사진 찍고 나왔는데

어쩌다보니 계약까지 했네요🙄

부동산을 수없이 다녔어도 가능매물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찾더라도 안에 내부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이거다!!!!“
라고 느낌이 팍 오는걸 계약하고 싶었습니다..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에 빠져있는제게

”이정도면 컨디션 좋은거다 ”

“그런 집은 없다! 라고 쿵쌤께서

아주 속시원히 말씀해주셔서
바로 계약 한것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에게 사업이란 너무 무섭고도 어려운..
한번도 해보지 못한 일이기에 더욱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리고
계약금 10% 먼저 입금하겠다고 한 날 갑자기
보증금 1000 만원 -> 20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하는 바람에..
다시 계약서 쓰기로 한 날에 협의를 해보자고 부탁드린 상태라 더욱 걱정이 많았지요🥲

결과는,
신께서 많은 분들의 응원을 들었는지
1000만원 올리지 않고, 원래 가격데로 협상은 잘 끝내고 왔습니다🤭




계약서 쓰러가기 바로 전 날인데요 ㅎㅎ

뭐가 이리 떨리던지 잠이 안와서
끄적끄적 했는데

이것도 나름 추억이니
나중에 보면 재밌을 것 같아
악필임에도 불구하고 올려봅니다😅

송사무장님께서 말씀 하셨죠!

”자신이 그린데로 살아간다“

전 날 저녁에 걱정인형이던,
제게 힘내라는 따듯한 말을 건네주는 동료들
매번 궁뎅이떼라고 채찍질 해주시는 쿵쿵나리 선생님,
부자의 마인드 항상 상기 시켜주시는 송사무장님

저 혼자였다면 과연 상상이라도 했을까요..? 💭

아직 계약만 끝낸상황이라 해야할게 산더미 🏔️ 지만
제가 그리는 삶에 한 발짝 다가가는 느낌이라 기분좋게 잠에 듭니다.

오늘도 행크인이여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크안에서
웃음 가득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