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열정과 희망을 전하는
‘ 레노 ‘ 입니다.
최근 2~3주 전에 일반매매로 11.5억에 상가를 매수 했습니다.
임차인이 있는 상태에서 인수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잔금일은 6월 30일 입니다.
기존 임차인은 월세가 없는 9억의 전세로 입점해 있습니다
아직 임대차 기간이 연말까지 6개월 정도가 남은 상태입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너무 추운 12월이고 연말이기도 해서 이사하기가 힘들다며
임차인과 협의해서 26년 3월에 이사 협의를 완료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기존 임차인이 이사 뒤 임차할
새로운 임차인과 임대차 계약을 미리 했습니다.
아직 소유권이 넘어오지 않은 상태여서 임차인에게 매수 계약서와 잔금일 등, 상황을 충분히 임차인에게
부동산 중개소를 통해서 설명하고 잔금일과 소유권 이전날짜 등을 고지하였습니다.
그래도 임차인은 괜찮으니 임대차 계약을 미리 맺고 싶다고 계약을 하자고 해서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11.5억에 일반 매매로 매수한 상가의 보증금과 임대료는 얼마일까요?
11.5억에 일반 매매로 매수한 상가를
보증금 1.2억에 임대료 850만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25년 11.5억 매입상가 6월 30일 잔금
26년 3월 중 기존 임차인 이사
26년 4월 1일 1.2억/850만원 새로운 임차인 입점
실투금은 2억 조금 안되게 들어가서,
이자 제외하고 500만원 남짓 순수익이 남을 것 같습니다.
상가를 매수하고 난 뒤 공실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매수 후 공실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남은 시간이지만 운좋게 미리 임대차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상가를 매수하기 전, 대기 임차인이 있는지,
있다면 입점 시기는 언제인지 확인 후 매수를 한 물건 입니다.
(제가 특별히 능력이 뛰어나서 1년 뒤를 예측해서 매입을 한 상가는
아닙니다. 위 내용 2가지, 대기 임차인과 입점 시기만 확인을 했을 뿐입니다.)
상가 공실은 현재 경기가 나빠서 공실이 더 많이 생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실이 생기는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상가는 저렴하다면
저렴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공실 상가를 저렴하다고 낙찰이나 매수하는
순간
폭탄을 끌어 안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겁니다.
저렴하게 사서 저렴한 월세를 받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잘못된 투자 사고 방식 입니다.
저렴하다고 매수를 하면 안되고,
항상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수요,
즉 수요(배후세대)는 많고, 공급(상가)이 적은 곳으로 투자를 한다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투자 수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상가 강의를 하는 저라고 해서 임차를 맞추는 것에 시원한 해결책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상가투자할게 없다고 저렴한 상가를 매수하는게 아닌,
원하는 상가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원하는 상가가 나타나면 그 땐
과감하게 베팅을 합니다.
저는 이
‘ 수요와 공급 ‘의 원칙을 지키면서 지금까지
상가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요즘 공실 상가에 대한 기사들이 많습니다.
언론들이 공포감을 조성해서
저같은 투자자는 상가를 더욱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투자에 더욱 빛을 발하는 시기가 요즘 인 것 같습니다.
상가 투자는
앞으로는 힘들다, 안된다, 끝이다 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투자하며 꾸준히 좋은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계속 안될 것이며
위기에서 기회를 보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될겁니다.
꼭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지키면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 레노’ 였습니다.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그동안 정말… 고개숙여 감사할 정도로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
시고 추천해주셨던 상가 임장 스터디를 마지막으로 진행합니다.
앞으로는 상가임장스터디를 더이상 진행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상임스에 관심 있으시거나 기다리셨던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하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