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도 즐거웠던 행크 임장투어(월급쟁이 강남 내집마련하기 - 서평 이벤트) - 코인트리

요즘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복이 지나서 가장 뜨거운 날 중 하나인 지난주 24일, ‘월급쟁이 강남 내집마련하기’ 출간 기념 서평 이벤트가 있어서 서평을 써 주신 회원분들과 함께 서울 동행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서평 이벤트는 직장인이 소액투자로 시작하여 ‘강남 입성’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주제로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재개발 구역, 재개발 후 신축 아파트가 된 지역부터 둘러봤습니다.
그 다음으로 강남 아파트와 강남 꼬마빌딩까지 둘러보는 코스로 짰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강남에 입성할 수 있는 루트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세심하게 구성했습니다.
(신경을 많이 썼지요~^^)

임장일 아침 9시 집결 장소에 모여 리무진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버스도 괜찮은 리무진으로 진작부터 예약을 하였습니다.

사진 속의 회원분들 표정만 봐도 다들 얼마나 설렘이 가득했는지 느껴지시죠?

첫 번째 목적지는 ‘월급쟁이 강남 내집 마련하기’의 저자 기필코강남(조동식)님이 소개한 온수역 인근 재개발 지역이었습니다.

지금은 낡고 허름한 모습이지만, 바로 옆에 지어진 재개발 아파트를 보면서
이곳이 향후 아파트가 될 것을 떠올리며 둘러보았죠. 기필코강남님은 이곳에 왜 기회가 있는지, 내집마련의 꿈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회원분들께 알려주셨습니다.

행복재테크 임장투어

월급쟁이 강남에 내집마련하기 저자 조동식님

다음으로 부자되는세상님은 은천 1,2구역 모아타운과
서울 봉천동에 있는 모아타운 지정구역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재개발을 통해 신축 아파트되어 입주를 하고 있는 신림 3구역까지 소개해 주셨습니다.

보통 빨간 벽돌집으로 가득한 재개발 지역에 가보면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하지만 구역 전체가 신축 아파트로 바뀐 재개발이 완료된 구역에 가보면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신림 3구역은 현재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라는 이름으로 재개발을 마치고 입주 중인데 실제로 부자되는 세상님은 1억 원 투자로 서울의 신축아파트가 생긴 것이죠. 이 재개발 아파트는 저도 투자하여 큰 시세차익을 얻은 곳이라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신림 3구역 재개발 아파트에서 단체사진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이제 강남 부동산으로 버스가 향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맛있는 식사부터 해야겠죠.

점심 식사는 무더위에 힘들어할 회원분들을 위해 한우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한우소고기보신탕과 한우우거지갈비탕을 든든하게 먹고 다시 강남으로 향했습니다.

우거지 갈비탕, 한우보신탕
재건축으로 유명한 개포동과 대치동 아파트 숲을 지나 ‘월급쟁이 강남 내집 마련하기’ 저자 기필코강남님이 20여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잠실엘스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이미 브리핑을 들었지만,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니 이곳이 왜 살기 좋은 곳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잠실엘스 단지

잠실엘스에 거주하는 조동식 저자님의 브리핑

조용한 아파트 안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저 멀리 한강이 눈에 들어오는 곳, 이런 곳은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곳이죠. 그리고 많은 이들이 원하는 곳은 가격과 가치가 오르는 것이 부동산의 법칙입니다.

잠실 같은 경우, 향후 많은 호재도 예정되어 있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이곳까지 왔는데 한강 구경도 하지 않을 수 없겠죠.
행크 회원들을 위해 잠실 헬기장에서 단체사진으로 족적을 남겼습니다.

한강에서 회원들과 함께

다음으로 찾은 곳은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축 꼬마빌딩들이었는데, 이곳은 신축축 투자 전문가 영달님께서 소개해 주셨습니다.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빌딩들의 개발 과정과 손익, 현재 빌딩 시장 상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한 투자는 왜 성공했고, 손실을 본 곳은 어떤 이유였는지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서초구 반포동 행크 사옥 예정지입니다.

행크 강남지사 부지
이곳은 본래 기획재정부 소유의 주택이 있던 자리인데, 너무 잘 지은 덕분에 철거하는 데 무려 3개월이나 걸렸습니다.

마침 철거가 완료된 시점이어서
회원들과 함께 철거를 마친 200평 토지를 밟는데 정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송사무장 땅이라 외치며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