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낙찰 받기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요즘 낙찰 가격이 너무 높아요…!”

하~뭐가 이리 경쟁이 심해~!!!

그런데 저는 이런 말을 합니다.


“요즘 같이 낙찰 받기 좋은 시절은 없어요…

조금만 포인트를 잡고 노력하면 정말 좋은 물건 많은것 같아요….

시세가 오른곳도 있고 그대로인 곳도 있고 오히려 내린곳도 있고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장이라서 투자의 포인트가 더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저는 두가지 이유인데

첫번째, 투자포인트 없이 마냥 노력만 하거나…
두번째, 노력도 별로 안하거나….

누가 날 부르징?

이 두가지 이유가 아니면 꾸준히 노력하면 됩니다.

아래의 물건은 몇일전 학생분이 낙찰을 받았지만 아쉽게 취하가 된 물건입니다.

김포에 있는 빌라주택 느낌의 아파트 입니다.

복층형 구조의 아파트 입니다.

흔희 이런 구조는 펜트하우스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 나오는 구조 입니다.

하지만 김포에서 고가 아파트에 들어가며 참조 할수 있는 비교군이 많이 없습니다.

실거래도 많이 없고

부동산 분위기는 안좋고

아마 실제 조사까지 하고 패스 했던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독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그래도 나와 있는 매물 대비 2억 저렴하게 낙찰 받았고

게다가 낙찰 후 명도를 위해서 집을 방문하니…

인테리어가 3억원 치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이 물건의 투자 포인트는 무엇이였을까요?

아래의 물건은 몇일전 제가 받았던 물건 입니다.

대단위 아파트속 1층 물건 입니다.

6명 입찰 했었고 7억을 살짝 넘긴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네요…

1층에 평수도 작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보니

경쟁이 심하지 않았네요!

이 물건의 특징은 실거래 참조점이 없다는 것과

네이버 매물의 가격이 높다

넓은 배란다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낙찰 받기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요즘 낙찰 가격이 너무 높아요…

하~뭐가 이리 경쟁이 심해~!!!

혹시 내가 입찰하는 물건은 마냥 남들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일반적인 물건은 아닌가요?

투자를 하면서 나름의 투자포인트를 가지고 배팅을 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물건

내가 할수 있는 물건만 보시나요?

여러분들이 입찰하는 물건의 투자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8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