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주요 경제 일정과

시장이 발작할만한 부분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다.

그럼 빠르게 ㄱㄱ

우선 월요일은
다음주
뉴욕주의 제조업지수인데

수치가 적당히 낮게 나오면

제조업 둔화 ==> 경기 둔화 ==> 연내 3차례 금리 인하 기대감

이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시장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수치가 너무 낮게 나오면

제조업 둔하 ==> 경기 둔화 ==> 스태그 우려

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FOMC 전 눌림의 소재로 쓰일수 있을것이다.

화요일은

소매판매, 수입물가지수, 기업재고가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중요한데,

소매판매가 높게 나오면

미국민들의 소비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것이고

이는 인플레 우려를 올릴수가 있다.

수입물가지수가 높게 나오면

관세를 해외 수출업체가 미국 수입업자에게 전가하기 시작했다는 의미가 되기에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고

결국은

이번 FOMC 의 점도표에도 영향을 미칠수가 있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업재고 역시

그간 미리 당겨서 비축해둔 재고가

떨어지는 것이 의심될 수치가 나오게 되면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는 우려를 일으킬 수 있고

역시나

금융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음 수요일은



주택착공건수이고

이 지표는 대표적인 경기 선행지표인데,

신규주택착공건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수개월 내 미국 경기에 대해 주택 건설업자들이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고

수치가 예상치보다 많이 줄면

스태그 우려를 키울수도 있다.

근데

자정 지나서 곧 FOMC 라서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거다.

FOMC 전에는 어차피 눌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리고 대망의 목요일은


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3시에

FOMC 금리 결정과

경제전망보고서, 점도표 가 나오게 되고,

파월 할부지가 나와서

씨부리는 타임을 가지게 된다.

이번 FOMC 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어차피 25bp 금리 인하는 확정적이니까.

1. 점도표 상 연내 금리 인하 횟수 ==> 중위값으로 알수 있다.
(참고로 시장은 연내 25bp 씩 3번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고, 이미 가격에 반영한 상태다)

2. 지난 6월 FOMC 에서 보여준 양적 긴축 속도 완화에 대한 추가적인 싸인 여부.

3. 경제전망보고서에서 목표 경제 지표들이 얼마나 후퇴하였는지

4. 파월 할부지가 씨부리는 내용.

정도가 될 것이고

1~4번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엮이느냐에 따라

롱롱롱롱이 될 수도 있고

롱~ 하다가 숏이 될 수도 있고

숏숏~ 하다가 롱이 될 수도 있고

숏숏숏숏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 중

점도표상 연내 금리 인하 횟수와 관련하여서는

일단

이번 FOMC 에서 금리 인하를 포함하여

연내 두번의 금리 인하 쪽으로 나올 거라는 생각을

나는 더 비중 있게 가지고 있다.

그 이유를 설명할려면

길어지니 여기서는 패스하고

혹시나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한 사람이 많다면

함 적어봐줄수도 있지만,

대부분 도박쟁이들이라

이유 따위 안 궁금해할거 같노!?

아무튼

목요일 새벽이 메인오브메인이고

나는 어차피 일찍 자겠지만

새벽 3시에 지켜볼 사람들은

저 부분들을 주의깊게 보면 될거다.

그리고 목요일 새벽 폭풍이 지나간 후


FOMC 의 결과가 어땟느냐에 따라

목요일 밤에 나오는 저 지표들의 수치가

롱롱롱롱~ 하다가 숏숏숏을 만드는 요인이 될수도 있고

숏숏숏숏~ 하다가 롱롱롱이 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것이다.

어차피 이건

FOMC 결과가 나와봐야

시나리오가 세워지니 일단은 패스하고.

마지막 금요일은

일본 금리 결정이 있다.

이번에는 일본내 이시바총리의 사임건과 관련된

정치적 이유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지만

일본은

통수를 한번씩 때리는

근성이 있기에 지켜 보기는 해야할거다.

참고로

포스트 이시바로

차기 총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는

고이즈미 신지로와 다카이치 사나에

두명인데

고이즈미 신지로는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걸 더 선호하는거 같고

다카이치 사나에는

아베노믹스를 지지했기에 역시나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걸 선호하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엔화 약세를 비판하며 금리를 올려야 된다고 해서

다카이치 사나에가 되면

좀더 공격적으로 일본이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겠다.

일단

다음주 주요 지표들을 적어줬고

보면 알겠지만

메인은 목요일이지만

목요일 전까지도

그리고

목요일 이후에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요인들이 포진해 있는 주간이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나오면

다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시장상황이 녹록치 않으니

적절한 리스크 관리는 필요하리라 본다.

리스크 관리라 함은

발표 전에

모든 포지션을 정리하고 관망하는 방식이 될 수도 있고

평단가가 좋지 않은

일부 종목들은 익절 정리하고 관망하고

평단가가 여유로운 종목은 가져가는 방식이 될 수도 있고

어느 쪽이든

여유 현금 시드를 어느정도는 확보하는 쪽으로

리스크 관리를 하는게 필요하겠지.

자기 스타일이

리스크 관리 따위 없다.

나는 몰빵~ 그리고 기도 메타~!

뭐 이런거면 그냥 가즈아만 외치면 되는거고.

각자 스타일데로 하면 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이야기 해주면

설사

다음주 목요일 FOMC 에서

시장이 환호할만한 모든 요소들이 다 나온다 하더라도

이미 상당 부분이

시장 가격에 어느정도 반영되어 있는 상태라는 점. (셀더뉴스)

그리고

결국 점도표에서 아무리 연내 3번 금리 인하 쪽으로 나와봐야

이후에 나오는 경제 지표들이 x 같이 나오면

연내 3번 금리 인하는 물건너가게 된다는 점.

그리고

이번 금리 인하 이슈가 지나가고 나면

시장의 관심은 인플레이션에 더 촉각을 세우게 될거고

관세의 영향이 점차 커질거라는 점

그리고

시장에는 항상 새로운

발작할 이슈가 또 등장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본다면

무조건 롱만 외치는건 좋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기회를 잡지 못했던 사람들은

목요일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후에는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또 기회는 올거니

너무 포모를 느끼지 않아도 될거다.

코인판은

일단

내 소중한 돈을 잃지만 않아도

반은 성공한거다.

기다리면 자리는 온다.

끗.

덧.


토탈 3 챠트 기준

작년말 고점 터치했다이.

알트들 중 상당수가

작년말 가격을 회복 못했는데

벌써 여기까지 왔다고 하니까 놀랍지 않나?

그만큼 지금 시장은

꽤 올라온 상태인거라는 거고,

1년사이에 무수히 많은 알트들이 새롭게 생겨났다는 반증이다.

시장에 유동성이 암만 풀려봐짜

그 돈들이 전부 코인판에만 안온다.

미장 하물며 국장만 해도 지수가 연일 갱신 중인데.

그 돈들이 코인판으로 다 몰려 올거 같나?

시장을 객관적으로 보고

지금 어느위치에 있는지

내가 어느정도의 리스크 관리를 해야하는지

잘 생각해야할끼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