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경제
오늘은 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항력 포기 물건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이미 아시는분은 다 아실거고 행크에서도 글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정보를 활용하여 최근에 낙찰받고 임차까지 셋팅했던 경험담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경매정보지에서 입찰할 물건을 검색할때 뭐부터 검색해야 할지? 어떻게 검색해야 할지?
막막하신분들 많으실겁니다. 낙찰을 받아 수익은 내고 싶지만 ‘내 눈에 좋아보이면 남의 눈에도 좋아보인다’ 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물건들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저는 최근에 그런 경쟁을 피하고 낙찰을 1건 받았는데요,

바로~~ HUG의 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항력 포기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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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hug.or.kr
↑↑↑↑↑↑↑↑위 링크를 클릭하면 주택도시보증공사 대항력포기 물건을 볼 수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경매 물건정보’ 탭이 나오는데 게시물은 꼴랑 하나 있습니다 ^^;

위의 얘기를 정리하자면 가격은 계속 유찰되는데 인수되는 금액이 크니 아무도 입찰을 하지 않으니까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너님 인수받았음?”, “그럼 가져가” 라는 겁니다.

대항력이 있더라도!!
낙찰자는 낙찰가와 무관하게 남은 금액을 인수하지 않습니다.

본문 하단부에 엑셀파일첨부를 클릭하면 경매정보지를 통하지 않더라도 HUG가 대항력을 포기한물건만 추려서 전국적으로 한번에 볼 수 있게 엑셀파일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아마 부동산경매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분? 혹은 입찰은 하지만 계속 연이어 패찰을 하시는분? 이번 꿀팁을 이용하신다면 경쟁을 피하면서 좋은 물건을 낙찰받으실수 있는 기회가 되실겁니다. 물론 대항력포기물건이 요새 널리 알려져서 경쟁이 30명도 넘는 물건도 있더군요…

최근에 제가 낙찰 받아보니 주의해야할 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기왕 정보를 푸는김에 전부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부 컨디션을 어느정도 감안해야 한다. 임장시 확인할 수 있으면 좋다
보통 대항력포기물건은 유찰이 계속되기에 HUG가 특단의 조치를 내린 방법인데요
그러다보니 오랫동안 공실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물론 가끔 불법으로 점유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내부 컨디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관리가 잘안되어 있을 확률이 높죠. 특히 겨울같은 경우는 보일러가 동파되었을 확률이 매우 큽니다. 여름에느 곰팡이가 필 수도 있구요. 이런 부분을 감안하셔서 입찰가를 산정하셔야 합니다.
2. 미납관리비가 존재한다.
장기간 공실이기에 미납관리비가 존재할겁니다. 빌라는 그나마 괜찮을건데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미납관리비 공용부분을 낙찰자가 인수하여야 하며 특히 오피스텔 같은경우는 관리비자체가 비쌀뿐더러 관리비의 대부분이 공용관리비라 인수해야할 부분이 생각보다 많으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 감안하셔서 입찰가를 보수적으로 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원칙적으로는 잔금납부후 HUG로부터 비밀번호 또는 열쇠를 받아야 한다.
원칙은 원칙일뿐, 원칙위에 변칙(?)이 있겠죠? 요 방법은 혹시 궁금하신분이 계시면 제 예전글들의 댓글을 찾아보세요 ^^;;
최근에 제가 낙찰받았던 사례를 기록해놓은 링크를 남겨놓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basic1318/223330496623

안녕하세요~ 최근 1월3일 법인으로 처음 입찰하여 처음 낙찰받은 오피스텔 물건 낙찰경험담을 풀어보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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