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처음 금을 투자한게 2020년 코로나 때이니 이제 5년이 되었는데 앞으로 금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보니 투자할때부터 금에 대해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금과 핵폭탄 , 비트코인

제가 알아본 금은 사람들의 피로 이루어진 역사이며 앞으로도 피를 계속 부른다 입니다

특히 인류의 핵폭탄 개발에 금이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오늘은 그 얘길 해보겠습니다

1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은 심각한 경제 위기와 국민들의 상실감이 커진 상태였습니다

전쟁 배상금과 내수 경제 해결을 위해 무지막지한 돈을 찍어냈고 100조 마르크 지폐까지 나왔죠

인플레이션이 극도로 올라서 요즘 미국에서 핫한 계란 한개가 300억 마르크에 거래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아무 가치가 없는 돈을 가지고 놀았고

100조 마르크보다 가치가 작은 수백억 마르크나 수십억 마르크 지폐는 버려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어려운 나라 상황에 민족주의 게르만 주의를 내세운 틀러형이 등장하고

오토한이라는 과학자가 핵분열 폭탄 이론을 소개해서 틀러형은 전쟁을 결심합니다

이때 아인슈타인도 오토한을 도왔는데

이때 아시아에서 잘나가던 일본도 불러서 핵폭탄 개발시 주겠다는 약속으로 독일과 일본은 동맹을 하게 됩니다

일본에 독일이 요구한게 금이라 일본은 식민지에서 금을 미친듯이 수탈하게 됩니다

이때까지 아인슈타인이 도왔으나 폭발력을 계산해보고는 그 위력에 놀라 이건 개발하면 안된다고 하고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오토한도 이건 아니라며 손을 뗍니다

그러나 독일의 젊은 과학자 하이젠베르크가 자신이 한다며 틀러형에게 접근해서 연구를 계속 하죠

이게 독일의 우라늄 프로젝트입니다

독일은 전쟁을 진행하며 우라늄을 확보하고 노르웨이 중수공장도 확보해서 핵폭탄 연구를 지원합니다

임시로 원자로도 만들며 진행이 되는듯 했지만 오토한과 아인슈타인이 없으니 정밀 계산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원래 유대인을 싫어했던 틀러형은 전쟁전부터 유대인이 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입수했고 돈이 필요하다는 군인들과 핵폭탄 개발자들의 요구로 유대인을 털기 시작합니다

홀로코스트로 알려진 인종청소가 사실 유대인 금을 노린 작전입니다

독일이 유대인을 엄청 털긴 털었는데 유대인도 필사적으로 숨겼던 터라 원하는 만큼 금을 확보하지 못합니다

여기에 영국 대공습도 지지부진 해지자 독일은 군인들의 불만을 돌리고 핵폭탄 개발 시간을 벌기 위해 독소 불가침 조약을 깨고 소련을 공격합니다

원래 독소불가침 조약으로 유대인들은 소련 주변이 안전할거라고 믿어 금을 상당량 보관중이었는데 예상외 공격에 놀랍니다

왜냐하면 독일 , 소련 양측이 독소 전쟁으로 엄청난 유대인 금을 확보했거든요

독소 전쟁에 독일 , 소련 양국이 물러나지 않고 무리하게 군인과 장비를 투입한 이유가 금입니다

그사이 독일 과학자들은 핵폭탄 개발에는 실패했지만 탄도미사일 개발에는 성공합니다

독일이 망해가던 1944년에 V2로 불리는 중거리 미사일로 영국을 공격하죠

V2까지 본 아인슈타인은 독일보다 먼저 미국이 핵폭탄을 만들어서 전쟁을 끝내야한다고 생각했고 멘하튼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던 오펜하이머에 협력합니다

아인슈타인의 협조로 미국은 빠르게 핵폭탄을 만들고 핵폭탄 개발에 실패한 독일을 소련과 함께 무너뜨리고

일본에 핵폭탄 단 두방을 사용하여 일왕의 항복을 받아내 2차 대전을 끝내게 됩니다

이때 사용된 핵폭탄은 지금 보면 애교 수준의 약한 놈이고 이런 약한 핵폭탄을 전술핵 이라고 부릅니다

멘하튼 프로젝트로 원자폭탄을 만들었던 미국과 이를 지켜본 소련은 있는돈을 다 쏟아부어서 수소폭탄까지 개발하게 됩니다

수소폭탄은 태양의 수소융합 원리를 이용한 폭탄으로 원자폭탄의 폭발력으로 수소를 핵융합시켜 헬륨으로 변할때의 에너지 차를 이용하는 작은 태양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원리죠

미국 , 소련 이후 강대국인 영국 , 프랑스 , 중국도 핵폭탄 실험에 성공하고 미국과 소련에서 정보와 부품을 확보하는 과정에서도 금이 사용됩니다

금은 주인이 없기에 많이 주면 뭐든지 팔게 되어 있죠


소련 해체 이후에 핵폭탄 감축법으로 전세계 핵폭탄이 많이 줄었지만

아직 상당한 수가 남아있고 추가로 금이 많던 인도 , 파키스탄 , 이스라엘도 핵폭탄 보유국이 됩니다

북한도 여기에 들어가죠

유대인은 2차 대전동안 독일에 10% 상당의 금을 빼앗겼고 소련에도 10% 상당의 금을 빼앗겼습니다

이후 독일의 금은 베를린을 점령한 소련에 거의 다 빼앗겨 사실상 소련이 유대인의 20% 금으로 핵폭탄 확보와 사회주의 임에도 미국과 대등한 경제력을 유지하고 심지어 달을 향한 우주 경쟁에서는 미국을 압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독일 잔당이 숨겼던 금이 발견되고 있고

일본이 수탈했던 금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금은 인간이 발견했을 때부터 서로 싸워서 이긴 쪽이 얻은 피의 전리품이고

지금은 인류에게 핵폭탄까지 만들어준 괴물 광석입니다

최종 화폐이며 최종 담보입니다

미국은 달러패권을 위해 전자화폐로 전환하려 하고 있고 전자 담보가 필요해서 비트코인을 밀고 있습니다

인터넷 -> 핸드폰 -> 전자화폐로 이어지는 발전속에 금은 실물 최종 화폐및 담보로 남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널리 쓰이는 것은 전자 담보인 비트코인일 것입니다

PS : 내가 본 미래라는 일본 만화가 인기입니다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을 예측한 만화로 2025년 7월 또다른 대재앙이 온다고 합니다

해저 폭발로 거대 쓰나미가 온다는 내용인데 이것도 핵폭탄과 관련이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도 사실 소련과 미국의 전쟁입니다

베트남은 아시아 커피 벨트의 주요국이고

질좋은 원두의 생산지 입니다

하지만 미국이 지원한 남베트남이 부패와 정치분열로 전쟁의 승패가 북베트남으로 기울자 미국은 수소폭탄 4발로 베트남을 지도에서 지우려 했고

커피의 중요성을 알아본 동맹국이 말렸고

해상에서 감시중이던 소련 항모에도 걸려 미국이 핵을 쓴다면 소련도 쓴다고 위협해서 미국은 소련이 보는 앞에서 2발을 버리기로 하고 소련한테 버리는 대가로 금을 받기로 협의합니다

그 수소폭탄을 바다에 버린 위치가 내가 본 미래에 작가가 언급한 위치이고

지정학자들은 예언이 맞는다면 해저 지각활동으로 수소폭탄이 터지는게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핵폭탄중 가장 최상위가 수소폭탄이니 바다에서 폭발하더라도 엄청난 쓰나미가 발생할겁니다

아무튼 금은 피로 얼룩진 최종 담보이니 많이 떨어졌을때 사두면 괜찮겠지만 점점 전자 담보인 비트코인이 널리 사용될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비트코인 장대양봉 상승 기원합니다

패턴도 장대양봉 나오면서 상승패턴을 그리는것 같아 보이네요

비트코인 보유자 분들은 지금 지루하더라도 상승 기다리면서 즐거운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