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월봉 macd가 아직 쌍봉이 아니잖아요
다음 봉우리가 더 높아요.
제가 추세선 공부는 안했어도 그냥 그으면 됩니다.
알트들도 불장 기대합니다.
재미난 이야기는 아니구요
이엘따블이 궁금하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만 적어 보려고 합니다 ㅋㅋㅋ
저는 선물옵션 중에서 최악의 금융상품인 옵션만 했던 사람 입니다.
제가 직장생활과 7년의 차트공부를 마치면서. 아 나는 이제 성공 했구나 생각하며 굉장히 들뜬 마음으로 주식투자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첫 증권사를 갔었죠.
그당시에는 옵션계좌가 증거금이 없었어요.
직원한테 주문서 넣고 이렇게 했었죠.
실전경험이 전무하다보니 아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지금 제가 차트분석 하는 기법은 이미 그때 완성했던건데, 종목을 잘못 골랐던거죠.
그렇게 한 5년을 개고생 했습니다.
벌때도있고 잃을때도 있고 결국은 그냥 그랬죠.
실전을 하다보니 실력도 늘고해서 한때는 저도 수익인증하면서 부러움의 대상 이기도 했었으니까요.
제기법을 3천만원 받고 팔기도 했습니다.(하이에나들 올라)
그러다 욕심이 생깁니다.
2억으로 한방이면 따블이니까 맥점에 들어가야 겠다 싶어서 결국 타이밍이 왔어요.
콜,풋 양매수를 했습니다.
제 이론상 거의 85% 승률 타이밍에 들어갔죠.
이때는 이미 우리나라 옵션시장의 파이가 굉장히 줄어서 2억도 큰돈이더라구요.
변동성이 터졌는데 외국인들이 프리미엄을 찍어 누루더군요.
옵션은 한달만기라 한달에 결국 0원…
몇년후 한번의 시드준비가 되어서 도전을 또 했습니다.
2.5억 그래 타이밍은 정확했어 복기해 보았지만, 변동성은 터졌어 이론상으로는 하루에 30% 수익은 났어야하는 상황 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르겠지.
맥점에 또 들어갔는데 역시나 찍어 누르더군요. 흠
그게 6년전 일입니다.
그이후 엑셀분석툴과 20년치 차트와 옵션가격표 등을 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현생을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코인은 사실 금융상품으로 인정을 안해서 그냥 보는둥 마는둥 했었죠.
그러다 이번에 심심하던차 4월1일 카페에 가입해본건데 왠걸 차트가 눈에 그냥 들어오는 거예요.
예전 주식카페에서는 코스피지수만 엑셀에 입력후 내일장 예측 수치입력하고 시뮬래이션해서 분석글 올리는데 최소 30분이상 걸렸는데, 지금은 그냥 보면 보이는 거예요.
예전에 그런 말이 많았는데
차트를 버려야 보인다고… ㅎㄷㄷ
참 그리고 저 혼자 아니구요
옆사람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있으니 제가 시간이 있는거니까 방구석 머 그런거 아닙니다 ㅎㅎㅎ
늦은시간이라 짧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