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

1.대출 100%-경락 80%+추가 담보( 제 다른 자산)20% 금리 3.66% 농협 대출확정

2.투자금-없음 오히려 플러스 2300만원 수익

3.이자제외 월 60만원 순수익 시세차익 5천만원 예상

4.낙찰후 보름만에 재계약 대출 해결

요새 상가 아무도 않사죠 공실 천국에 대출은 잘 나오나? 이러면서요.
남들 않살때가 기회죠.
수 많은 임장 끝에 임차인이 재계약 의사를 희망한 상가를 입찰 합니다.

상가를 사니 돈을 주네
아쉽게 차순위로 떨어집니다. 집에 갈려고 하는데 낙찰자가 말을 거네요.

자기네는 사실 채권자고 대금 미납할거라고. 뭔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요?

그래서 본인들이랑 계약하자네요. 도대체 얼마에 계약을 하냐 하니 본인 낙찰가에 하자네요

그건 싫고 제 입찰가에 계약하겟다. 그러더니 몇일 지나 연락이 오네요 입찰가에서 200만 더 올리라고

알았다고 1억 2천에 계약햇습니다. 입찰은 120%위인 1억4천4백에 쓰고 1억2천 이상 입찰이 없으면 나머지 금액

환불 받는걸로요. 어쨋든 낙찰을 확정지어 놓고,재매각 기일에 입찰을 합니다. 단독일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무려 10명이나 들어옵니다. 그리고 차순위는 1억 3천 5백 낙찰에 기쁨보다는 1500만원 떡 사먹었다는 아쉬움이

그건 그거고 빨리 재계약과 대출을 마무리 지어서 종결 시킬려고 했습니다.

낙찰허가 떨어지고 바로 임차인을 찾아 뵙습니다.

상황 설명을 하고, 내가 다음주에 잔금을 낼 수 있지만 당신들을 배려해서 잔금 마지막날 낼꺼다 그동안은 무료로

써도 된다.(당연한건데 마치 배려 해주는척) 그러면서 시세가 2000/100이니 시세대로 하자.

펄쩍펄쩍 뜁니다. 그렇게는 어렵다고. 렌트프리를 올해까지 주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많이 어려웠는데 어쨋든 성공적으로 재계약도 했고, 계약서도 작성 했습니다.

다음은 대출인데 국민은행에서 90%에 4.07%에 해준다네요. 이정도도 조건이 괜찮은데 갑자기 농협에서 연락오더니

농협은행에 경락대출 한도는 맥스가 80%데 제 다른재산 긁어서 100% 맞춰준다. 그럼 그렇게 해라

3.66%승인 받았습니다. 대출 100%에 상가를 사네요. 대출을 100%에 사는건 저도 못봣네요.

결론 대출 100% 취등록세 652만원 발생 보증금 2000만원 회수 npl 환불 900만원 해서 2300정도 가량이 플러스 입니다. 2억 1천에 매도해도 매도 수익률 6% 정도라 충분히 팔릴듯 하여 5천만원에 안전마진은 가져 갑니다.
2000/100에 계약했으니 제 수익률은 10%가 넘습니다. 상가를 10% 넘는 수익률로 가져오는건 저도 못 본것 같은데요

이자 뺴도 월 60만원에 순수익은 남고요.

임장을 50번 다닌것 같거든요 이 물건 잡기 위해서 50번 다녀서 이런거 하나 잡으면 괜찮지 않나요?

딱 이 모든걸 해결하는데 낙찰후 보름이 걸렸습니다. 이 속도도 못본것 같은데요.

어찌어찌 잘 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