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꼭 지켜보아야 할

부분이 있는데

아까 쓸려고 하다가

봄여름가을겨울이 웃겨가지고

개소리 부터 써대다가

이제 써야지 하고

거의 다 썼는데

갑자기 크롬창이 꺼지뿌노?

귀찮지만

다시 쓰겠다.

그럼 ㄱㄱ

당분간

단기 시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꽤 큰 부분이 있는데

바로

당분간 (글이 기니까 긴거 싫어하는 도박쟁이들은 클릭 금지. 말미에 4줄 요약 있음. 맨 끝에 도박쟁이용 한줄 요약 추가)
USDJPY

즉 엔달러 환율이다.

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하면

바로 작년에 블랙먼데이를 만들었던

앤캐리트레이딩 청산이 재현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

갑자기 이순간에

왠 앤캐리 ㅈㄹ 이야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은데,

일단

그런 의문을 가지는 정도면

경제 흐름을 그나마 보고 있다는 것이기에

똑똑한 편에 속한다 할 수 있겠다.

옛다 칭찬 받아라.

현 시점


앤 달러 환율을 보면

계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태,

즉, 엔화 약세가 심해지고 있는데,

엔화 약세가 일정 데드라인을 넘어설 정도로

심해지게 되면

일본 내수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고

일본 현 정권에 대한 좋지 않은

일본 내 여론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일본 정부로서는

지나친 엔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하여

외환시장에 참여을 하여

엔화를 사들이고 달러를 파는

정부 개입을 단행하게 된다.

만약

이러한 일본 정부의 개입이 현실화 되면

갑작스러운 앤화 강세로 이어지게 되고

앤화 강세가 되면

그간 저렴한 엔화를 빌려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고 수익율이 좋은

위험자산에 투자를 하던

앤캐리 트레이딩 자금들이

갑작스런 엔화 강세로 인해

환차익 손실을 줄여야 하니

매입했던 위험 자산을 팔고

엔화로 환전해서 빠르게 갚을려는 움직임이 발생할 것이고

이러한 부분은

미 증시와 코인판과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하던 앤캐리 트레이딩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순간적인 청산쇼가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현재

미 증시 선물 시장을 보면


왠일로

온종일 빨간색이 꽤 켜져 있는데

이런 미 증시의 조정의 이유도

일본 정부의 실제 개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을 염려한

앤캐리 트레이딩 자금들이 빠져나가면서

물량을 던지게 될 것을 염려한

선물 시장의

한발 빠른 움직임으로 이해하면 되고

실제 오늘 미 증시가 개장하고

매도 물량이 나올 경우

저 하락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일본 정부의 엔화 약세에 대한 개입이

갑자기 시장 수면에 떠오르게 된 이유는

당연히


일본 재무상이

“엔화 가치 계속 떨구면 우리 개입할거야?”

하고 협박성 발언을 던진 이유가 크고

물론

지난주 토요일에도 비슷한 늬앙스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때는 미중 무역 협상 가즈아

AI 엔비디아 가즈아

하고 있던 때니까

실제로 월요일 미 증시에서는

크게 반영이 안되었다가

오늘 또 저런 말을 던지니

안그래도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는

미 증시에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올 걸 염려하는 심리와 맞물려

요로케 미 증시 선물시장에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렇기에

당분간 단기로 시장에 퍼질

주요한 내러티브는

일본 정부가 실제로 개입을 할 것인가

라는 부분이 꽤 중요하게

이야기 될 수 있고

실제 개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 이어지게 되면

앤캐리 트레이딩 자금들의

몸사리가 지속되면서

미 증시든 코인판이든

어쨌든 유동성이 빠져나가는 꼴이 되는 것이라

그리 좋지는 않은 상황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현 시점


앤 달러 환율의 추이를 같이 좀 지켜보는게

꼭 필요한 시점이고

현재

난다 긴다 하는 외환 시장 전문가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일본 정부가 이번 앤화 약세 상황속에서

실제 개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고

그 발작라인으로

위 챠트에 빨간줄로 그은 155를 1차적으로 보고 있다.

물론,

155가 넘어도 일본 정부가 개입안하고

160되어서 개입할수도 있고

그건 아무도 모르지만

결국

시장의 심리를 결정하는건

그 시장 참여자들이 공통적으로 바라보는

데드라인은 중요한 법이기에

앤달러 환율이 155에 근접할 수록

앤캐리 트레이딩 자금의 이탈은

연속될 수 밖에 없고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러니

비트코인 챠트를 보는 것도 중요하고

토탈 3챠트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코인 챠트가

지난번 급락때 다 깨져버려가지고

x 같은 상황이니

봐봐야 마음만 아플거고


요 챠트나 보면서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고

기도나 하는게 현재로서는

더 좋을것이야.

여기서

굉장히 똑똑한 사람들은

일본은 금리를 동결했고

미국은 금리를 내렸으니

미 달러화와 앤화 간 금리차가 더 좁혀졌고

그로 인해

엔화 약세가 더 생겨야 하는데

엔화 강세가 되서 이ㅈㄹ 이지 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런 생각을 했으면

굉장히 똑똑한 편이니

또 칭찬해주고 싶지만

도박판에 그런 정도로 똑똑한 사람은 없을거 같으니 패스.

뭐 궁금해 할 사람을 위해

굳이 이야기 해주면

외환시장은

단순히 양국간의 금리차로 돌아가는 시황을 보일 때도 있지만

향후에 기대되는 양국의 금리 결정 여부가 어떤지에 따라

양국의 금리 정책에 대한 스탠스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경향성이 있다.

잘 알겠지만

지난번 FOMC 에서 파월이

12월 금리 인하는 불확실하다고 선을 그었었는데

이러한 부분이

향후 미국 금리 인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수 있다는

메시지를 외환 시장 참가자들에게 던진 꼴이 되고

장기적으로 여전히 일본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할 거 같다는

달러 선호 심리가 발생하여

달러 강세가 이어지게 되는 한편,

반대로

일본 BOJ 는

새롭게 권력을 잡은 다카이치 사나에가

아베노믹스를 계승하고자 하는 저금리 선호 경제 정책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

일본 금리는 향후 동결될 가능성이 높을 것임을

외환 시장 참여자들이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심리적 부분이 엔화 약세를 더 이끄는 것으로 이해를 하면 되겠다.

딱,

여기까지 읽었으면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지금 이런 외환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를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무언가” 가

머리속에 탁 떠오를거 같은데?

과연 있을려나?

없을거 같으니

빠르게 이야기 해주면,

별거 아니다.

12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고

내년에도 금리를 내릴수 있는 가능성이 다시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는 것이지.

그런데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현재 셧다운 상황으로

그러한 심리를 만들 수 있는

미국 경제 지표들이 다 발표가 되지 않으니

그 지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일단 그런 심리가 만들어질 기회 조차 없고

현재의 상황이 더 이어질수도 있는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고,

결국

셧다운이 일단 해결이 되면

추후에 나올 미국 경제 지표들의 향방에 따라

그러한 부분들이 점차 옅어질 가능성이

꽤 높다고

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뭐 그건 이후 거시 경제 흐름을 또 좀 봐야하긋지.

아무튼

쓰다보니 또 길어졌는데

세줄 요약 간다.


발작 버튼 빨간줄

가까워지면 ㅈ됨

멀어져야 좋음

번외로 한줄.

셧다운 해소

끝.

덧.

도박쟁이들을 위한 한줄 요약.

‘당분간 이 심리가 해소가 안되면 1파2파3파4파5파에네르기파 백날외쳐도 쇼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