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인생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살아왔나…
여러번 시험에 떨어지고, 건강도 안좋고
이제는 현타가 옵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어떻게 모을지도 모르고,
제 인생의 무너진 성벽을 쌓아아 할 것 같아요.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행크알리미입니다.

요즘도 위와 같은 쪽지와 메일을 많이 받습니다. 무기력하고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내용입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지요.

저 역시 십수년간 직장인으로 살아왔습니다. 한 회사마다 3년쯤 될 때면 꼭 번아웃이 옵니다.

거침없이 살던 꼬꼬마 시절에는 호기롭게 제주에 내려가 새 인생을 살겠다고 하다 조용히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올라오기도 했었습니다.

부동산에서 전세살지 말고 한 채 사두랬는데, 주변사람들 말대로 의심하며 전셋집을 구했더니 2억2천 하던 아파트가 6억5천만원까지 올라버린 ‘제주도 전성기’의 한복판에 있었지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시장상황이랑 반대의 선택을 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하락을 두려워할 때 사고, 사지 못해 안달일 때 팔아야 높은 수익을 얻는 다는 것을 말이죠.

남들이 말려서 4억 놓쳐보니 진짜로 돈 벌 기회가 보이더라고요
헌집 주고 새집 받는 재건축을 바라보는 시선은 두가지다. 기대감 또는 서운함 반포, 개포주공이 재건축될 때 소수의 주민들은 ‘기억 여행’을 하는 모임을 만들었다. 아파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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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울로 돌아와 회사에 적응했더니 무기력과 우울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어 책부터 찾아봤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지니까요.

여러 자기계발서와 투자서적을 읽어봤는데 ‘아! 이 사람들은 글 쓰는 것으로 자기 위안을 삼는구나’ 싶었습니다. 그저 자랑뿐, 별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을 만나도, 운동해도, 산책해도, 쇼핑해도, 영화봐도, 여행을 다녀와도 ‘뒤쳐지는 것 아닌가’하는 무력감이 계속 드는데… 일요일 저녁 잠자리에서 상황은 최고조에 다다랐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 역시 남들과 다른 답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조금 그러면 바람 많이 쐬고 운동 많이 하고, 많이 그러면 심리상담전문기관을 찾고, 못참겠으면 병원 가야죠.

그런데, 행복재테크를 찾은 많은 분들이 그 감정을 토로하고 계십니다. 뭘 어떻게 한발짝도 뗄 수 없는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물어보십니다.

그럼 이왕 여기까지 찾아온 김에 행복재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행크의 시스템만큼 내성적이고 막막한 사람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또 없거든요.

안녕하세요. 송사무장입니다. 행복재테크는 2008년에 시작한 부동산 재테크 커뮤니티입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송사무장 1명이었는데 이제는 50만 명이 넘는 회원분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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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행크에서는 나이, 직업, 지역, 자산, 어떤 것도 공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닉네임 하나면 얼마든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으니까요.

당장 글 쓰는 것조차 어렵다면 읽는 글마다 댓글을 하나씩 남겨봐도 좋아요. 우리들의 경험담에 축하한다는 댓글 하나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부자습관 만들어요’ 카테고리에 짤막한 글들만 남겨도 되고요.

카페가 눈에 좀 익으면 행크 커리큘럼을 그대로 시작해보세요. 도서출판 지혜로의 책과 카페 경험담을 집중적으로 읽고, 유튜브 행크TV를 통해 ‘맛보기’로 간접경험하고.

그러다 ‘나도 다른 회원들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행크에서 진행하는 ‘행크 머니 콘서트’나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서평이벤트(제주 힐링여행)’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세요.

직접적으로 공부부터 하고 싶다면 초보자도 충분히 수강할 수 있는 ‘경매 강의(온라인)+스터디(온라인)’인 송사무장님의 [경매실전반+스터디]에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앞서 진행된 송사무장님의 [엑시트 스터디]의 경우 1기 수강자만 3000명이 넘었다는 것 아세요? [경매실전반+스터디]도 이번이 첫 기수인 만큼 어마어마할겁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1층 첫 계단으로 삼으면 딱 좋겠네요.


엑시트스터디 야구장 번개모임

행크의 오랜 특징은 회원들의 텐션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간혹 회원들과 만나는 자리가 있어 “제가 사실 그…”라고만 하면 다들 알리미인줄 알아보시고 10분은 말을 못꺼내요. (찔리는 분들 계실텐데…^^)

처음 회원들과 만난다면 굳이 ‘무슨 이야기를 꺼내야 하나’ 생각할 필요 없어요. 어어어~ 하다보면 뒤풀이고, 어어어~ 하다보면 어느새 단톡방에서 나도 쉴 새 없이 ‘ㅋㅋㅋ’를 누르고 있게 될 테니까요.

이런 시스템에 잘 적응해 행복재테크 카페를 통해 무기력과 우울감에서 벗어났다는 이야기를 접하면 참 반갑습니다.

처음에는 보이지 않을 만큼 소극적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송사무장님의)글에 누구보다 빠르게 빛의 속도로 나타나는 회원분들을 보면 거짓말쟁이들처럼 보이기도 해요.

직원인가 싶을 만큼 하루 종일 행크에 상주하면서 수많은 분들을 응원하는 회원들도 첫 글쓰기가 두려운 여러분과 같은 시기가 있었음을 꼭 알아주세요.

최근 행크옥션을 오픈하며 행크는 부동산 중심의 종합 재테크 커뮤니티로 거듭났습니다.

지혜로 책 → 행크TV 영상 → 행복재테크 카페 → 행크에듀 강의 → 행크옥션

부동산 재테크의 시작과 끝까지 모두 행크 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행크와 친해지면 우울할 새도, 무기력할 새도 없어요. 텐션 떨어지기 전에 막 달려봐도 괜찮으니 걱정 말고, 두려워도 말고 힘을 내보세요.

길은 항상 남들이 ‘위기, 공포’를 이야기할 때 열려왔습니다. 수십년간의 사이클을 분석한 자료들을 보면 늘 신문기사 제목에 ‘패닉’이 등장할 때 매수해야 큰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규제와 시장의 불안으로 뒤숭숭한 지금이야말로 부동산과 재테크를 제대로 공부해놔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되니까요.

여러분의 불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