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초보도 3천만원+α 벌 수 있는 쉬운 물건

안녕하세요. 빨간쪼끼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을 이야기하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서울은 조정지역이라 규제가 많아서 투자하기 어렵다”는 말이죠.
📌 “서울은 조정지역이라 어렵다?”

우리가 언제 서울만 투자했었나요???
그래서 요즘, 똑똑한 투자자들은 조정지역 외를 눈여겨봅니다.

조정대상지역은 대출 규제, 세금 부담, 전매 제한 등 여러 장벽이 존재해서 초보 투자자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놓치면 안 됩니다.
👉 “시장에는 항상 규제가 없는 곳에 기회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투자자들이 조용히 이동하고 있는 곳이 바로 조정지역 외 지역들입니다.
규제가 덜한 곳에서는 투자 문턱이 낮고, 자본 효율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이죠.
서울은 좋지만, 규제라는 벽을 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규제 외 지역에서 소액 투자로 최소한 천만원은 벌 수 있는 물건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크옥션에 친절하게 이런 체크 포인트가 나오네요..
초보일 때 경매에서 가장 두려운게 혹시 잘못 낙찰받으면 어떻하지??
내 돈(보증금) 날리면 어떻하지?
이런 두려움이 있을텐데 요런 체크 포인트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경매물건은 주변 인접세대가 4천세대가 넘는 대형 아파트 단지에 속하고
길 건너 바로 초등학교가 있네요.
해당 지역은 소형 면적이 많아 신혼부부나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세대의 수요가 많을것 같습니다.
해당 지역은 세대는 많은데 전세 매물이 거의 없는 특징이 있네요.
이렇게 대형 세대에서 전세 매물이 귀한 경우는 입지·학군·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사는 집으로 오래 머물고 싶은” 실수요가 많아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거나 주거환경이 완성돼있어서 입주민이 쉽게 이사를 안 해 육아·학군·직장 접근성 때문에 장기 거주 비중이 높아짐.→ 이사 수요가 적으니 곧 전세 매물도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세입자들도 “그냥 여기서 더 살래요” 하고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아 기존 세입자 재계약↑되고 새로 시장에 나오는 전세 매물↓없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공 1단지 860세대 전세 3
주공 2단지 870세대 전세 0
주공 3단지 660세대 전세 4
한양 1차 1,362세대 전세 1
현대 2차 770세대 전세 4
4,522세대 전세 11개

학원,병의원, 식당등 상권도 가까이 있어서 생활 인프라가 좋은 점도 있지만 초록 초록 공원도 가까이 있고
2027년에는 신안산선이 가까이예 개통하므로 향후가 더 기대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곳이 현재 3억~3.6억대 매물이 나와 있는데
현재 2번이나 유찰되서 1.7억대에 경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와~~전세보다 싸다!!

실거래도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데 오래된 구축이므로 인테리어 수리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는것 같으니 임장을 통해 실제 부동산 방문해서 수리여부에 따른 매매 가격을 확인한 후 입찰가를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