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짧게 적겠습니다
혹시 제글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상당히 오래전부터 올해 10~11월쯤 비트는 135k 부근에서 시즌종료가 될거다 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차트를 돌아보니 126k에서 현시점의 고점이 찍혔고 한달만에 30% 가까운 폭락이 나왔습니다 엔딩다이아고날 D파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모두 깨져 제 관점은 폐기가 되었네요. 4년주기 사이클이 이번에도 적용된다면 지금은 하락장 초입이 맞습니다.
하지만 미련 한스푼 얹어서 희망회로를 한번 굴려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트의 고점은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알트코인은 상승여력이 남았다.
이게 뭔 개소리냐 싶겠지만 비트코인 도미넌스에서 좀 힌트를 찾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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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도미넌스 차트 자체를 아에 안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리 맹신하는 편은 아니지만 채널을 작도해보면 현재 지루한 리테스트까지 마치고 아래를 향하고 있는게 확실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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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는 고점을 탈환하지 못하더라도 그림처럼 헤드앤숄터 패턴정도만 그려준다면 저 오른쪽 어깨로의 반등에서 도미가 더욱 가파르게 빠지면 알트코인 미니불장 정도는 올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4년 사이클은 깨졌다, 새로운 지평이다 라며 다시 100k, 110k를 넘기고 알트까지 같이 올라가며 환희의 순간에 결국엔 고점을 넘기지 못하고 시즌종료가 되지 않을까, 이런 기출변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보면 126k에서 고점이 찍혔고 4년 사이클의 정석대로 흘러간것으로 보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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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갭도 채웠습니다. 정말 저건 시즌종료때나 채울것 같았는데, 이게 하락장 초입이든 한발 더 남았든간에 채우긴 했네요. 이제 상승갭은 모조리 채웠습니다.
오늘 찍은 89k는 올해초 깊은 조정때 의미있는 지지와 저항이 나왔던 자리입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올해 7월에 형성된 고점 두개와 올해 4월, 그리고 오늘 만들어진 저점을 이은 거대한 평행채널도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기술적인 반등이 나올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미장 시작된 후에도 잘 버텨서 이 라인만큼은 깨지 않길 바랍니다
12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꺾이며 시장에 온 충격입니다. 다시한번 지표 발표 등의 호재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올라가고, 12월 예정된 긴축종료와 셧다운 종료의 정상화 등 매크로 이슈가 뒷받침 되어 준다면 산타랠리까지 기대해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희망회로 편으로 써봅니다
그리고 순전히 개인적으로 알트장을 정말 간절히 바라는 사람으로서 이게 끝이 아니길 바랍니다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