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이란 제목으로 4번째 마지막 글이다.

뭐 별거 없다.

똑같은 이번 셧다운 이슈로

나처럼 수일만에 수천을 번 사람도 있을거고

또는

오히려 잃은 사람도 있을거고

또는

벌지도 잃지도 않고 그냥 물린게 조금 덜해진 사람들도 있을거고

분명

똑같은 이슈였지만

그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과

자신의 매매 스타일에 따라

결과는 이처럼 달라진다.

혹자는

‘뭐 운좋게 처먹은거 가지고 오지랍 쩌네’ 라고 할 수 있지만

운이 좋은게 반복되면

그건 실력이고

운이 나쁜게 반복되면

그것 또한 실력이다.

운7기3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코인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인판에서

“운”은

높은 평단에 물려서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올 가능성은 매우매우 낮다.

스스로 무엇이든 만들어야

운이라는 녀석이 찾아오는게

코인판이고

거기에

강철 같은 결단력,

“기”가 더해지면

코인판에서

잃는 횟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그리고

버는 횟수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게 된다.

거기에

여러가지 매매 전략을 병행하면

그런 부분을 극대화시킬수 있겠지.

알고보면

이미 다들 알고 있는 것인데,

실행하지 못하는 것 뿐이고

실제로

해보면 매우 쉽다.

변하지 않으면

코인판은

존버한다고 돈을 벌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부디

다들 버는 매매를 했으면 좋긋노. 좀.

끝.

덧.

어제 저녁에 올린 셧다운 글에서

토탈 3챠트 기준으로
셧다운

어저 저녁 한참 분위기 좋을 때

3중 저항을 맞고 떨어졌었다.

지난 4월부터 올라오던 큰 상방 평행 채널의 하단. (얇은 빨간색)

최근 만들어진 하방 채널의 상단. (하늘색)

그리고 단기 상승 채널의 상단. (다홍색? 덜 붉은색?)

물론

망구 내가 그린 채널이지만

내 스스로는 믿고 보는 채널들이기에

어제 저녁에 저부분까지 오르는걸 보고

저항을 맞고 떨어질거라고 생각했고,

다 팔고 잤던 것인데


정확히 딱 맞고 떨어져 주었고,

이제 아침 눌림에 잡은 물량을 언제 팔지 고민을 해야하는데,

뭐 난 이미 생각을 해 두었지만

굳이 말하지는 않겠다.

매수/매도 타임을 딱딱 이야기 하는건

맞으면 환호 받을수 있지만

틀리면 또 비난 받을수 있고

괜히

믿지말라고 그래 이야기 해도 믿고 또 따라한 사람들이

슬퍼질수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겠다.

각자 바라보는 방향데로

잘 먹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제 셧다운도 해제 되었으니

이제 그간 밀렸던 경제 지표들이 언제 나올지

또 시장을 주시하면서

현생을 잘 살아보즈아.

코인은 거들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