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래 등업, 단순 짧은 글 도배로는 되지 않습니다.

구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작성글에서 하락 후 최소 107k의 반등을 봤던건 셧다운 종료에 대한 기대로 하락분의 0.618라인까지는 회귀한다 판단해서였고 주말에 그게 힘들것 같아 무작정 107k를 기다리지 마시고 전 104k부터도 매도할 생각이 있으니 미리 준비만 하시라고 전 거래량과 선물 청산맵을 보고 대응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전 전액 매도하였지만 항상 현물의 일정 부분은 남겨두라고 말씀드리건 전 미국주식에 들어가 있는 자산 비중이 커 셧다운 종료가 되면 거기서 수익을 내면 되어 전부 매도하는것이지 그게 아니라면 강한 확신이 들때가 아니라면 저도 일정 비중의 현물은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을겁니다.

돌아와서 과거 얘기를 꺼내는건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셧다운 종료의 호재로 반등을 봤을때 최소 107k의 반등을 봤었고 그럼 지금 매수하는게 가성비가 좋을까?
최대 110까지 간다고 해도 그래봤자 비트 기준 +3%입니다.

둘째, 계속 얘기하는 미국 10년채 금리 이거 튀면 사고인데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12일에 입찰입니다.
관점 복기

당장 셧다운 종료가 되서 단기간 가즈아 할 수 있겠죠
근데 채권 금리를 보면 유동성이 어느정도 메말랐는지 지방은행들이 얼마나 위태로운 상태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투자는 항상 보수적으로 해야합니다.
오늘 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안될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지만 기회는 항상 옵니다.
지금 셧다운 종료 기대감으로 상승하지만 종료가 되지 않는다면? 거기에 12일 입찰에서도 금리가 튄다면 더 좋은 매수시점이 올겁니다.
설령 셧다운 종료가 되고 금리를 잘 꼬매놓는다 하면 더 비싼 값에 매수하겠지만 그때가서 눌림에 또 잘 담고 수익을 누적시켜가면 됩니다.

불장이 온다고 보지만 안오면 대응 가능하신가요?
근거있게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사람의 관점이 반만 맞아도 열번만 투자해 최소 수익금을 50%이상 가져올 수 있고 그렇게 매매했어도 본전 혹은 약 손해다 그럼 보수적으로 투자하지 않은 사람들은 기본 마50 찍혀있을겁니다.
불타오르는 장이 올때까지 보수적으로 투자하시고 수익금을 누적시키세요
그래야 진짜 불장이 왔을때도 수익금만 돌려서 더 본인 역량보다 크게 베팅하고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고 불장이 오지 않아도 덜 잃거나 남들 잃을때도 벌어서 나갈 수 있습니다.
많이 오른다고 불장이 의미있는게 아니라 남들이 잃어도 내가 벌면 불장입니다.

개미는 시장에 던져지는 호재 악재들에 절대적 약자입니다.
호재에 일희일비 하지마시고 거시적 지표, 채권시장을 참고하셔서 쌀때 사서 비쌀때 파세요
자산 증식은 잃지 않아야 시작 점에 설 수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 선택이지만 제 의견이 선택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친다면 댓글창 참고하세요
투자는 본인 선택이고 손실이 났을때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성투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