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크알리미입니다.

「송사무장의 경매의 기술」을 읽고 처음 경매가 무엇인지를 어렴풋하게나마 알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이제는 늦었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는 집값이 눈에 띌 정도로 오르던 시기라 아파트는 경쟁이 심해 시세 비슷하게 입찰해야 낙찰 가능성이 있었고, 두어번 유찰된 물건은 초보가 접근하기 무척 위험했습니다.

음…그땐 그랬다고요.

막상 공부를 조금 더 하고 행크에서 여러 사례들을 만나보며, 서울은 물론 제주까지 엄청나게 오르는 아파트 가격을 멍하니 지켜보며, 저는 그것이 ‘얼마나 아무것도 모르기에 나오는 말’인지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고수가 낙찰받기만 해도 1억 버는 물건을 찾는 방법 (무료특강)
10년 만에 3배 이상 가격이 오른 도곡렉슬아파트

사람들은 경매를 ‘시세’의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공부할수록 경매는 ‘수익’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냥 이렇게 살면 돼」 제주 서평이벤트를 앞두고 이동동선을 예측하며 ‘참여하는 전문가 분들의 임장 추천물건’을 미리 골라봤습니다.

“이건 시세대비 얼마가 싸고, 여긴 메인상권에서 한 블록 떨어져 동네사람들만 이용할 것이고, 요건 애매~한데 리모델링해 한달살기용으로 임대하면 좀 낫겠다”

물건 하나하나를 앞에 놓고 궁시렁 궁시렁대다 흠칫 놀랐습니다.

내 눈에 이런게 보인다고???

물론 제가 한 수익계산 대부분은 틀릴 것입니다.

하지만 얼추나마 수익이 보인다는 것은, 직접 가서 임장하며 한바퀴 싹 돌아보면 실제 계산이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부동산에서 대화가 통하는 정도만 돼도 임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까요.


행크옥션 서귀포 중심부 경매물건

경매는 고수의 영역만이 아닙니다.

파이팅팔콘님의 말처럼 ‘권리관계에 아무 문제없는 물건으로도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아니 물론 그런 물건이 흔하게 보이지는 않겠죠. 우리 엄마 눈에도 딱 좋아 보이는 물건은 시세 이상으로 낙찰받는 분들이 꼭 한분씩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얼추 공부한 분들에게는 ‘고수의 시각’이 필요합니다.

고수의 시각은 곧 수익의 시각입니다. 이 물건을 얼마에 낙찰받아야 온전한 수익을 등에 업고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를 알아야 큰 수익이 납니다.

우중축축한 반지하 앞마당을 개인 휴식공간으로 바꿔 매도한 송사무장님, 썩썩썩빌을 신축 아파트로 바꾼 쿵쿵나리님, 통상가를 3개 호실로 쪼개 매도해 훨씬 큰 수익을 거둔 파이팅팔콘님…

듣기만 해도 신기한 옛 사례들을 뒤로하고, 세 경매 고수들이 이번에는 ‘낙찰받기만 해도 1억 수익은 충분한’ 물건들을 앞에 두고 여러분과 만날 준비에 한창입니다.

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주거형 물건에는 거의 투자하지 않는 편인데 물건검색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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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옥션 인기검색 카테고리

행크옥션 물건검색 결과

행크옥션 베타버전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화가 많이 났습니다.

사실 여러 옥션 사이트를 돌아가며 써보면서 ‘이 정도면 어설프게 공부해서는 입찰할 엄두를 내지 못하겠다’고 생각해왔거든요.
여럽게 보이면, 접근성이 떨어지고, 그러면 경쟁자가 줄고, 그만큼 내가 낙찰받을 가능성은 오르고… 아마 다들 비슷하지 않나요.

‘한 페이지에서 물건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툭 던진 말이 이렇게 진짜로 실현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기에 충격은 더 컸습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초보자에게는 떠먹여주는 카테고리까지… 아이고야 큰일났다, 얼굴을 감싸쥐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5시까지 행크옥션 회원가입하면(무료), 송사무장 & 쿵쿵나리 & 파이팅팔콘님과 함께하는 LIVE경매특강(오후 7시 시작)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과연 행크옥션이 초보자들의 편의를 위해 어떤 장치들을 배치했는지,
그리고 이 장치들을 이용해 최소 1억 버는 물건들은 어떻게 찾아내는지,
최고의 경매 고수들의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저도 오랜만에 세 분이 모인 라이브 특강인 만큼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보다 상세한 특강 관련 정보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