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행크하우스에서 아이들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세멋나)

🌸봄을 담은 공간, 마음을 담은 하루 💕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공간 가득 퍼진 4월의 어느날 ..
인천 부평의 보육원 파인트리홈에서는 조금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낡고 어두웠던 공부방이 따뜻한 햇살이 머무는
스터디카페 ‘행크하우스’로 다시 태어나고,
사랑나눔 봉사자들의 손길이 모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생긴 날이었습니다.

하늘빛은 선명하고
나무는 깊은 초록으로 가득했던 그 날의 날씨가
아직도 그대로 느껴지네요
미리 일등으로 와 계셨던 쿵쌤과
사랑나눔지기 해피부자님과 스노볼님과
기념샷 찰칵 📸

처음 방문했던 2층 공부방은,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던
장소였다고 합니다.
차가운 바닥, 어두운 조명, 닫힌 창문…
그러나 지금은요🎶🎵
통창으로 햇살이 쏟아지고, 아이 키에 맞춘 책상이 가지런히
놓인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책 읽는 거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영상 속 예쁜 아이의 한마디는, 함께 한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공사전 사진을 보고 나니
아이들에게 공간이 주는 힘이 정말 크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 사무장님께서
만들주신 기적같은 선물을 함께 볼 수 있어
저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 하루였습니다

멋진 행크하우스에서 아이들보다
더 해맑게 웃으며 멋진 공간을 담아냈던
우리 행크 봉사자분들 ^^
오프에서 만나면 더 반갑죠 💕

창밖에 초록잎이 가득했던 숲뷰 행크하우스는
밝고 긍정의 기운이 넘치는 공간이었습니다 ^^

이번 봉사자 선발 기준은 아름다운 미소인거 같아요🥰❤️

예쁜 곳에서는 사진을 찍어야죠 ^^
부계이쉬들고 찰칵 ! 📷
우리 아이들이 독립할 때 읽을 수 있게
사무장님께서 부계이쉬 책도 선물해 주셨어요🎁
행크 하우스 오픈식을 마치고
봉사에 참여한 사랑나눔 봉사자들은 하교한 우리 아이들과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레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만난 사이지만, 어느새 이름을 부르고 함께 웃으며
작은 꽃과 나무들을 만들어가는 그 시간은 생각보다
더 깊고 따뜻했습니다.

제가 만난 아이는 2학년 남학생이었는데,
슬라임을 좋아해서 조이름을 슬라임조 ^^
첫 만남은 어색하고 시크했지만
함께 클레이 활동 하면서 좋아하는 것도 알게되고,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아이의 모습에
마음이 뭉클한 하루 였습니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작품을 만들고,
선물을 받을 때 쑥스러운 듯 미소 짓던 그 모습은…
말로 다 담기 어렵네요.

이 모든 프로젝트는 송사무장님의 기부와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가능했다 생각됩니다.
단순한 후원이 아닌,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사무장님의 기부속에는
그냥 기부라고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그 이상의 무언가가 가득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된다’
늘 사무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말씀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멋진 그림을 그릴 종이조차 없었던 아이들에게
더 멋지고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 사무장님을 늘 존경하지만
더욱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멋진 공간이 기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해 보았습니다